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릿했던 BAF 와쳐 시리즈를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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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퍼즐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을 개봉했는데 BAF 부속물이 없네요?????

 

박스를 자세히 보니 이중 테이프.....;;

 

 

이베이에서 미개봉이라고 해서 산 건데 이미 구매한 지 다섯 달이 지나서 컴플레인 걸 수도 없고.ㅜㅜ

BAF 파츠가 박스 하단에 가려져 있어서 확인하기가 어려운 구조를 악용했네요.

 

결국 왼쪽 다리가 없어서 일어설 수 없는 와쳐...

 

 

이것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다시 사야 싶기도 하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사기꾼들은 다 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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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서 연관 노출로 보게 된 매물인데...

 

뭔가 조합이 흥미로와서 Watchlist에 넣어뒀었나 봅니다.(기억이...;;) 며칠 후에 셀러가 $29에 팔겠다고 오퍼를 보냈더라고요. 부속물 구성 대비 가격도 좋고 센티넬 마일스에게 입혀보고 싶은 마음에 오퍼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택배 파업 종료 직후라 잘 왔습니다.(두 달 전에 한국에 들어 온 애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ㅜㅜ)

 

셀러가 꼼꼼하게 빠짐없이 잘 보냈네요.
전체 구성물입니다.

우선 이 구성은 메즈코 ONE:12의 마일스 모랄레스에서 바디만 뺀 구성과 똑같습니다.

제품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스탠드의 재질이나 마감을 보니 정품 같아요.

 

나머지 상의와 하의, 신발이 커스텀 제품이네요.

 

커스텀 운동화(좌)는 관절 없이 통짜이고 나이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아무래도 도색이 좀 떠 보입니다.

 

센티넬 마일스 모랄레스를 꺼내 착용해 보았습니다.

흑, 많이 크네요. 운동화는 잘 맞는데 옷이 너무 커서 짧은 목이 더 짧아 보입니다.ㅜㅜ

 

센티넬 피터 B 파커의 착용모습
메즈코 후즈 베이퍼의 착용모습
노타 바디의 착용모습

6인치 정크기의 슬림한 피규어에 잘 맞는군요. 스파이더 버스의 마일스가 아닌 메즈코나 해즈브로의 마일스 용으로 만들어진 커스텀 제품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해즈브로 마일스 모랄레스를 하나 들여야 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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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팬들 사이에선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전부터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할 것인지가 초미에 관심이었죠.

 

결국 그 바람은 이루어졌고 많은 팬들이 3 스파가 나란히 서있는 장면에 가슴 벅차했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s://indianexpress.com/

여기에 더해 6인치 피규어 콜렉터들은 늘 그랬듯이 토비와 앤드류의 스파이더맨이 새로 출시되길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개봉에 맞춰 해즈브로나 반다이 등에서 톰 홀랜드의 스파이디 슈트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프로토 이미지들을 발표했습니다. 토비와 앤드류의 스파이더맨은 쏙 빼고요. 이때만해도 두 이전 스파이디의 출연 자체가 극비였기때문에 개봉 이후로 미뤄지나 보다 했었죠.

 

그 사이에 이전 토이비즈의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이하 샘스파), 마펙스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하 어스파) 관련 제품들의 몸값이 엄청나게 오르기 시작합니다.

 

3 스파 이슈가 터지기 전에 이베이에서 미개봉 기준 $100 전후로 거래되었던 샘스파의 수퍼포저블과 스쿠터 스파이더맨은 500을 가뿐히 넘었고 같은 시리즈의 빌런도 함께 올라가고 있네요.

 

메디콤의 마펙스도 2013년에 어스파 1편과 2편의 스파이디를 출시했었는데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미 프리미엄이 붙어있었고 이베이에서도 이번에 더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반다이에서 샘스파와 어스파의 출시를 예고하는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샘스파와 어스파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는 않고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요 근래에 S.H.피규아츠의 QC가 너무 낮아져서 개인적으론 기대감이 크지 않네요. 그리고 사이즈도 ML이나 마펙스에 비해 너무 작게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요. 

