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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1.24 22년 11월 마지막 택배
  2. 2022.11.18 일본과 중국에서 온 택배
  3. 2022.11.18 최고가 피규어 도착
  4. 2022.11.03 최근 두 개의 택배
  5. 2022.10.27 언박싱 데이
  6. 2022.10.26 아기다리 고기다리
  7. 2022.10.20 22년 10월 11일자 택배
  8. 2022.10.20 내 다리 내 놔

지난 19일에 받은 박스입니다. 월요일쯤 오겠다 싶었는데 부지런히 토요일에 갖다 주시더군요.

간만에 와이프와 서울 나들이를 하고 저녁에 문 앞에 있는걸 함께 발견했는데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그냥 넘어갔네요.ㅋ

 

메즈코 하나, 나머진 이베이에서 낙찰받은 겁니다.

 

ONE:12 골든 에이지 배트맨 - 투페이스와 함께 들어있는 2팩 버전은 패스했는데 후에 색만 바꿔 단품으로 출시했습니다. 놓치거나 거른 것도 많지만 메즈코 배트맨들과 고메즈들은 단체샷을 한번 찍어주고 싶네요.

 

스파이더맨 클래식 마그네틱 스파이더맨 - 실은 지난 7월에 구했던건데 낮은 가격에 비딩이 진행되는 걸 보고 설마 하면서 참전했다가 낙찰당했네요. 결국 $10 더 싸게 사긴 했는데...

근데 박스도 A급이고 드물게 포장도 매우 꼼꼼하게 보내줘서 놀랐습니다. 피드백을 아주 좋게 써줘야겠어요.

 

마블레전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불스 아이, 스파이더맨 클래식 닥터 옥토퍼스 - 한 셀러가 무료배송에 $40에서 $30으로 오퍼를 보내서 덥석 물었습니다.

실은 모두 갖고 있기는 합니다. 스파이디는 몇 달 전 $33 가까이 주고 구입했었고;; 불스아이는 표정이 다른 버전으로, 닥옥은 도색이 다른 버전으로요. 평소 토이비즈의 이 녹색 닥옥을 소장하고 싶었던 마음이 크긴 했습니다.

촉수다리가 없어 싸게 구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셋 다 상태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럽네요. 

 

마블레전드 왓이프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 - 네, 다시 이베이에서 샀습니다.ㅜㅜ 그나마 개봉품이라 싸게 샀네요. 

BAF만 따로 파는 셀러에게 오퍼를 받기도 했는데 사실, 따로 파는 놈들 땜에 사기를 당한 셈이라... 

셀러가 좀 불친절해서 받는 순간까지 조마조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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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그제 연달아 택배를 받았습니다.

 

MAFEX 스파이더맨 블랙 코스튬 - 기존 스파이더맨과 크게 다르지 않은 소체인 것 같아서 패스했었는데 꽤나 인기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미 구할 길이 없어 포기했는데 일마존에 꽤 좋은 가격(배송비 포함 9만 원)에에 올라와 주문하고 12일 만에 받았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늘 비닐에 싸여서 오는군요.

마블레전드 봄바스틱 백맨 - 타겟 한정이라 구할 수 있는 통로는 이베이 밖에 없었죠. 한때 $50까지 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알리에서도 팔더군요. 마침 11월 할인기간이라 $30에 구했습니다. 10일에 주문해서 딱 일주일 만에 받았네요.

 

공교롭게도 둘 다 스파이디로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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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쯤 이 제품이 웨잇 리스트에서 프리오더로 전환되었다는 메즈코의 메일을 받고 고민을 했었죠. 

 

작년 여름 메즈코콘 한정 판매 제품이라는 메리트 외에는 $265 짜리라 당연히 관세까지 나올 테고, 게다가 요즘의 고환율을 감수하고 구입할 만큼의 제품은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서 취소전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만족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검색해봤는데 우리나라는 커녕 해외 유튜브에 리뷰 하나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제품명은 One:12 Black Skulls Death Brokers 입니다.

 

메즈코 럼블 시리즈의 일러스트는 여전히 멋집니다.

3체 합본 세트치곤 생각보다 박스가 슬림하고 작네요.

 

트레이는 달랑 2층
데스 브로커X3, 전지, 서류가방, 권총X3, 총알이펙트X3, 탄창X3, 나이프X3, 수갑X1
디스플레이 베이스X3, 여분의 교체손 세트X3, 디스플레이 지지대X3, 전용지퍼백X3

정가 $265...

데스 브리게이드 3체보다 $10 더 높은 가격에 비해 부속품이 영 단촐합니다. 정장 슈트가 비싼 걸까요?

