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에 예약하고 6월에 받은 디오라마입니다. 정식 제품명은 1/12 Conveying Pipe Scenario입니다.

 

일단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이런 디오라마 제품은 크기나 무게 때문에 직구는 피하는 게 낫겠네요.

 

우선 구성은 철제 난간 2개,
ㄱ자 파이프 1개,
1자 파이프 4개로 되어있습니다.

재질은 파이프는 레진, 난간은 메탈입니다. 그래서 무게도 꽤 나갑니다.

 

여러 방식으로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이프의 난간을 올려 놓는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안정적으로 결합이 됩니다.

중국산 디오라마 제품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여전히 딱딱하고 무겁고 파손되기 쉬운 레진을 쓰는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 

 

철제 난간이 좀 휘어져 보이는 것 말고는 조형이나 도색 수준이 높고 파이프나 난간과의 결합 설계가 꼼꼼해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또 각 부품들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고 일부만 따로 활용해 다른 디오라마와 혼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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