 

정말 궁금한 건 해즈브로가 왜 이 좋은 찬스를 그냥 흘러 보내는가 입니다.

예전 스파이디들 뿐만 아니라 닥터 옥터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샌드맨, 리저드 등의 빌런까지 쭉쭉 뽑아낼 제조사인데 말이죠.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아봐도 아직 그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오랫동안 피규어 수집을 해본 결과 출시 때 구매시기를 놓치면 프리미엄을 감수하거나 구하기가 어려워 지는게 이쪽의 생리더군요. 하지만 나중에 더 업그레이드돼서 나오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출시때마다 사들이느냐, 아님 더 개선되길 기대하며 기다리느냐.

선택은 본인 몫이죠. 그래서 이 취미가 재미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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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이베이에서 구매한 물건 3개가 연달아 배송사고와 셀러의 잠적으로 캔슬되면서(그래도 이베이 측에서 모두 환불 처리해주더군요) 현타가 왔다가 4월에 다시 몇 가지를 구매, 그것들을 배대지에 모아서 그저께 받았습니다.

 

총 6가지 물건인데 택배상자가 작아서 누락이 됐나 싶어 서둘러 개봉했습니다.

 

다행히 누락은 없었고 단지 제품들이 부피가 작아서였네요;;

 

펀코 '그것' 3팩 시리즈 세트 3 -  요녀석이 주문하고 두 달을 기다리다 결국 환불받고 재구매한 제품입니다.

 

이제 한세트 남았군요. 문젠 남은 하나가 현재 $100이 넘어가서...ㅜㅜ

그나마 다행인게 이번에 산 제품만 $10 대이고 아래 두 제품도 장난 아니게 뛰었더군요. 뭐, 언젠가는 컴플릿하겠지요.

 

슈퍼 7 리액션 시리즈 They Live - 역시 3.75 인치입니다. 슈퍼 7사의 리액션 시리즈는 미국의 넨도 같습니다. 별의별 캐릭터가 다 나오더군요. 6인치로 나오기 어려운 매니악한 것들 위주로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얘네는 <They Live> (한국 제목은 화성인 지구 침공')에 나오는 쩌리 캐릭터입니다.ㅋ

 

마텔 엘리트 컬렉션 릭루드 - 간만에 레슬러 피규어를 구매했네요. 90년대 레전드 위주로 가끔 구입하는데 릭루드도 좋아하는 선수였죠. 다만 크기가 늘 아쉬워요. 예전 잭스퍼시픽이나 마텔은 레슬러가 장신이 많은걸 감안해도 7인치 스케일에 가까워서 그동안 패스했는데 요즘 얼티밋 시리즈는 6인치로도 나오는 것 같아서 관심이 가는군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마쵸맨 랜디세비지 -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는 히맨이 유명하다는 것 외엔 문외한이라... 그냥 모양이 예뻐 보여서 샀습니다. 유명 레슬러들이 이런 스타일로도 나온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랑 가벼운 비닐봉지 하나

 

 

뚱토르 의상 세트입니다.

이 제품은 따로 글 올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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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결산을 위해 목록을 정리하다보니 양이 많아 나눠서 포스팅합니다.

우선 7월~10월까지의 지름샷입니다.

 

스타워즈 블랙시리즈 2종과 ONE:12 할로윈

스타워즈 블랙시리즈 투스켄과 그리도 - 평소 갖고 싶었던 캐릭터들인데 장터에서 발견. 한 판매자에게 함께 구입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어요.

ONE:12 할로윈 마이클 마이어스 - 메즈코의 ONE:12 시리즈로 공포영화 캐릭터를 모으기로 결정. 첫 타자는 마이클 마이어스입니다. 이미 아마존에선 프리미엄이 붙어 망설이던 차에 장터에서 좋은 가격으로 구입했네요.

