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 연관 노출로 보게 된 매물인데...

 

뭔가 조합이 흥미로와서 Watchlist에 넣어뒀었나 봅니다.(기억이...;;) 며칠 후에 셀러가 $29에 팔겠다고 오퍼를 보냈더라고요. 부속물 구성 대비 가격도 좋고 센티넬 마일스에게 입혀보고 싶은 마음에 오퍼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택배 파업 종료 직후라 잘 왔습니다.(두 달 전에 한국에 들어 온 애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ㅜㅜ)

 

셀러가 꼼꼼하게 빠짐없이 잘 보냈네요.
전체 구성물입니다.

우선 이 구성은 메즈코 ONE:12의 마일스 모랄레스에서 바디만 뺀 구성과 똑같습니다.

제품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스탠드의 재질이나 마감을 보니 정품 같아요.

 

나머지 상의와 하의, 신발이 커스텀 제품이네요.

 

커스텀 운동화(좌)는 관절 없이 통짜이고 나이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아무래도 도색이 좀 떠 보입니다.

 

센티넬 마일스 모랄레스를 꺼내 착용해 보았습니다.

흑, 많이 크네요. 운동화는 잘 맞는데 옷이 너무 커서 짧은 목이 더 짧아 보입니다.ㅜㅜ

 

센티넬 피터 B 파커의 착용모습
메즈코 후즈 베이퍼의 착용모습
노타 바디의 착용모습

6인치 정크기의 슬림한 피규어에 잘 맞는군요. 스파이더 버스의 마일스가 아닌 메즈코나 해즈브로의 마일스 용으로 만들어진 커스텀 제품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해즈브로 마일스 모랄레스를 하나 들여야 할까 봐요.

 

Posted by imaged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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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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