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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4.18 AKRacing Pro-X V2 게이밍 의자
  2. 2021.04.10 1/12 화학공장 디오라마

제품명 : AKRacing 1/12 Pro-X V2 게이밍 의자
제조사 : SO-TA
출시년도 : 2021년 03월
스케일 : 1/12 Scale
패키지 : Capsule Toy

 

 

재미있는 형태의 의자 모형이 나와 구입해봤습니다.

게이밍 의자 전문 생산업체인 AKRacing의 Pro-X 시리즈를 1/12로 축소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개당 ¥500 짜리 가챠폰이고 전 4종 구성입니다.

 

패키지 / ---

보통의 캡슐보다 큰 크기입니다.

 

조립이 필요합니다. 부품이 많아 보여도 어렵지는 않습니다.

 

 

조형 / ★★★★

형태는 매끈하게 잘 빠졌네요. 여기 앉으면 게임을 해야 될것 같아요.ㅋ

재질이 ABS라 딱딱하고 미끌미끌 합니다. 특히 피규어를 앉힐때 의자와 많이 다르다는걸 느끼게되죠.

전고는 등받이를 직각으로 올렸을때 약 11cm 입니다.



도색 / ★★

메이저 회사가 아니라 그런지 도색과 마감이 다소 아쉬워요. 표면 여러곳에 스크래치나 얼룩이 있어서 조립하면서 새제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일마존 리뷰에도 이런 지적들이 있더군요.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보입니다.

 

가동성 / ★★★

등받이는 90도 정도 가동이 되며, 의자는 실제처럼 회전이 가능합니다. 높낮이 조절이 안되는건 아닌데 미미한걸로 보아 고려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의외로 팔걸이도 회전됩니다.

 

4종을 다 조립해서 세워 봤어요.

악세서리 / ---
목패드는 끼우는 식으로 고정이 되는데 등쿠션은 그냥 얹어야해서 자꾸 떨어지네요.

 

1/12 알바디엔 딱 맞는 사이즈네요. 15cm의 스파이디도 잘 어울립니다.

 

메즈코의 ONE:12 와 7인치의 마블셀렉트에는 조금 작아 보이는군요.

아마 피그마 정도가 제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대 성능비 / ★★

일본 온라인에서는 4종 세트로 2000~2500엔, 우리나라샵에선 개당 7천원에 판매하는군요. 왠지 일본에서 500엔으로 뽑았다면 적당, 한국에서 7천원 주고 샀다면 과하단 느낌이 드네요.

 

전체 평가 / ★★★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못미치는 퀄리티였지만 피규어와 함께 디피하면 재미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어울릴만한 책상과 컴퓨터 미니어쳐가 있는데 시간이 날때 찾아봐야 겠네요.

 

+의자하단의 본체와 받침대 연결부분이 매우 약합니다. 특히 의자를 지면에 세운채 등받이를 기울이면 댕강 백퍼입니다.

제가 그랬어요.ㅜㅜ

 

 

Posted by imagedusk

작년 12월에 예약해서 이틀전에 받은 제품입니다.

 

TWTOYS 라는 중국제조사의 제품인데 TW가 'Twelve World'의 약자인걸로 보아, 주로 1/12 스케일의 디오라마나 소품들을 출시하나 봅니다.

 

택배박스가 너무 커서 무슨 중형가전제품 인줄 알았네요.

 

패키지 박스

패키지 박스 역시 큽니다.

 

바닥과 결합시킬때 필요한 나사와 렌치, 보호패드, 블루텍 등이 부속품으로 들어있습니다.

 

바닥 부품

역시 마무리가 깔끔하진 않네요. 군데군데 도색이 까진 곳도 있고 바닥표면은 너무 거칠어 피규어가 상할 우려도 있어 보입니다.

결합부분은 많이 느슨합니다. 이건 레진 소재라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래서 블루텍을 넣어줬나 봐요. 

가장 아쉬운건 전면의 계기판이 조형이 아닌 스티커라는 점입니다.

 

결합 모습

가결합 상태라 연결부위가 떠 있습니다. 그래도 꽤 그럴싸해 보이네요.

폭 40cm, 높이는 30cm 입니다.

 

옆으로 눕히면 또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도색과 조형의 수준은 높은 편입니다. 공간만 넉넉하다면 2개를 장만해서 연결해보고 싶네요. 

중국회사의 디오라마 제품이 처음은 아닙니다. 소파도 하나 있는데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소재도 역시 레진이구요. 보통 피규어에 쓰이는 PVC를 안쓰고 무겁고 파손되기 쉬운 레진을 쓰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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