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받은 깜짝 선물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장난감을 매개체로 알게된 지인이 계신데 그 분이 제게 선물을 보내셨네요.
생각보다 많이 보내주셔서 어찌 표현을 해야할지... 너무 감사하구요.
저도 답례로 뭐라도 보내야하겠기에 주소를 여쭤봤는데 쓸데없는 짓이었어요. 우편물에 발송인 주소가 있다는걸 깜빡했네요. 저도 이제 주소를 알았으니 조만간에 품목이 정해지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최아무개님. 흐흐.

제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그래서 더 새롭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최아무개님이 얘네를 수집하면서 들였을 노력과 수고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6인치들 - 최아무개님 리뷰를 보며 다시한번 꼼꼼히 들여다 봐야겠어요.


중복되는 몇개만 주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많이...:-)

그중 얘네 둘이 가장 맘에 드네요.

양도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소중하게 소장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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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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