 

ML 스파이더 헐크, 레드스컬, 캡틴아메리카, 블랙시리즈 모프타킨

ML 스파이더 헐크 - 간만에 이베이를 이용해서 구했습니다. 마블레전드 수집 초기부터 위시리스트에 있던건데 카페회원 한분이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구할 수 있었네요. 중국셀러이고 박스와 악세서리가 없는 개봉품입니다. 본체는 신품급!

아직도 판매 중이네요. 링크 남깁니다.

https://www.ebay.com/itm/Toy-Biz-Marvel-Legends-Spiderman-Classics-Spider-Hulk-Action-Figure-Loose-Rare/141945953653?ssPageName=STRK%3AMEBIDX%3AIT&_trksid=p2060353.m2749.l2649

 

ML 레드스컬, 캡틴아메리카, 블랙시리즈 모프타킨 - 둘째가 캡틴아메리카에 꽂혀 하도 조르는 바람에 겸사겸사 아마존을 이용해서 구매했습니다. 캡틴은 월마트 한정판이라 가격이 좀 쎘네요. 모프타킨 제독님은 제 베스트 피규어가 됐습니다.ㅎ

 

 

ML 아이언맨, X맨 2팩, 피그마 고로

ML 아이언맨, 콜로서스와 저거너트 - 마블 80주년 기념 제품이라 그런지 힘이 빡 들어가 있습니다. 이 밖에 다른 제품들도 조형이나 도색 퀄리티가 우수한 편입니다. 발매한지 얼마 안돼 온라인 행사를 하기 시작해서 거의 반값에 구매했어요.

피그마 고로 -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 버전중 a버전입니다. 대략 2년 전부터 눈여겨 보던 제품인데 결국 장터에서 구했습니다.

 

피그마 고로, SHF 한솔로

SHF 한솔로 - 블랙시리즈로 있기에 굳이 살 생각이 없었는데 4만원대에 세일하는걸 보니 버티기 힘들더군요.;;

피그마 고로 - a버전을 구한지 두달만에 b버전도 장터에서 구했어요. 이것 먼저 구했으면 a는 패스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클리어 한 기념으로 한컷.

모둠샷은 생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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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과 7월에 그해 상반기 결산기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얼마전 하드정리하다 발견.

아마 이 무렵이 지름신과 가장 접신이 잦았던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기념샷도 찍어 뒀을지도... 이땐 국내샵 뿐만 아니라 이베이까지 두루 훑으며 모을수있는 여유가 있었지요.

그러고보니 올해엔 1월에 해골검사 이후론 지른게 없네요.
수집에 쬐금 소원해진 것도 있지만 그 만큼 삶이 팍팍해진 이유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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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베이질(?)에 한창 빠졌을 무렵, 둘 다 원작도 모른채 구했던 것들입니다.

그리고보면 그 당시가 제 피규어수집의 황금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아직 아이도 없었고 자금도 나름 넉넉해서 원하는건 거의 이베이에서 구했었으니까요. 게다가 환율도 9백원대였고, 같은 셀러라면 덤으로 주문해도 기본운송료에서 별 차이가 거의 없었기에 조금만 관심가는 제품도 부담없이 살 수 있었지요. 지금은 국제운송료, 장난아니더군요.ㅜ.ㅜ

사진의 제품들은 '더 군'과 '갱스터스INC.의 돈 몬치니'입니다. 메즈코에서 나온것들이죠. 둘 다 원작도 모른채 위의 경우처럼 끼워 샀던건데 결국 돈몬치니는 너무 크다는 이유로 개봉도 하지 않고 장터에다 헐값에 팔고 말았지요.

기념으로 찍었던 박스샷

지금 생각하면 후회막급이네요. 기억으론 도색이 꽤 정교했고 악세서리도 다양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트토이 느낌도 나구요. 게다가 일반판이 아닌 한정판이었는데.;;

취향은 항상 변하기에 장터에 내놓을땐 신중해야 한다는걸 깨닫는 순간입니다.ㅜ.ㅜ

최아무개님께서 '갱스터스INC.'의 리뷰를 보고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생각나서 트랙백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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