작년에 예약해 놓은 게 많아 자제하고 있지만 우주패스 회원이라 11마존에서 쩌리들을 가끔 사긴 합니다.
지난달 말쯤 지른 3개 제품 중 두 개가 먼저 도착했네요.
3개가 모두 출고일이 달라서 각자 출발했는데 두 개는 동시도착.
DC 멀티버스 샤잠 - 이번에 개봉을 앞둔 샤잠 2편의 제품입니다. 맥팔레인 제품(66 배트맨 제외)은 꺼리는 편인데 헤드가 마음에 들어서요. 가격도 저렴하고... 직접 보니 퀄리티를 감안하면 가성비 갑이네요. 7인치로 나오는 게 더더욱 아쉬운 대목입니다.
뽀빠이 클래식 시리즈 뽀빠이 - 메즈코로 뽀빠이가 있지만 오리지널 애니버전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Boss Fight Studio라는 제조사에서 적당한 크기로 내주었네요. 마침 11마존에 올라왔길래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브루투스 블루토도 함께 주문했는데 얜 며칠 더 걸릴 것 같네요. 마음에 들면 다른 캐릭터도 모아볼까 합니다.
해즈브로의 마블레전드 20주년 기념 시리즈 때문입니다. 현재 시리즈 1을 출시했는데 그 안에 토드가 속해 있어서 자연히 토이비즈의 토드에도 관심이 생겨 버렸네요.ㅎ
다음은 어제 도착한 택배
일마존 직배입니다.
10월 26일에 주문, 28일에 배송출발, 담달 2일에 도착. 딱 일주일 걸렸습니다. 배송비 합쳐서 ¥ 20,058 들어서 관세 걱정도 됐는데 역시 무사통과. 엔화 하락이 득이 됐네요.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버스 SV 액션 마일스 모랄레스 클리어 버전 - 클리어 버전을 좋아하지도 않고 예약도 힘들어서 일찌감치 마음을 접었죠. 게다가 마스크 올린 헤드도 별로고. 근데 출시 후, 일마존에 올라오고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걸 보니 어느새 주문을 하고 있는 절 발견했습니다.ㅜㅜ 아무래도 센티넬에 인질이 된 느낌입니다.
S.H.피규아츠 진골조제 울트라맨 - 결국 울트라맨을 이 버전으로 구했네요. 마펙스의 신울트라맨이 있지만 왠지 번외 같아서... 진골조제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일주일에 택배 하나씩은 받는 것 같아요. 고환율 시대라 자제해야 하는데 힘드네요.;;
마블 슈퍼히어로 코스믹 디펜더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1992년에 토이비즈에서 발매한 제품입니다. 5인치 정도의 크기에 고전완구 느낌이 마음에 들어 사봤어요. 가격도 $20 안쪽으로도 가능하고요. 과거에 나온 6인치 스파이디들을 어느정도 모으니 이런쪽에 눈이 가기 시작하는군요.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데이빗 보우먼 박사 / 문와쳐 - 엔터어스에 예약했던 제품이 딜레이되지 않고 발매되어 무사히 왔습니다. 따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마블레전드 BAF 모독 / AIM 솔져 - 이베이 판매자가 묶음으로 배송비 포함 $50 정도에 팔길래 잠시 고민하다 질렀습니다. 예전엔 토이비즈 모독도 몸값이 꽤 나갔는데 해즈브로 모독이 출시된 이후 떨어진것 같습니다. 해즈브로도 잘 나오긴 했지만 전 토이비즈 취향이라... 근데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끈적임이 좀 있네요.
지아이조 코브라 장교 - 코브라군인을 지아이조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장교 하나쯤은 있어야지요.
블랙시리즈 조지 루카스 스톰트루퍼 - 미개봉으로도 갖고 싶어서 하나 더 샀습니다. 치솟고 있는 환율에 직구라면 좀 망설였겠지만 11마존 덕에 부담 없이 구했네요.
