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TOMB RAIDER The Cradle of Life - Lara Croft with Removable Jacket
TOMB RAIDER The Cradle of Life - Lara Croft in Wetsuit
제조사 : SOTA Toys
출시년도 : 2003년
스케일 : 7인치
패키지 : Blister Card
영화 <툼 레이더 2>를 원작으로 출시된 액션피겨입니다.
총 3종으로 출시됐으나 라라 크로포드 2종만 구입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Shadow Guardian'이라는 괴물 캐릭터던데... 사실 2편을 봤는지 안봤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패키지 / ★★ 평범한 블리스터 카드 형태입니다. 2005년에 구입한건데 그때만해도 이미 출시된지 2년이 지난 제품이라 박스가 많이 낡았더군요.
통상 각각 사파리기어 버전과 웨트슈트 버전으로 불립니다.
조형 / ★★☆ 우선 얼굴조형은 각도에 따라 안젤리나 졸리와 닮아 보이기도하고 그렇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D
사파리기어 버전은 팔교체와 점퍼탈착으로 상의를 두가지 모드로 바꿀 수 있으며 벨트와 진바지, 부츠의 조형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웨트슈트 버전은 <툼 레이더 2>의 메인 복장이라 할 수 있겠네요. 탈착은 되지 않지만 백팩과 이어진 벨트의 묘사가 잘 되어있습니다.
버전에 따라 헤어스타일도 포니테일과 땋은 머리로 변화를 주었네요. 뭐, 헤어스타일에 대해선 할말이 많지만 도색쪽으로 넘기겠습니다.;;
둘 다 상반신이 약간 비대칭입니다. 한쪽 어깨를 살짝 올리고 있는데요. 동적으로 보이는 효과를 얻는 대신에 가동에 제약을 주고 있습니다. 또 팔이 다소 길게 표현된 것도 단점이겠네요.
안젤리나 졸리의 인상이나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재현에 있어서 썩 만족스럽진 않지만 전통적으로 피겨 제품들이 여성캐릭터에 약하다는 점을 볼때 이 정도면 선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고는 둘 다 17cm 정도로 약 6.7인치이지만 졸리의 실제 키를 감안한다면 7인치 스케일이라 할 수 있겠네요.
도색 / ★★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이 정도면 꽤 괜찮은 편입니다.
유광과 무광을 적절히 사용했으며 사파리기어 버전은 바지질감과 펄이 들어간 점퍼도 느낌이 좋습니다. 버클의 디테일과 점퍼의 데칼도 꽤 정교한 편입니다.
웨트슈트 버전은 사파리기어 버전에 비해 다소 단조로워 보이지만 반유광 느낌의 복장과 벨트와 부츠의 버클 등의 묘사가 좋습니다.
어머, 언니 머리 어디서 했수?
벗뜨...
이 제품에 있어 커다란 구멍이 하나 있는데 바로 헤어스타일입니다. 얼굴조형과 더불어 도색도 이 정도면 수준급이라 할수 있는데 머리와 이마의 경계 부분을 왜 이렇게 처리했을까요? 마치 변발을 한 황비홍 같네요.;;
앞머리에 볼륨을 좀 주고 이마면적을 줄이면서 경계부분을 자연스럽게 처리해 주었더라면 어땠을까요. 아. 애교머리도 넣었다면 더 좋았겠군요.:-)
이 결점때문에 결국 조형과 도색에서 별 한개씩 깎아먹었습니다.
가동성 / ★★★
팔꿈치와 무릎은 이중 핀조인트로 90도 이상 구부릴 수 있고 발등에도 관절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액피가 갖춰야 할 기본관절은 모두 갖고 있어 비교적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가동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만 사파리기어 버전은 허리에, 웨트슈트 버전은 가슴아래에 관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버전 모두 상체가 약간 비대칭으로 조형되어있어 제약이 있긴합니다. 특히 골반쪽에 권총집과 연결 벨트로 인해 하체의 가동이 제한적입니다.
사파리기어 버전의 양팔은 교체식인데 이로인해 가동시 쉽게 빠진다는 단점도 있네요.
악세서리 / ★★★
사파리기어 버전은 탈착을 위한 자켓과 양팔, 권총 2정이 있고 웨트슈트 버전은 권총 2정과 나이프, 고대문자가 새겨진 육면체(?)가 들어 있습니다.
영화에 나왔던 바이크(!)까지는 아니라도 선글라스 정도는 추가해줬다면 좋았을텐데요.