 

에이전트 고메즈의 정장보다 상의가 더 넉넉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양복 깃이라던가 전체적으로 편해 보입니다.

 

프로토 이미지에는 데스 브리게이드처럼 헤드가 유광이었는데 무광으로 나왔습니다. 뭔가 더 카리스마 있어 보이긴 합니다. 바디는 셋 다 동일해 보이고요.

 

이전 출시된 제품에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한쪽 구두밑창을 밀면 칼날이 나오는 기믹이 있네요.ㅎ

바디는 메즈코 중 가장 가동성이 좋은 바디인데...

팔의 움직임이 좋지 않네요. 동일한 바디의 에이전트 고메즈도 정장이지만 가동성이 좋거든요.

 

그 이유는 재킷을 벗기니 알 수 있었네요. 안에 입은 셔츠가 긴팔입니다. 

에이전트 고메즈는 가동을 위해 반팔을 입혔고 브로커들은 차별성을 위해선지 긴팔 셔츠를 입혔네요. 셔츠 모습이 간지 나긴 합니다만 정장을 갖춰 입으면 가동이 둔해지니... 이건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눈과 넥타이(재질이 천이 아닌 연질의 플라스틱), 무기들은 야광입니다.

불 끄면 선명하게 잘 보이는데 촬영은 쉽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실제로보면 블랙에 형광 그린이 예쁘긴 합니다.

 

아직 3체 모두 소장할지, 둘은 처분할지 몰라서 나머진 꺼내지도 않았네요. 셋을 모두 세워둬야 제대로 된 그림일 테고 라이트 효과가 내장된 서류가방이 액세서리 중 핵심인데 말이죠.

 

관세 포함 50은 좀 심하긴 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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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월 27일 도착한 택배입니다.

 

박스가 고생이 많았나봐요.

ONE:12 유니온 고메즈 - 9월 말에 공홈에 떴을 때 바로 주문 성공하고 10월 6일 발송, 12일에 배대지에 도착했는데 옆에 애들과 합배송하느라 보름 후에나 받았네요.

 

잠깐 들여다 봤는데 역시 메즈코는 고메즈에 진심인게 느껴집니다.

마블레전드 비스트 - 최근 나온 해즈브로의 비스트가 꽤 인기더군요. 본체도 잘 나왔지만 안경과 실험실 가운 등 액세서리가 충실하구요. 프리미엄도 꽤 붙어서 그냥 제 취향대로 토이비즈로 갔습니다. 이 비스트는 드물게 이베이에서 가격이 높지 않더군요.

 

마블레전드 토드 - 이베이에서 중고 개봉품을 오퍼 제안받아서 싸게 구했습니다. 제가 설마 이것까지 살지 몰랐어요. 

 

해즈브로의 마블레전드 20주년 기념 시리즈 때문입니다. 현재 시리즈 1을 출시했는데 그 안에 토드가 속해 있어서 자연히 토이비즈의 토드에도 관심이 생겨 버렸네요.ㅎ

 

 

다음은 어제 도착한 택배

 

일마존 직배입니다.

10월 26일에 주문, 28일에 배송출발, 담달 2일에 도착. 딱 일주일 걸렸습니다. 배송비 합쳐서 ¥ 20,058 들어서 관세 걱정도 됐는데 역시 무사통과. 엔화 하락이 득이 됐네요.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버스 SV 액션 마일스 모랄레스 클리어 버전 - 클리어 버전을 좋아하지도 않고 예약도 힘들어서 일찌감치 마음을 접었죠. 게다가 마스크 올린 헤드도 별로고. 근데 출시 후, 일마존에 올라오고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걸 보니 어느새 주문을 하고 있는 절 발견했습니다.ㅜㅜ 아무래도 센티넬에 인질이 된 느낌입니다.

 

S.H.피규아츠 진골조제 울트라맨 - 결국 울트라맨을 이 버전으로 구했네요. 마펙스의 신울트라맨이 있지만 왠지 번외 같아서... 진골조제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일주일에 택배 하나씩은 받는 것 같아요. 고환율 시대라 자제해야 하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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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부피를 줄이기 위해 평소 미뤄두었던 미개봉 박스들을 열었습니다.

 

양이 꽤 되더군요. 주로 2~3년 전부터 모았던 것들 중에 마블 레전드, 쥬라기공원, 포트나이트, 스타워즈 시리즈 등을 개봉했습니다.

 

분리수거를 위해 플라스틱 창도 따로 떼어냅니다. 대부분의 요즘 패키지 박스의 형태이지요.

