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about Figure/그냥저냥 Figure'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23.01.25 결국 출시가 무산된건가
  2. 2022.03.13 드디어 다 모은 우주인 4종
  3. 2021.07.17 모든 것이 끝장난 개구리 마스코트 피규어
  4. 2021.07.01 애벌레 캡슐토이
  5. 2021.06.04 디오라마 시트
  6. 2021.05.14 뚱토르 의상 세트
  7. 2019.03.19 도쿄에서 뽑은 캡슐토이들
  8. 2017.05.22 고릴라

이미지 출처 - https://brutalgamer.com/2019/02/19/toy-fair-2019-mezco-one12-collective-highlights/

 

2019년 토이페어에서 공개되었던 메즈코 ONE:12 시리즈 중 <화성인 지구정복 They Live>(1988)입니다.

 

함께 선보였던 다른 제품들은 모두 출시되거나 프리오더 중인데 이건 4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감감무소식이군요.

기대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까먹고 있다가 우연히 이미지를 보게 돼서 발매를 기원해 보며 포스팅해봅니다.

 

 

 

 

 

'Talk about Figure > 그냥저냥 Fig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다 모은 우주인 4종  (0) 2022.03.13
모든 것이 끝장난 개구리 마스코트 피규어  (0) 2021.07.17
애벌레 캡슐토이  (0) 2021.07.01
디오라마 시트  (0) 2021.06.04
뚱토르 의상 세트  (0) 2021.05.14
Posted by imagedu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스탠리 큐브릭의 <2001: a space odyssey>는 제 인생 영화입니다. 20대 초반에 이 영화를 통해 느꼈던 경이로움은 영화 경험에 있어 몇 안 되는 특별함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미지출처 :&nbsp;https://www.thalia.de/shop/home/artikeldetails/A1048679043
이미지출처 :&nbsp;https://www.thecrimson.com/article/2018/4/15/2001-space-odyssey-retrospective/

메디콤 토이의 MAFEX 시리즈는 아주 가~끔 비인기 캐릭터를 발매하기도 하는데요. <2001: a space odyssey>의 우주복을 모티브로 오렌지와 옐로 버전을 17년 9월에 출시했고 그린과 라이트 블루 버전을 오렌지와 옐로 버전의 재판과 함께 18년 11월에 출시했습니다.

 

저는 국내샵 가격이 부담되어 구매대행과 직구를 통해 18년도부터 하나씩 모았습니다. 비인기 캐릭터라 일마존에서 개당 4~5만 원 정도에 구했던 것 같아요.

 

결국 작년 3월에 그린 버전을 끝으로 4종을 컴플릿했지만 이번에 비로소 함께 기념사진 찍어 봅니다.

 

내용물은 심플합니다. 본체와 여분의 손파츠 4쌍, 마펙스 전용 스탠드가 다 입니다.

 

동일한 소체에 색만 다른 진정한 의미의 색깔놀이~
그래도 영화상에서는 나온 슈트들이라 욕할 수가 없는...
영화에서 그리 큰 움직임이 없기에 오히려 가동성을 줄이고 조형에 신경썼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헬멧의 바이저가 완전 까만색인게 아쉽지만 반투명으로 했으면 배우의 헤드도 제작해야 해서 단가가 더 올랐겠지요. 그리고 파란색 슈트는 영화상에서는 더 짙은 색이 맞지 않나 싶네요.

리뷰가 아니라 평가는 이쯤에서...

 

 


 

올해 9월쯤 Super7이라는 제작사에서 <2001: a space odyssey> 관련 제품들을 출시합니다.

 

총 4종으로 구성, 유인원과 모노리스도 있네요. 마펙스에서는 출시하지 않았던 화이트 버전도 있고요.

 

투명 바이저에 교체 헤드, 흥미로운 악세서리가 포함되어 마펙스와 확실한 차별점이 보입니다. 다만 7인치 크기라는 게 아쉽지만요. 

 

 

'Talk about Figure > 그냥저냥 Fig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 출시가 무산된건가  (0) 2023.01.25
모든 것이 끝장난 개구리 마스코트 피규어  (0) 2021.07.17
애벌레 캡슐토이  (0) 2021.07.01
디오라마 시트  (0) 2021.06.04
뚱토르 의상 세트  (0) 2021.05.14
Posted by imagedu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올 6월에 쿠아리아에서 출시된 '모든 것이 끝장난 개구리 마스코트 피규어'입니다.

일본 상품명은 'すべてがおしまいになったカエル マスコットフィギュア'.

판매샵에서는 '세상을 다 잃은 개구리'라고 붙혔더군요.

 

 

캡슐토이 형식이고 총 5종 + 시크릿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시크릿은 못구했네요.

 

 

샵에 뜨자마자 고민도 않고 구매했습니다.