그리고보니 두 제품 모두 총을 쥐는 손모양 뿐인것도 아쉽군요.
가격대 성능비 / ★★☆
이젠 ebay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피겨의 가치가 올랐다기보다는 워낙 오래전에 출시되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희소가치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보이는 것도 그 이유겠지요.;;
뭐, 프리미엄 없이 구했으니 나름 만족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전체 평가 / ★★
역시나 이 제품의 가치를 떨어뜨린 요소는 헤드입니다. 다른 부분의 완성도를 보면 더욱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죠. 언젠가는 도색하는 법을 익혀서 리페인팅이라도 해주고 싶을 정도랍니다. 그 이외는 소타의 제품치고는 꽤 잘 나온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SOTA Toys의 제품들은 비교적 무난한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출시전 프로토타입 이미지와 실제품과의 편차가 꽤 심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Riddick'이나 'Charmed'시리즈도 그랬구요.
한창 잘 나갈때의 'Street Fighter' 시리즈도 컨텐츠가 좋아서 그렇지 제품자체는 그닥 높은 수준은 아니었고, '무비매니악'이나 '컬트클래식' 시리즈에 대응하는 'NOW PLAYING' 시리즈도 그닥 큰 호응을 얻지 못한걸로 봐서는 맥팔레인이나 네카, 메즈코 정도의 레벨까지 올라기엔 아직은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도색 / ★★★ 유광처리된 마크 6는 여전히 고급스러운 메탈릭 레드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더구나 사진을 찍으면 실물보다 더 가벼워 보이는 경향도 여전하군요.
도색은 워머신이 좀 더 그럴싸해 보입니다. 은색계열의 무광도색처리도 좋고 작은 부분의 데칼들도 디테일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둘 다 도색불량은 거의 없으며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듯 보입니다. 워낙 조형이 훌륭해서 굳이 먹선을 넣지 않아도 도색이 잘 된것처럼 효과적으로 보이네요.
조금 더 힘을 내서 가슴의 아크 리액터를 클리어 파츠로 처리했더라면 완벽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가동성 / ★★★ 1편의 제품들과 비교해볼때 거의 모든 관절이 개선되어졌습니다. 특히 가슴관절과 목관절의 변화가 큽니다. 또 손목관절이 회전과 더불어 상하로 움직여 줄수 있어 보다 아이언맨다운 포즈를 잡아 줄수 있게 되었네요.
기존 볼조인트에서 핀조인트까지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목관절에서 마크 6는 더 뒤로 젖혀지지 못하는게 아쉽고 워머신은 양쪽 어깨무장으로 목회전이 제한을 많이 받습니다.
어깨패드는 이전 팔에 연결되었던것과는 달리 몸통과 연결된 것이 특이합니다.
워머신의 로켓런처 재현 기믹
개틀링 건의 가동
워머신의 개틀링 건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좌우로 이동하며, 이중 조인트를 이용해 거의 모든 각도로 움직여 줄수 있습니다. 탄띠는 연질입니다.
어깨와 골반의 볼관절과 팔꿈치와 무릎의 이중 핀조인트가 조형과 잘 어우러지면서 가동폭을 늘려 완벽하진 않아도 아이언맨 특유의 포즈를 재현하게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악세서리 / ★★☆
고맙게도 손파츠를 기본과 합하면 6개씩 넣어줬네요. 원작처럼 완전히 손가락을 편 손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그외 마크 6는 정체불명(?)의 장난감총이 들어있습니다. 하스브로는 장르나 원작 불문하고 이런류의 총을 넣어주곤하는데요. 일종의 제작사의 아이덴티티 일까요?;;
워머신 역시 6개의 손과 탄띠, 로켓런처, 런처덮개가 부속.
개틀링 건도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가격대 성능비 / ★★★ 미국이나 우리나라 모두 액피가격이 올라가는 추세에다 한정판 드립으로 6인치치고는 꽤 쎈가격으로 구했습니다.
뭐, 일본의 액피(리볼텍, 피그마)에 비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니지만요.
전체 평가 / ★★★ 칭찬처럼 들리진 않겠지만 이번 제품은 정말 하스브로답지 않게 나왔습니다.
똑 떨어지는 조형과 깔끔한 도색, 여러모로 고심한 듯보이는 구성...은 하스브로가 늘 2% 부족했던 점이였거든요. 그것이 한정판의 위력인지 하스브로의 농락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어떤 제조사의 제품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건 확실합니다.
