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부터 여유가 생기자 12월은 지름신과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자제한다고 하는데 말이죠.;;


그제와 어제 받은 제품들입니다.



DJ Booth Collection 가샤폰입니다. 5종을 모으면 디제이 부스가 만들어지는데 1/12 스케일이라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포즈 스켈레톤 시리즈의 소품인 포장마차 세트입니다. 해골이 대략 10 cm 이니까 1/18 정도 아닐까 싶어요. 




몇달전 예약이 떴을때부터 기대가 컷던 리멘트의 <청춘 데이즈> 입니다. 8~90년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제품입니다. 월초에 일본 여행 갔을때 이미 샵에서 팔고 있었는데 낱개로만 팔아서 사오지 못했던....

조만간 소개시켜 드릴께요~




종종 아이들과 들르는 집근처 건프라 파는 샵에서 발견한 하세가와 1/12 프라모델 시리즈입니다. 소품과 배경용으로 1/12 스케일 제품들을 계속 모으고 있는중 입니다.



 

옥션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옥션과 제휴중인 라쿠텐 재팬에서 세일을 하더라구요. 세일가에 쿠폰까지 먹이니 개당 4만원 꼴로 살 수 있었습니다. 주문 후 13일만에 도착했네요.


 

 

중고장터에서 득템한 토이비즈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라이노입니다. 미개봉에 좋은 가격으로 구했네요. 실제로 보니 토이비즈는 피겨완구계의 전설이라 불리울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샷~

 

11월 말에 일끝내고 대강 위시리스트를 만들어 봤는데 아직 반도 못질렀다는게 함정 ㅜ.ㅜ

 

 

 

암튼 여러분 해피뉴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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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긋지긋했던 찜통더위도 물러나고 어느덧 8월이 얼마 안남았군요.

 

바쁘다는 이유로 이곳은 거의 폐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만(ㅜ.ㅜ) 최소한 한달의 한번은 글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에 이번달도 지름 흔적을 남겨 봅니다.

 

 

메디콤의 UDF 피너츠 시리즈 2종과 에포크의 중화요리점 풀세트 입니다.

 

중화요리점은 이미 의자 2종을 샀었는데 이번에 추가로 풀세트를 장만했습니다. 조만간 간단하게라도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UDF 피너츠 시리즈 입니다. 중요 캐릭터는 거의 다 나온것 같아서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랑하는 피너츠의 콤비, 패티와 마시는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다음은 무려 작년 12월에 예약했던 MAFEX 배트맨과 슈퍼맨입니다.

 

 

늘 그렇듯이 조형과 도색은 좋습니다. 배트맨의 떡대가 좀 아쉽지만요.

 

근데 슈퍼맨의 슈퍼맨의 오른쪽 무릎 조인트가 이상해서 살펴봤는데...

 

 

왼쪽 무릎에 비해 덜 끼워진듯한 느낌인데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2중 조인트인데 윗쪽, 그러니까 허벅지와 무릎을 연결하는 부분의 핀조인트가 없습니다. 고정이 되어있지 않다는 거예요.;; 그건 왼쪽도 마찬가지인데 잘 결합되어있는걸 보면 오른쪽은 부품이 잘못들어간 것 같습니다.

구매한 샵에 얘기했지만 역시 복불복이라 미안~이라는 예상답변을 받았습니다.

 

관절문제에 말이 많아도 적당한 크기와 정교한 조형, 도색 때문에 마펙스들을 꾸준히 구입했는데 이제부턴 좀 자제해야겠어요. (아, 원더우먼과 아머배트맨을 예약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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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전문샵은 아니고 캐릭터샵에서 평소 관심있던 제품들이 있길래 주문했습니다.

몇개는 트레이딩 피규어인줄 알았는데 모두 캡슐토이였네요.

 

 

앞의 의자 제품도 캡슐에 들어있었는데 사진찍기전에 꺼내어 버렸어요.

 

 

<중화요리점> 5종 세트중 2종입니다.

중국음식점용 회전 테이블 2개, 의자 2개, 그리고 철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샵에 세트가 있길래 위시리스트에 올려 놨는데 우선 의자 수를 늘려야 할것 같아 두개 먼저 샀습니다. 앞에 흰 원반들은 앞접시예요. 프라처럼 떼어 써야 합니다. 번거롭잖아! 크기는 3.75인치와 얼추 맞을것 같네요.

 

 

키탄클럽에서 나온 <PUTITTO 시리즈 컵위의 고슴도치>입니다.

 

 

총 8종인데 둘씩 조형은 같고 도색만 달라 4종만 샀습니다.

