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올 5월부터 시작되었던 작업이 11월 말에 끝나게 되서... 뭐 늘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엔 자는 시간외엔 일밖에 할 수없는 극한상황이었는지라 그동안 블로그가 폐가가 되다시피 되었습니다.ㅜ.ㅜ

 

어쨌든 작업이 끝나가는 10월 말부터 어제까지의 지름을 정리해 봤습니다.

 

 

2005년에 출시되었던 토이비즈의 헐크버스트입니다. 정말 갖고 싶었던건데 프리미엄이 어마어마해서 엄두를 못내다가 적당한 가격에 중고로 구했습니다. 박스는 없지만 다행히 상태는 양호하네요.

 

 

 

S.H 피규아츠 블랙위도우입니다. 예약하고 꽤 오래 기다렸다 받았네요. 음,,,

 

 

 

S.H 피규아츠 토니스타크입니다. 난생처음 일본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출시소식 뜨자마자 라쿠텐에 예약을 해서 한달 전쯤 받았는데 가격을 따져보니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바쁜일이 끝나자마자 11월 30일부터 3박4일로 일본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오사카에 갔었는데 패키지 여행이라 개인시간이 부족해 피규어 전문샵에 가 보진 못했어요.ㅜ.ㅜ 그나마 마지막날 고베에 큰 쇼핑몰에 캐릭터샵과 인근 토이저러스를 갈 수 있어서 사온 제품입니다. 몇가지 더 사오고 싶은게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 빼먹거나 갈등하다 놓쳤네요. 아쉽습니다.ㅜ.ㅜ

 

 

 

요즘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라 많은 샵이 세일을 하지요. 그 중 한곳에서 S.H 피규아츠 세일을 하길래 질렀습니다. 웬만하면 해즈브로 블랙시리즈를 사고 싶었는데 오히려 블랙시리즈가 더 구하기 어려워요. 게다가 얘네 세일가랑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도 않고.

 

 

 

마지막으로 마텔의 DC 슈퍼히어로 배트맨 2종입니다.

왼쪽 배트맨의 조형이 마음에 들어 틈틈히 검색하곤했는데 두개를 세트로 이베이에 올라왔길래 이베이옥션을 통해 경매해서 낙찰 받았습니다. 쿠폰이랑 집에 굴러다니던 문화상품권등을 쓰니 직구보다 오히려 싸게 살 수도 있더군요.

 

이상 근 한달 간의 지름품이었습니다.

사실 몇달동안 바빠서 지름신이 봉인됐다가 폭주하는 느낌입니다. 아직도 지르고 싶은게 넘 많네요.;;

 

아, 요즘 해즈브로 패밀리세일 중이지요. 첫날 갔다왔습니다.

그 얘긴 따로 쓰겠습니다.

'Talk about Figure > 따끈따끈 득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첫 지름샷  (2) 2017.05.19
2016년 마지막 지름  (2) 2016.12.31
2016년 8월  (2) 2016.08.30
캡슐토이 몇개  (2) 2016.07.04
이번달 지름 정리  (4) 2016.06.23
Posted by imagedusk

블로그 이미지
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imagedusk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