WWE 얼티밋 에디션 트리플 H - 아마존 한정판입니다. 작년 9월에 미마존에 예약하고 이제야 받았으니 거의 1년이 걸린 거네요. 출시는 4월에 했는데 수급에 문제가 있었는지 몇 달이 지나도 안 보내주다가 더 기다리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는 메일을 보내더군요. 그 후로 2~3주 지나 받았습니다. 제품 자체는 마음에 쏙 드는데 과연 1/12 스케일에 맞는 건지 늘 의문인 게 레슬링 피규어입니다.
마블레전드 피어썸포 스파이더맨 - 단품만 이베이에서 구했습니다. 바디가 맥팔레인 스파이디와 동일하다는 점이 끌렸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격이 꽤 세답니다.
블랙시리즈 피그린 단- 이미 11마존으로 두 개를 구입했고 요 녀석은 어쓰에서 예약한 걸 받았네요. 원래 올 겨울 출시 예정인데 당겨졌나 봐요.
스파이더맨 시리즈 마그네틱 스파이더맨 - 본체보다 베이스가 마음에 들어요.
스파이더맨 클래식 시리즈 베틀 레비지드 스파이더맨 - 다양한 모습과 여러 종류의 바디를 가진 토이비즈 스파이더맨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볼텍 우디 1.5 - 표정을 추가하고 구성을 달리해서 1.5 버전을 출시했네요. 추가된 표정이 참 마음에 듭니다.
리볼텍 우디 / 버즈 1.5 - 일마존으로 우디를 산지 일주일 만에 다시 버즈까지 추가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그 새 가격도 조금 떨어지고 두 개를 함께 사면 추가 할인이 되더군요.ㅜㅜ 우디만 살 때는 못 본 건지 새로 추가된 옵션인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우디가 두 개가 됐네요.
ONE:12 블레이드- 2019년 출시 당시에 망설이다가 놓쳤다가 장터에 올라온 걸 구매했습니다. 커스텀 제품인 방탄조끼가 포함되어 이번엔 망설이지 않았네요. 받아서 만져보니 만족감이 꽤 큽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vs 닥터 옥토퍼스- 토이비즈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 이렇게 2팩도 몇 개 나왔었는데 모두 단품을 묶어 놓은 거라... 개중 단품 두 개보다 저렴히 구할 수 있어 선택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이버 스파이더맨- 이베이 검색으로 처음 본 아주 독특한 녀석이라 오랫동안 잠복하다가 액세서리가 모두 구비된 개봉품을 데려왔습니다. 미개봉은 몸값이 만만치 않더군요.
블랙시리즈 날란 칠 - 요넘은 펄스 한정이라 해즈브로 펄스에서 예약해서 받았습니다. 현재 4인조까지 모았는데 원작은 7인조 밴드라네요? 그렇게까지 진심은 아니라서...ㅜㅜ
오늘 조그만 상자가 도착했습니다.조그마한 이유는 달랑 두 개에 개봉품이라 그렇네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슛 'N 스핀 스파이더맨- 역시 독특한 슈트에 끌렸습니다. 부속되었던 프로펠러 같은 건 필요 없어서 단품으로 구했어요.
인크레더블 헐크 시리즈 메카 헐크 - 아주 오래전부터 소장하고 싶은 제품이었거든요. 결국 이베이에서 $150에 구했습니다. 가슴에 미사일이 나가는 기믹이 있는데 미사일이 없네요. 설명란에는 있는 것처럼 써놓고는... 그것 빼곤 감탄할만한 요소가 많은 제품입니다. 이게 2004년 제품이라니 놀랍습니다.
머펫츠 스테이틀러 / 왈도르프 / 보우리가드 - 오래전부터 머펫쇼 시리즈를 모았는데 늘 갖고 싶었던 저 할아버지들을 드디어 낙찰받았습니다. 보우리가드는 이미 소장하고 있었지만 3개를 한 묶음으로 팔아서 하나 더 소장하게 됐네요. 그래도 배송비 포함 $81이면 거의 할아버지 하나 값이라...
ONE:12 블랙 스컬- 2체는 프리오더로 발매 후 받았지만 블랙 스컬은 3체가 완전체라는 생각에 후에 웨잇리스트 신청했다가 이번에 받았습니다. 받기 직전에 중고장터로 미개봉 매물이 몇 개 보이더군요. 그걸 사는 게 더 이득이었지만 취소가 안돼서 그냥 진행할 수밖에 없었네요.ㅜㅜ
ML 왓이프 좀비헌터 스파이디 / 캡틴 카터 / 좀비 캡틴 아메리카 / 티찰라 스타로드 - 티찰라 스타로드는 엔터테인먼트 어쓰에서, 나머지는 세트로 이베이에서 낙찰받았습니다. 모두 출시가보다 저렴하게 구했네요.
