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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30 3rd 구매대행 2

 구매대행으로 지른 세번째 물품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엔 업체를 바꿔 봤어요. 브랜드베이라는 곳인데 다른 곳들보다 물품가가 조금씩 저렴하더라구요. 




구매대행 횟수가 늘때마다 품목 갯수도 늘어나네요?;; 

의도한건 아닌데 마블은 하나도 없고 DC, 특히 배트맨 위주의 지름이 되었습니다.


뉴 어드벤쳐 배트맨은 해외리뷰를 보고 점찍었는데 그 동안 가격동향을 보다 조금 낮아졌길래 냉큼 겟했습니다.


무비판 슈퍼맨은 지난번 조드장군의 품질을 확인하고 이번에 데려왔습니다.


브렛하트를 참 좋아했는데 지금껏 레피가 없었지요. 심슨을 통해서라도 하나 있어야겠기에...


디자이너 시리즈 배트맨은 조형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아캄 오리진 베인은 여기보다 해외구매가 훨 저렴합니다. 재판 영향도 있는것 같고요.


영저스티스 배트맨은 순전히 베이스가 탐나서요. 작년부터 점찍었던건데 가격이 자꾸 올라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더군요.


디자이너 시리즈 쓰래셔 슈트 배트맨은 헐크버스터스러운 덩치와 손가락에도 관절이 있다는 말에... 지금껏 해외구매품중 가장 비쌌네요. 그래봐야 4만원대 가격이지만.



세관 통과하면서 1만5천원 정도 추가 비용이 더해져 총 구입비가 22만원 정도 되었네요. 지난 두 번의 구매때는 추가비용이 없었는데. 이게 이 업체의 업무스타일인지 구입비와 박스부피가 커져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샵에서 구매했다고 가정하면 여전히 구매대행이 훨씬 저렴합니다. 문제는 배송기간이죠. 이번이 제일 길었습니다. 약 3주 정도. 이건 확실히 이전 업체보다 물건 값이 저렴한 이유 같아요.


당분간 지름을 자제하려 합니다. 취미를 즐길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데 양만 늘리는 게 무의미한것 같고요. 게다가 보관 장소도 포화 상태고.ㅜ.ㅜ


지금 막 배불러서 그런 소리...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다짐해 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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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maged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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