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액션피겨의 존재를 모르던 시절, 동생이 지인으로부터 선물로 받아 온 녀석들입니다.
한참 후에야 이 제품들이 WWF - BCA 시리즈라는 것을 알게됐죠.

왼쪽부터 - 더락, 빅보스맨, 트리플에이치, 켄샘락, 스톤콜드, 차이나

출시사는 Jakks Pacific.
팔과 다리는 고무로 되어있으며 관절은 어깨와 골반의 컷관절이 답니다. 심지어 목도 돌아가지 않습니다.;;
생김새는 마치 아마츄어 작가가 그린 어설픈 캐리커쳐 같다고나 할까요.

제조년도가 1996년.;;

사실 요즘 출시되는 레슬링 피겨는 이 제품에 비하면 예술작품이지요.
뭐, 보기에 따라서는 빈티지 느낌도 나고 정감이 가긴합니다만.^^

혹시 누가 아나요. 언젠가 갑자기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엄청난 물건이 될지...
근데 그런날이 오려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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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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