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about Figure/잡다N'근황'에 해당되는 글 60건

  1. 2022.12.25 조마조마
  2. 2022.12.01 마블레전드 왓 이프 와쳐 BAF
  3. 2022.10.27 언박싱 데이
  4. 2022.10.20 내 다리 내 놔
  5. 2022.09.30 증식 중인 스파이디
  6. 2022.06.09 센티넬 마일스 모랄레스 목교정
  7. 2022.03.27 택배파업의 후폭풍
  8. 2022.02.16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6인치 세상

전 아직 보지 못했지만 둘째가 드라마 <만달로리안>을 재미있게 봤다며 하나 갖고 싶다는 참에 11마존에 적당한 가격에 올라온 제품이 있어 주문했습니다.

 

제품명은 Black Series Mandalorian Ahsoka And Grogu. 아마존 한정품이네요. 근데 패키지가 요즘 말 많은 내부가 보이지 않는 박스형태... 

 

요 며칠사이 11마존 제품 중 피규어를 바꿔치기한 제품이거나 아예 빈 박스를 받았다는 게시물들을 본 터라 조금 신경이 쓰였습니다.

 

도착~ 한정판이라 역시 카톤박스로군요.
어? 이중 테이프...!!!
어??? 이중테이프!!!!!!!!!!!!

안 되겠다 싶어 동영상을 찍으며 개봉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보던 일이 나에게도 일어난 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제대로 들어있었네요.

잘못된 케이스들은 백퍼 이중테이핑이 되어있어서 긴장했는데 안 그런 경우도 있군요.

 

그래도 이중테이핑을 받으면 만일을 위해 개봉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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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 맞은 와쳐의 왼쪽 다리를 위해 닥스 슈프림을 이베이에서 개봉품으로 다시 구입했구요.

 

지금 보니 망토가 없는 제품이었네요. 어쩐지 싸더라...

 

드디어 다 모았습니다.ㅜㅜ

조형도 좋고 크기도 생각보다 큼지막한 게 만족스럽네요. 이건 토이비즈보다 잘 나온 것 같아요. 

 

간만에 컴플릿한 시리즈입니다. 오히려 하나 더 오버가 됐네요.

왓이프를 매우 재미있게 봤기에 이후 출시된 왓이프 제품들도 모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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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부피를 줄이기 위해 평소 미뤄두었던 미개봉 박스들을 열었습니다.

 

양이 꽤 되더군요. 주로 2~3년 전부터 모았던 것들 중에 마블 레전드, 쥬라기공원, 포트나이트, 스타워즈 시리즈 등을 개봉했습니다.

 

분리수거를 위해 플라스틱 창도 따로 떼어냅니다. 대부분의 요즘 패키지 박스의 형태이지요.

 

해즈브로의 마블레전드는 플라스틱을 완전히 없애는 새로운 형태의 패키지로 가고 있습니다. 대신 창이 없어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수집가들의 불만도 있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미국에선 오프라인 판매가 많은 편인데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내용물을 바꿔치기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점에는 취약할 수밖에 없겠죠. 어떤 분은 11마존에서 주문한 제품에서도 그런 일이 있어 났다고도 하고요.

 

이건 메즈코에서 2005년에 발매한 제품인데 전형적인 클램쉘 형식의 패키지입니다.

칼이나 가위로 플라스틱 포장을 잘라내서 꺼내는 방식이라 내용물을 보호하는 데는 좋은데 잘못하면 손을 다치기 일쑤고 피규어를 꺼냈다가 다시 박스에 보관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죠.

 

게다가 저 꽁꽁 묶은 철사 제거도 영 성가신 게 아니었는데 이젠 거의 사라졌죠. 그러고 보니 피규어 박스에서 플라스틱 전에 철사부터 사라진 거네요.

 

옛날 블리스터 카드에서 굳이 남긴다면 요 종이카드만 따로 철해 놓습니다.

요즘 나오는 해즈브로의 스타워즈 블랙시리즈 박스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종이와 플라스틱을 깔끔하게 분리하여 처리할 수 있어서요.

 

생각해보니 같은 회사지만 마블보다 스타워즈 쪽이 일을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제품의 퀄리티도 그렇고, 패키지 디자인이나 포장 방식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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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릿했던 BAF 와쳐 시리즈를 개봉했습니다.

 

????????????????

마지막 퍼즐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을 개봉했는데 BAF 부속물이 없네요?????

 

박스를 자세히 보니 이중 테이프.....;;

 

 

이베이에서 미개봉이라고 해서 산 건데 이미 구매한 지 다섯 달이 지나서 컴플레인 걸 수도 없고.ㅜㅜ

BAF 파츠가 박스 하단에 가려져 있어서 확인하기가 어려운 구조를 악용했네요.

 

결국 왼쪽 다리가 없어서 일어설 수 없는 와쳐...

 

 

이것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다시 사야 싶기도 하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사기꾼들은 다 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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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올 6월부터인 것 같아요. 스파이더맨을 모으는 데까지 모아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보다 집중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도 마블히어로 중에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게 스파이더맨이긴 했습니다. 지금은 고딩인 큰 아들이 꼬꼬마 때 좋아했거든요.

