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메즈코 토이즈의 One:12 컬렉티브 구입은 국내 피규어샵이나 장터 또는 아마존 등을 이용해왔는데요. 처음으로 메즈코 토이즈 공식홈피에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One:12 컬렉티브 럼블 소사이어티 - 핑크 스컬 카오스 클럽 입니다.

 

출시(19년 11월) 당시엔 놓쳤고 그 후에 아마존이나 이베이를 알아봤으나 매물도 거의 없고, 간혹 보이는 것들은 프리미엄이 출시가의 2배 이상 붙은 상태더군요. 그나마 메즈코 공식홈피에 절판이 아닌 WAIT LIST 상태이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더랬죠.

 

메즈코 박스테이프 마저 멋져보임ㅋ

 

그리고 운 좋게 신청한 지 대략 두 달 만에 손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

 

듣기론 WAIT LIST를 신청해도 반드시 제품을 살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후 스파이더맨 : 파프롬홈도 WAIT LIST 신청 후 얼마 안 되어 승인되고 바로 받았은걸 보면 운이 좋았던 건지, 기다리면 언젠가 되는 건지 헷갈리긴 합니다.

WAIT LIST를 걸어 놓은 게 하나 더 있는데 이것도 성공하면 알 수 있겠지요.

 

 

아, 종종 오직 공식홈피에서만 예약해야 되는 제품이 있는데  '메즈코 익스클루시브'일 경우입니다. 예약을 공홈에서만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출시 후 구하려면 프리미엄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여기 이미지를 도용하여 중고장터에서 사기를 치려는 시도를 모 카페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상습범인 것 같은데 제발 그렇게 살지 마세요.

 

 

더보기

대략 직구 일지를 정리해 봅니다.

 

2020년 1월 - JOIN WAITLIST 신청

3월 3일 - Waitlist에서 Pre-Order로 전환되었다는 메일을 받음. 약 2시간 후 카드승인이 뜸

3월 6일 - 제품 발송

3월 7일 - 배대지 도착

3월 10일 - 한국으로 발송

3월 11일 - 한국 도착. 관부가세 결제

3월 14일 - 배송 완료

 

* 정가($225.00) + 미국 배송비($12.50)+ 국제배송비($12.45) + 관세 및 대납 수수료(₩32,991) 

당시 환율을 적용시켜 계산해보니 30만 몇천 원 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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