감마펀치 헐크 W/ 브루스 배너 - 상태 좋은 개봉품을 이베이에서 $58에 낙찰받았습니다. 미개봉은 $150~200 정도 하는 녀석이에요.
리액션 마티 맥플라이 / 미디이벌 애쉬 / 아이언 메이든 에디 - 엔터테인먼트 어스에서 배송비 아낄 겸 해서 구매한 3.75인치 제품들입니다. 리액션 시리즈는 차후에 따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WWE 얼티밋 시리즈 더 락 - 마텔의 얼티밋 시리즈는 6인치 스케일에 맞을 거란 판단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액세서리도 풍부해서 좋습니다.
ONE:12 해저 2만리 - 예약성공의 기쁨과 출시 후 두근거림을 택배 파업으로 인해 석 달만에 받으니 모두 날아가 버렸네요. 자세한 리뷰를 해외와 국내 할 것 없이 많이 봐버려서...ㅜㅜ
쥬라기 월드 앰버 시리즈 오웬 - 공룡은 안 사고 사람 피규어만 사고 있는 시리즈 ㅋ
포트나이트 슬러시 솔저 - 잘 모르는 게임의 캐릭터 수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베이에서 단품을 낙찰받을 정도면 진심인 거죠.
ONE:12 홀리데이 고메즈 - 크리스마스 시즌 중에 출시된 건데...
포트나이트 아케이드 머신 2종 - 아마존에서 개당 $11.59에 구했습니다. 오락기를 다양하게 모으고 있죠. 오락실 디오라마를 만들려고요.
TNA 크리스찬 케이지 - 토이비즈의 TNA 시리즈도 거의 끝이 보이네요.
미니 산타모자 세트 - 아마존에서 파는 이 제품은 원래 롤리팝에 장식하는 액세서리 제품입니다. 크리스마스 때 집에 있는 6인치들에게 씌워주려고 미리 주문한 건데 3월에 받을 줄이야.;; 아무래도 다음 크리스마스 때 써야겠네요.
네카 스트리트 신 디오라마 - 이것저것 알아봤지만 이만한 퀄리티와 적당한 가격의 디오라마는 별로 없더라구요. $105의 정가에 미국 내 무료배송이라 엔터테인먼트 어스에서 주문했는데 국제운송료가 80이 나와 버려서 깜놀했습니다. 보통 좀 커다랗고 무게가 나가는 박스도 20을 넘지 않았거든요. 근데 받아보니 납득이 됐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무지무지 무거운 제품입니다.
ML 왓이프 네뷸라 - 작년 말에 아마존에서 $17 정도로 싸게 구입했는데 지금은 더 떨어졌네요?ㅋ
네온 나이트메어 스컬 세트 - 메즈코 출시 따라가다 허리가 휘겠어요. 막상 보면 예쁘지만요.
스마트 헐크 - 이베이 낙찰받을 땐 분명히 안경이 있었는데 받아보니 없습니다. 판매자가 속인 것 같지는 않고 배대지에서 재포장하면서 분실된 것 같아요. 속이 좀 쓰리네요. 배송료까지 $75 짜린데...
펀코 액션피겨 그것 3팩 세트2 - 드디어 세트2까지 받았네요. 2020년부터 시작해서 이달에 4종을 다 모았습니다. 따로 포스팅해야죠.
리액션 킹 다이아몬드 - 이상한 뮤지션인데 동생이 팬이라 선물할까 하고 구매했습니다.
포트나이트 비프 보스 - 잘 모르는 게임의 캐릭터 수집 추가요~ 근데 이쯤에서 이 시리즈는 끝낼까 싶네요.
쥬라기 월드 앰버 시리즈 로버트 멀둔 - 이 시리즈도 주인공 앨런과 네드리만 모으면 땡인데 왜 모으고 있나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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