 

해즈브로의 마블레전드는 플라스틱을 완전히 없애는 새로운 형태의 패키지로 가고 있습니다. 대신 창이 없어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수집가들의 불만도 있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미국에선 오프라인 판매가 많은 편인데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내용물을 바꿔치기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점에는 취약할 수밖에 없겠죠. 어떤 분은 11마존에서 주문한 제품에서도 그런 일이 있어 났다고도 하고요.

 

이건 메즈코에서 2005년에 발매한 제품인데 전형적인 클램쉘 형식의 패키지입니다.

칼이나 가위로 플라스틱 포장을 잘라내서 꺼내는 방식이라 내용물을 보호하는 데는 좋은데 잘못하면 손을 다치기 일쑤고 피규어를 꺼냈다가 다시 박스에 보관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죠.

 

게다가 저 꽁꽁 묶은 철사 제거도 영 성가신 게 아니었는데 이젠 거의 사라졌죠. 그러고 보니 피규어 박스에서 플라스틱 전에 철사부터 사라진 거네요.

 

옛날 블리스터 카드에서 굳이 남긴다면 요 종이카드만 따로 철해 놓습니다.

요즘 나오는 해즈브로의 스타워즈 블랙시리즈 박스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종이와 플라스틱을 깔끔하게 분리하여 처리할 수 있어서요.

 

생각해보니 같은 회사지만 마블보다 스타워즈 쪽이 일을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제품의 퀄리티도 그렇고, 패키지 디자인이나 포장 방식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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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아재 인증) 던 예약품이 지난 21일에 도착했습니다.ㅋ

작년 5월에 예약했으니 1년 하고 6개월을 기다린 셈이네요. 옛날 방위 복무기간과 맞먹...

 

국내에선 10월 초부터 받은 분들도 있던데 제가 예약한 샵은 그로부터 2주가 더 지나서 보내줬습니다.

 

푸른색의 박스 디자인이 멋지네요. 비라이선스 제품이라 그 어떤 제품명도 표기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네, 플래시백 스튜디오의 1/12 브레이킹 배드 월터 화이트 입니다.

응? 근데 옆에 박스는???

 

일단 실제품은 프로토 이미지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사진 찍으며 찬찬히 들여다봐야겠어요. 그리고 딸려 온 박스는 캡틴 아메리카 방패 세트였습니다. 전 주문한 적이 없는데... 혹시 발매 연기로 인한 사과의 선물? 그것치곤 좀 과한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원래는 21년 2~3분기에 출시한다고 하고 1년 이상 출시가 연기되어 거의 포기상태였답니다. 발매가 취소될 수도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받는 기쁨이 더 컸네요.

 

조만간 꼭 리뷰를 써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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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지로부터 온 박스 하나

 

엔터테인먼트 어스가 이번엔 제대로 보내줬네요.

나머진 이베이 지름품입니다. 아, 이베이를 끊어야 할 듯 싶어요.ㅜㅜ

 

 

마블 슈퍼히어로 코스믹 디펜더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1992년에 토이비즈에서 발매한 제품입니다. 5인치 정도의 크기에 고전완구 느낌이 마음에 들어 사봤어요. 가격도 $20 안쪽으로도 가능하고요. 과거에 나온 6인치 스파이디들을 어느정도 모으니 이런쪽에 눈이 가기 시작하는군요.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데이빗 보우먼 박사 / 문와쳐 - 엔터어스에 예약했던 제품이 딜레이되지 않고 발매되어 무사히 왔습니다. 따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마블레전드 BAF 모독 / AIM 솔져 - 이베이 판매자가 묶음으로 배송비 포함 $50 정도에 팔길래 잠시 고민하다 질렀습니다. 예전엔 토이비즈 모독도 몸값이 꽤 나갔는데 해즈브로 모독이 출시된 이후 떨어진것 같습니다. 해즈브로도 잘 나오긴 했지만 전 토이비즈 취향이라... 근데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끈적임이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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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릿했던 BAF 와쳐 시리즈를 개봉했습니다.

 

????????????????

마지막 퍼즐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을 개봉했는데 BAF 부속물이 없네요?????

 

박스를 자세히 보니 이중 테이프.....;;

 

 

이베이에서 미개봉이라고 해서 산 건데 이미 구매한 지 다섯 달이 지나서 컴플레인 걸 수도 없고.ㅜㅜ

BAF 파츠가 박스 하단에 가려져 있어서 확인하기가 어려운 구조를 악용했네요.

 

결국 왼쪽 다리가 없어서 일어설 수 없는 와쳐...

 

 

이것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다시 사야 싶기도 하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사기꾼들은 다 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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