 

2015년 단체샷 - 거의 10년 동안 모은 스파이디의 첫 단체샷. 게다가 아이 장난감도 포함.
2018년 단체샷 - 소량의 증가. 망가진 아이 장난감은 제외됨.ㅋ
2022년 1월 - 오래된 스파이디를 담아둔 박스를 찾지 못해 비교적 최근것들로 단체샷

 

그리고 올해는 스파이더맨이 처음 마블코믹스에 등장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라 해즈브로에서 많은 종류의 스파이더맨을 출시하더군요. 아마 이 영향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해즈브로에 대한 아쉬움이 여전히 있어서 이베이를 뒤져 예전의 토이비즈 제품들을 오히려 더 많이 구입한 것 같네요.

 

2022년 6월~9월까지 모은 스파이디

조만간 시간을 내서 모두 개봉하고 지금까지 모았던 스파이디들도 모두 꺼내 단체샷을 찍어 보려고 합니다. 하나씩 간략한 소개도 덧붙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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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센티넬 마일스 모랄레스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이 제품의 짧은 목은 해외에서도 이슈였습니다.

 

출시 후 얼마 안 돼서 FigureFix라는 개인 커스터머가 이를 보완하는 목핀(Neck Peg)을 제작해서 팔더군요.

탐나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목핀 하나에 $12 에 배송비까지 지불하기엔 과하다 싶어서 미루다가 국내 장터에서 판매하시는 분이 있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목핀과 커스터머 정품인증 스티커
목부분을 살짝 드라이기나 끓는 물에 가열 후 교체해 줍니다.
수정 전                                                    수정 후

 

한결 나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자켓을 입으면 짧은 목이 두드러졌는데 많이 자연스러워 보이겠죠.

 

그러나 여전히 2만원 가까이 들일 가치가 있는지는... 소장하고 있는 많은 피규어 부품 중에 비슷한 게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시간과 수고라는 측면도 있겠지만요.

 

https://www.figurefi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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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하는 미국 배대지 업체가 CJ 대한통운을 이용하는데 하필 제 지역이 택배 파업지역에 해당하는 바람에...

작년 12월 말부터 국내에 들어오면 어디선가에서 멈추거나 소식이 끊기더군요.ㅜㅜ

 

 

그러다가... 갑자기 이번 주 3일 동안 모두 도착했습니다.

 

한 박스는 찍고 난 후에 도착해서 못 찍었네요.

뒤의 스트리트 디오라마는 오자마자 박스를 뜯은 상태입니다. 개중엔 배송대행업체로 반송되어 다시 우체국 택배로 받은 것도 있구요. 

 

하루에 2~3개씩 연달아 받으니 기쁨보다 징글징글하단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전체샷

파업이 끝났다는 뉴스가 나온 뒤에도 2주가 넘도록 못 받아서 걱정이 됐었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올 줄이야...

게다가 절반 이상을 마눌님이 받아서 한소리 들었네요.ㅜㅜ

 

그래도 무사히 모두 받게 되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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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팬들 사이에선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전부터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할 것인지가 초미에 관심이었죠.

 

결국 그 바람은 이루어졌고 많은 팬들이 3 스파가 나란히 서있는 장면에 가슴 벅차했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s://indianexpress.com/

여기에 더해 6인치 피규어 콜렉터들은 늘 그랬듯이 토비와 앤드류의 스파이더맨이 새로 출시되길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개봉에 맞춰 해즈브로나 반다이 등에서 톰 홀랜드의 스파이디 슈트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프로토 이미지들을 발표했습니다. 토비와 앤드류의 스파이더맨은 쏙 빼고요. 이때만해도 두 이전 스파이디의 출연 자체가 극비였기때문에 개봉 이후로 미뤄지나 보다 했었죠.

 

그 사이에 이전 토이비즈의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이하 샘스파), 마펙스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하 어스파) 관련 제품들의 몸값이 엄청나게 오르기 시작합니다.

 

3 스파 이슈가 터지기 전에 이베이에서 미개봉 기준 $100 전후로 거래되었던 샘스파의 수퍼포저블과 스쿠터 스파이더맨은 500을 가뿐히 넘었고 같은 시리즈의 빌런도 함께 올라가고 있네요.

 

메디콤의 마펙스도 2013년에 어스파 1편과 2편의 스파이디를 출시했었는데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미 프리미엄이 붙어있었고 이베이에서도 이번에 더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반다이에서 샘스파와 어스파의 출시를 예고하는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샘스파와 어스파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는 않고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요 근래에 S.H.피규아츠의 QC가 너무 낮아져서 개인적으론 기대감이 크지 않네요. 그리고 사이즈도 ML이나 마펙스에 비해 너무 작게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요. 

 

정말 궁금한 건 해즈브로가 왜 이 좋은 찬스를 그냥 흘러 보내는가 입니다.

예전 스파이디들 뿐만 아니라 닥터 옥터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샌드맨, 리저드 등의 빌런까지 쭉쭉 뽑아낼 제조사인데 말이죠.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아봐도 아직 그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오랫동안 피규어 수집을 해본 결과 출시 때 구매시기를 놓치면 프리미엄을 감수하거나 구하기가 어려워 지는게 이쪽의 생리더군요. 하지만 나중에 더 업그레이드돼서 나오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출시때마다 사들이느냐, 아님 더 개선되길 기대하며 기다리느냐.

선택은 본인 몫이죠. 그래서 이 취미가 재미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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