역시 아쉬운 점은 이런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하지 않은 마케팅이라 하겠습니다.
아직 출시품을 보진 못했습니다만 패키지를 보면 마크 1을 다시 내려나 봅니다. 마크 5는 출시되었구요. (위플래시는 계획에 없나봅니다.ㅜ.ㅜ) 같은 한정판시리즈니 퀄리티는 보장되겠죠. 역시 구하기 쉽진 않겠지만 탐나는게 사실입니다. :-)
아, 마지막으로 한가지. 토이비즈라면(토이비즈가 사업을 접지 않았다면 아이언맨 시리즈는 토이비즈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로봇류만이 아니라 일반 캐릭터들도 내주었을텐데요. 양복입은 토니 스타크, 페퍼 포츠, 블랙 위도우 등등... 라인업이 지금보다 훨씬 흥미로왔었겠죠.
지난 토요일 가족과 함께 삼청동에 있는 토이키노에 갔다 왔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나들이를 가자던 집사람이 삼청동이 어떠냐고 묻더군요. 주중 업무에 지쳤기도 하고, 비소식에 웬만하면 나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장난감 박물관도 있네?'라는 떡밥을 덥썩 물고 말았습니다.;;
인사동서부터 삼청동으로 이어진 길은 관광명소화 되었더군요. 갤러리와 옷가게, 맛집, 카페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고 사람들로 꽤나 북적였습니다. 데이트코스로도 좋겠더라구요.
드디어 토이키노에 도착.
인사동부터 걸어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좀 지친듯..;;
토이키노 입구입니다. 일반주택을 개조해 장소를 만든듯 싶네요. 큰 길가에 있지만 입구가 크지 않아서 모르고 지나칠 수도...
좁은 층계를 올라가면 현관입구에 스파이더맨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 둘째는 따라쟁이.
맥팔레인의 제품이 출시되었을 당시엔 플레이메이츠에 꽂혀 있었을때라 그냥 통과했었는데 요놈을 놓친건 살짝 후회가 되는군요.
슈퍼히어로들이 모여있는 방입니다. 마블과 DC, 스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블레전드 시리즈를 보니 토이비즈가 다시 그리워지는군요.ㅜ.ㅜ
헉, 카메라에 잡힌 블로그 쥔장. 두 아이에게 뭔가를 설명하는 듯.;;
아이들때문에 더 좋아하게된 스파이더맨. 토이비즈에서 출시된 모든 제품이 다 있는것 같더군요.
그 중 놓친게 제일 한이 된 두 제품. 레슬러 변신 스파이더맨과 의자가 부속된 노만 오스본.
디씨 다이렉트의 슈퍼맨 시리즈. 사진을 대충 막찍은 티가 나는군요.;;
둘째는 따라쟁이(2).
피너츠와 사우스파크는 다 모을 자신이 없어서 포기한 대표적인 시리즈.ㅜ.ㅜ
뮤지션 사이에 끼어있는 비비스와 버트헤드. 무척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결국 소장에는 실패.
제가 제일 반가워했던 코너.
특이하게도 펠리세이즈의 머펫츠 시리즈가 참 많더군요. 위 사진의 키보드 치는 캐릭터(Dr. Teeth)와 아래 사진의 두 할아버지, 그리고 실험실 세트는 정말 구하고 싶은 제품.
마텔의 카(Cars) 시리즈.
일단 선별적으로 1:55 다이캐스트 시리즈를 모으고는 있습니다만 주요 캐릭터만 모으는데도 힘드네요. 다행히 새로운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는것 같습니다.
맥팔레인의 스포츠 시리즈. NBA 뿐만아니라 MLB, NHL 시리즈도 있었던것 같네요.
토이 스토리 제품들.
올 여름 3편이 개봉되면 또 얼마나 많은 제품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일단 리볼텍 우디와 버즈는 찜한 상태.
반지의 제왕 시리즈. 6인치들 위에 사이드쇼 제품들이 보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도 있네요.
토이비즈의 반지의 제왕과 네카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역시 몇개 모으다 기권.ㅜ.ㅜ
둘째는 따라쟁이(3).