모티브가 된 짤이 있었던것 같은데 도통 찾을 수가 없네요.;;

 

 

프로토처럼 눈동자가 살짝 밑을 보고 있었으면 더 우울해 보이는데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우울할때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피규어입니다~

 

'Talk about Figure > 그냥저냥 Fig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 출시가 무산된건가  (0) 2023.01.25
드디어 다 모은 우주인 4종  (0) 2022.03.13
애벌레 캡슐토이  (0) 2021.07.01
디오라마 시트  (0) 2021.06.04
뚱토르 의상 세트  (0) 2021.05.14
Posted by imagedu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얼마전 애벌레 그림을 그리다 관심이 생겼는데 마침 반다이에서 가샤폰 생물시리즈로 애벌레가 나왔길래 하나 주문했습니다. 

제품명칭은 '생물시리즈 - 호랑나비 유충'이며 반다이에서 4월에 출시했습니다. 

 

캡슐모습
신문 포멧의 제품 안내서. 유충신문이라니 센스있네요.ㅋ
끼웨주기만하면 조립 끝!
짜잔~

총 3종 중에 3번- 멤논제비나비의 유충이 나왔군요.

 

캡슐로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뚜껑 하나빼곤 버릴게 없이 설계한건 칭찬할만 하네요.
몸통은 말랑말랑한 재질입니다
머리부분을 열면 더듬이가 나옵니다
다리 부분 디테일 - 앞다리 6개는 무려 볼조인트
얼굴이 가면 라이더를 연상케 합니다. 먼 친척쯤 되려나요?
캬오~

길이는 12cm, 실물크기의 2배 사이즈입니다.

 

 

곤충이나 애벌레를 싫어하시는 분은 기겁을 하겠지만 잘 뜯어보면 귀여운 구석이 많습니다.ㅋ

 

캡슐토이라 기본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관절도 많아 플레이 밸류도 높은 제품입니다. 또 워낙 설계가 잘 되어 가성비가 높아 하나쯤 갖고 있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Posted by imagedu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마존에서 온 따끈따끈한 박스

 

매우 길어서 놀람
범인은 바로 이 기다란 흰색박스

정식 제품명은 Diorama Sheet PRO-M Asian City 입니다.

 

사이즈는 600 X 900mm

펼치면 꽤 큰 느낌이 듭니다.

 

일단 대충 걸쳐 놓고 테스트

생각보다 그럴듯하게 나오는 것같아 제대로 세팅해서 찍어 봤습니다.

 

역시 뭔가 배경이 있으면 사진찍을 맛이 나네요.

 

출장 나온 고로상
'배가 고파졌다...!'

 

도시거리, 공장, 자연, SF 등 다양한 배경이 테마별로 있는것 같고 사이즈는 S와 M이 있는데 M정도 돼야 6인치 여러개를 놓고 찍을 수 있겠더라구요.

 

가격은 M사이즈 기준으로 1천엔에서 3천엔대로 들쑥날쑥합니다. 몇주 지켜봤더니 시기별로 등락하기도 하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마침 마음에 드는 이미지의 상품이 3천엔에서 1천2백엔으로 떨어져서 호기심에 하나 구매해 봤습니다. 딸려온 팸플릿을 보니 시트지 재료가 플라스틱 레진이라는군요. 그래서인지 쉽게 구겨지지 않고 조명에 의한 반사도 없습니다. 프린트 상태도 고급지구요. 

 

기대보다 훨씬 만족스런 제품이었지만 배경지 하나 가격으론 좀 과한것 같아요.

 

'Talk about Figure > 그냥저냥 Fig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것이 끝장난 개구리 마스코트 피규어  (0) 2021.07.17
애벌레 캡슐토이  (0) 2021.07.01
뚱토르 의상 세트  (0) 2021.05.14
도쿄에서 뽑은 캡슐토이들  (0) 2019.03.19
고릴라  (0) 2017.05.22
Posted by imagedu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베이에서 구한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PB-FTH-SET: 1/12 Casual Outfit Set for Marvel Legends Bro Thor

 

<어벤져스: 앤드게임>에서 뚱보가 된 토르의 복장을 재현하기 위한 커스텀 제품이죠. 우린 뚱토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미국엔선 브로 토르라고 하나봐요.

 

비닐 종이에 달랑 넣어져 왔네요.
구성은 빨간 로브(가운), 파란 후드티, 체크무늬 잠옷(?)바지 그리고 까만것은 뱃살용 패드입니다.ㅋ

실은 ML 어벤져스 앤드게임 토르 BIF 시리즈를 다 모으려던 계획이 거의 물건너 가버린게 이 제품을 사게된 결정적 이유입니다. 

 

초반에 가장 인기가 있을만한 아연맨과 워머신을 19년 패밀리세일때 사두고 나머지는 가격이 많이 떨어지길 기다리며 존버하고 있었는데 최근 드라마 <완다비전>의 인기땜에 비전의 몸값이 너무 올라버렸네요.;;

 

결국 아연맨과 워머신의 BIF 부속물인 헤드 두개와 오른팔만 소장하게 됐습니다.ㅜㅜ

 

우선 옷을 입힐 바디가 필요한데...

1/12 크레이지 피규어 제품은 옷에 비해 많이 작습니다. 이럴때 쓰려고 산건데 영 쓸모가 없네요.

 

결국 ML 중에도 키가 큰 편인 아마존한정 로건 바디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저런, 로건은 또 손이 클로밖에 없네요.ㅜㅜ 결국 박스에서 쉬고 계시던 스탠리옹까지 동원...

