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에 이어 스파이더맨들을 꺼내 봤습니다.



역시 15년도에 마지막 모음샷을 찍었는데 그때보다 5채가 늘었네요. 해즈브로X2, 토이비즈X1, 마펙스X1, 리볼텍X1


해즈브로의 마블레전드는 이제 거의 흥미를 잃었습니다. 헤드조형은 더할나위 없이 좋아졌는데 바디는 너무 성의가 없어요. 가격도 너무 올랐고. 


마펙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2편 버전을 갖고 있는데 먼저 나온 1편 버전이 더 나아요. 둘 다 낙지인건 감수하겠는데 조형도 S.H.F에 비해 메리트가 없어졌고 일부 제품은 내구성이 심각합니다. 심지어 2편 버전은 일부가 변색되고 있습니다. 


리볼텍 야마구치 스파이더맨은 어깨조형 때문에 꺼렸었는데 역시 가동성 하난 끝내주네요. 특히 골반관절이 신기해요.


스파이더맨도 좋아하는 캐릭터이지만 신제품은 검증된 제품만 살까합니다. 토이비즈는 여전히 더 많이 구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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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maged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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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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