헤이리에 있는 여러 장난감 박물관에 비하면 장소는 무척 협소하지만 구성은 꽤나 알찼던 것 같습니다. 사진에 담지 않았지만 스타워즈 코너도 따로 한 방을 두어 전시하고 있었고 공포영화 시리즈나 기타 영화관련 제품들, 그리고 6인치 이외에 12인치나 스테츄, 미니 피겨등 종류나 크기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지금껏 봐왔던 장난감 박물관 중엔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일본제품들은 거의 없는게 좀 흠이 되겠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시로만 끝날께 아니라 기념품샵 같은걸 병행운영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몇몇 관람객들(콜렉터가 아닌 일반인)이 판매 문의를 하는게 보였는데 꼭 몇만원짜리는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가볍게 구입할 수 있는 작은 제품이라도 구비해 놓으면 피겨의 대중화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토이키노 홈피에 가보면 이글루토이가 링크되어 있던데요. 그 온라인샵과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박물관과 오프라인샵과의 연계가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일요일에 집근처에 있는 대형 장난감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안그래도 아이언맨 관련 제품들이 정식수입 되었다길래 궁금했었는데 마침 마눌하님이 며칠전부터 큰아이에게 장난감 사주기로 약속했다면서 아이들 데리고 갔다오라더군요.
제가 그런 말은 잘 듣지요. :D
매장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에 있는 '한토이'라는 곳입니다. 분당하고도 가까운 편입니다. 예전에 분당에 살때 큰아이가 아기때부터 가던 단골(?)이기도 합니다.
건물 전경 - 일요일인데다가 어린이날이 코앞이라 손님들로 북적북적.
매장은 2개 층으로 되어있으며 아주 넓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장난감은 모두 있다고 보면 맞을것 같네요.
1층은 토마스나 디즈니 캐릭터, 건프라, 반다이 제품, 레고, 유아용품 위주로 되어있고 2층은 여아용 인형과 각종 캐릭터 상품, 다이캐스트 자동차와 악기, 운동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 입구의 디즈니 'Cars' 다이캐스트 제품들.
여전히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고 있군요.
바로 2층으로...
실바니안 시리즈도 아주 많습니다.
대형 자동차 장난감 코너. 제 아이들이랍니다.
그 옆의 다이캐스트 모형 자동차 코너.
다양한 스케일과 많은 종류가 구비되어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일부만 찍었어요.
가격도 저렴한편. 가끔 시리즈별로 세일도 하는듯.
아빠, 이것 좀 봐.
파격 세일 코너에 보니 지아이조가 떨이로 나왔더군요.
왼쪽의 12인치가 6.800원, 비이클 시리즈가 14.900원(!), 오른쪽의 출시 당시 15만원하던 액셀러레이터 듀크가 3만원도 안되다니(!!!). 3.75인치 단품들은 아예 다른 장난감에 끼워 팔더라구요.-_-;;
네, 그래요. 순간 지름신이 제 어깨에 내려 앉았었습니다.
트랜스포머 코너
2층에 있었던 트랜스포머 제품들이 안보여서 치워 버렸는줄 알았는데 1층으로 내려 왔더군요.
부스터 옵티머스프라임 합본팩(19만원 정도)을 비롯해 신제품이 추가되어 있더군요.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둘째. :-)
와우~ 드뎌 찾았어요.
네, 아이언맨2 제품들입니다. 2층에 있을 줄 알고 한참을 찾았는데 트랜스포머 옆에 자리 잡고 있을줄이야.
수입된 모든 제품들이 다 구비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6인치는 없어요.ㅜ.ㅜ
가격은 일반마트나 왠만한 인터넷 마켓보다 더 저렴합니다.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기념샷. 이봐, 똑바로 좀...;;
역시 큰 아이가 제대로 포즈를 취해 주는군요. :-)
결국 처음에 사기로 했던 팽이 코너로 온 두 녀석.
좋아라 팽이를 하나씩 손에 쥐고 돌아왔지만 내심 미련이 남은 듯한 표정이로군요. 근데 메탈 블레이드인가 하는것들... 뭔 팽이가 1만원이 넘는지...;;
장난감 전문매장 '한토이'는 도매가는 아니지만 정가의 2~30%가량 저렴하고 제품도 다양해서 가끔 아이들과 놀러오는 곳이랍니다. 또한 종종 구하기 힘든 제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기도 하구요.
물론 정식수입 장난감에 한해서이긴 하지만요.
한토이 홈페이지
홈페이지에서도 물건을 구매할순 있지만 매장보다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혹시 근방에 사시거나 근처에 볼일이 있다면 아이들과 한번 구경오기에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