 

 

컵위의~ 시리즈는 이렇게 컵에 올려야 제기능을 발휘하죠.

4가지의 품종으로 도색이 되어있는데요. 위의 녀석은 스탠다드입니다.

 

 

얘는 눈이 빨간게 알비노 같네요. 유일하게 소품을 갖고 있습니다.

 

 

얘는 화이트초코, 우리집에서 기르는 애입니다.ㅎㅎ

 

 

얘도 알비노 같은데 가시가 화이트입니다. 제품명을 보면 일본은 우리와 다르게 부르는것 같더라고요.

사실 품종이 워낙 다양해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해 내는게 쉽지 않네요.

 

 

고슴도치를 길러 보신 분이라면 특유의 동작을 너무나 잘 표현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저도 그래서 한눈에 반해 사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전 한 4년 정도 고슴도치를 기르고 있는데요. 나중에 우리 고슴도치가 곁을 떠나면 이 녀석들을 보면서 그리워 할것 같아요.

 

 

<무민 피규어 마스코트> 3탄 입니다. 출시한지 얼마 안됐나 봐요.

박스가 아닌 캡슐타입으로 왔네요.

 

 

상당히 작은 사이즈인데도 도색 에러를 찾아 볼수 없을만큼 디테일한 제품이지요.

 

 

거의 유일하게 제 컬렉션 중에 마눌님이 좋아하는게 무민 시리즈입니다.

이것도 보자마자 무척 좋아하며 TV 장식장 위에 올려 두더군요. 1, 2탄도 구하고 싶네요. 점수 좀 따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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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약 5년 전쯤 얘기네요.
제 큰 아들이 두세살 무렵에 토마스 캡슐토이를 꽤 많이 뽑아준 적이 있었죠. 녀석이 기차 매니아였거든요.(태어나 했던 첨 말이 엄마 아빠가 아닌 기차였을 정도로요.;;)
결국 제 취미와 결합되면서 뽑기기계에 토마스만 있으면 1~2개씩 뽑아주다보니 작은 상자하나에 가득차더군요. 이젠 아들의 사촌동생에게 양도해서 없습니다만 책상서랍 하나에서 당시 중복으로 열지도 않은 캡슐이 몇개 남아있어 찍어 봅니다.

지금은 아이들 교육상, 버릇된다고 더이상 뽑아주진 않지만 쓸쓸히 남겨진 토마스 가샤폰들을 보니, 좀 더 모아서 조그마한 트랙 정도는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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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Figure Collection Perfect Edition
제조사 : Yujin
출시년도 : 2006년 3월
스케일 : Non Scale
패키지 : Capsule Toy

2004년 11월 발매되었던 제품인데 꽤 인기가 있었나 봅니다. 저도 놓친게 늘 아쉬웠는데 2006년에 재발매 되었습니다.
잭, 제로, 샐리, 닥터 핑켈스타인, 록&바렐, 쇼크+욕조, 우기부기 등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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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Pixar's Mini Blister Collection
제조사 : Yujin
출시년도 : 2005년 7월
스케일 : Non Scale
패키지 : Capsule Toy

조그마한 미니피겨가 블리스터 팩에 담겨있는 꽤 재미있는 형태의 캡슐토이입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니모를 찾아서>와 <인크레더블>은 미니 블리스터로는 처음으로 등장한다'라는 문구로 보아 이 제품이 처음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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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AI에서 출시했던 원피스 디오라마월드 1편입니다.

2005년 초쯤, 명동 아바타몰 5층에 있던(지금은 없어졌습니다.) 피겨샵을 우연히 알게됐는데 가샤폰 기계가 꽤 많았습니다. 이따금 지나가다 재미삼아 뽑곤 했는데...

결국 1년 반만에 세트가 완성되고야 말았습니다.;;




'가샤폰'이란 동전을 집어넣고 손잡이를 돌려 뽑는 방식의 주먹만한 캡슐안에 담겨져있는 일본식 미니피겨를 말합니다. 캡슐토이라고도 하고요.

원하는게 나올때까지, 또는 세트를 맞출때까지 동전을 집어 넣게하는 - 말그대로 뽑기운이 지배하는 악마의 기계입니다.;;


저도 아무생각 없이 하나둘 모아지는 재미에 시작했다가 그만...
엄청난 중복의 아픔을 겪고 난 후, 한 세트가 만들어지더군요. 기억엔 우솝과 루피가 희소했었던것 같습니다.

시리즈 중에 한두개만을 원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애초에 세트로 구매하는게 경제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좋습니다.;;

비록 정교한 맛은 없지만 자그마한게 깔끔하고 예뻐서 가벼운 장식품으로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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