 

 

복대 채워주고 후드티 입히고 바지까지 입혔습니다.

 

앞모습
옆태
뒷태

로브까지 입히니 느낌이 좀 나는군요. 여전히 옷이 넉넉해 보이는게 핏이 좋지 않은건지 바디가 더 커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작자는 ML 토르나 네이머 바디를 이용하라고 적어 놨던데요.

제로바디를 주문했으니 도착하면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멍때리는 토르
어묵먹는 토르
미녀 발견!
버스킹하는 토르

가격은 미국내 무료배송에 $38.99 이니 다른 커스텀 의류와 비교했을때 비싸지는 않은것 같구요. 제품 스팩에 명시되지 않아서 몰랐는데 로브와 로브끈에 철사가 내장되어 있었네요. 덕분에 상황에 맞게끔 모양을 잡아 줄 수 있구요. 마감과 바느질도 꼼꼼한게 나름 괜찮습니다. 

우연히 알게되어 큰 기대하지 않고 구매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근데 크록스 신은 발과 장갑낀 손때문에 BIF 파츠를 구해야 할지 고민되는군요.;;

'Talk about Figure > 그냥저냥 Fig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벌레 캡슐토이  (0) 2021.07.01
디오라마 시트  (0) 2021.06.04
도쿄에서 뽑은 캡슐토이들  (0) 2019.03.19
고릴라  (0) 2017.05.22
피규어 케이스  (0) 2016.12.21
Posted by imagedu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작년 도쿄여행때 뽑은 가챠폰을 소개하려구요. 나중에 우리나라도 들어오겠지 싶었는데 찾기가 쉽지 않은 제품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올려 봅니다.

 

 

카이요도에서 나온 Capsule Q action soldiers 입니다.

 

 

조형은 3가지이고 두개의 칼라로 총 6종입니다. 독일군 모습이네요. 기왕이면 서있는 모습을 원했는데...

 

목과 어깨에 관절이 있어 의외로 다양한 포즈가 가능합니다.

 

 

타카라토미 아츠의 氷河期の僧侶 (빙하기의 승려) 입니다.

 

 

왠지 기분 나쁜... 제일 밋밋한 녀석이 걸렸어요.

 

 

코로코로에서 나온 Stand Lamp Light 입니다.

 

 

총 6종으로 갓의 색이 각각 다릅니다. 젤 원치 않았던 흰색이 나왔어요.;;

얼추 6인치와 어울릴것 같아서 뽑아봤습니다.

 

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런대로 밝네요.

 

 

 

승려와 램프는 출국전 나리타 공항서 뽑았는데 이것땜에 비행기 놓칠뻔한 사연이 있어요.ㅋ

 

'Talk about Figure > 그냥저냥 Fig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오라마 시트  (0) 2021.06.04
뚱토르 의상 세트  (0) 2021.05.14
고릴라  (0) 2017.05.22
피규어 케이스  (0) 2016.12.21
스톰트루퍼스  (4) 2016.06.25
Posted by imagedu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때 입니다. 장난감가게에서 각종 동물피겨들이 들어있는 세트를 사 준적이 있지요. 제품이름이 사파리였던가? 아, 사파리라는 정품 브랜드도 따로 있습니다만 얜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결국 다 없어지고 버려졌는데 이 녀석만 남았어요. 조형도 조악하고 도색이 잘못되어 사팔이네요.ㅎ


나~중에 어느 오프라인 매장에서 슐라이히 동물피겨들을 전시판매하는 걸 봤는데 집에 있는 고릴라랑 비슷한 모양의 고릴라가 있는 거예요. '아, 이걸 보고 카피했나보다.' 했지요.



그로부터 몇년이 흐르고 온라인으로 슐라이히와 파포의 고릴라를 사봤습니다.ㅎ


슐라이히 고릴라


파포 고릴라



역시 정품은 달라요. SCHILEICH는 75년 전통의 독일 완구회사라지요.

갈색톤을 띄고 털이라던지 전체적인 선이 곱습니다.



PAPO는 공룡피겨로도 유명한 프랑스 회사입니다.

검은색에 선이 굵도 힘차 보여요.



나란히 세워보니 기존의 고릴라가 나무늘보처럼 보이네요.ㅜ.ㅜ

그리고 그대로 틀을 가져다 카피했다기보다는 어설프게 보고 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시선도 다르고 팔다리를 뻗은 모양새도 각기 다르네요.



네, 그렇다고요.

딱히 고릴라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샀는지 모르겠네요.;; 

10여년 동안 가졌던 궁금증이 풀리긴 했습니다만. 



'Talk about Figure > 그냥저냥 Fig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뚱토르 의상 세트  (0) 2021.05.14
도쿄에서 뽑은 캡슐토이들  (0) 2019.03.19
피규어 케이스  (0) 2016.12.21
스톰트루퍼스  (4) 2016.06.25
소프트 비닐 무천도사  (0) 2013.07.24
Posted by imagedu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버튼 1 2 3 4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imagedusk
Yesterday14
Today7
Total229,715

달력

 « |  » 2023.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