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미국 배대지를 거쳐 온 박스입니다.

 

이젠 중간 박스의 크기인데도 배송비가 $27가 나오네요.ㅜㅜ
총 4개 제품입니다.
빅배드토이 스토어에서 연말 세일 때 샀던 제품입니다.

스타워즈 BS 레아공주 / 모프기디언 - 스타워즈의 중요 캐릭터는 거의 모은것 같은데 레아공주는 그동안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미루다 이번에 들였습니다. 모프 기디언도 이전 버전이 배우와 닮지 않아서 패스했었는데 이번엔 잘 나온 것 같네요.

 

엔터테인먼트 어스에서 구입한 제품들은 개별박스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네요.
이 녀석이 아니었으면 이번 지름은 없었습니다.

네카 이블데드 애쉬 & 쉐릴 2팩 - 사연이 좀 깁니다. 처음 발매 때는 못 구하고 25년 5월에 빅배드에 예약했었는데 올해 2월, 다른 곳은 다 입고가 되는데 여기만 안되더군요. 함께 배송할 계획이었던 레아공주와 모프기디언 보관기일도 다 끝나고 4월부터는 배송료 인상예고까지;; 

 

가격은 엔터테인먼트 어스가 $6 더 높지만 빅배드 배송료와 같아진 거라 이왕이면 빨리 받자 싶어 빅배드는 취소하고 얼른 어스에서 블레이드까지 추가해서 무료배송 채워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구매 하루뒤 이 제품이 세일상품으로 올라왔네요?;;

 

... 쌓인게 많아서 꼭 리뷰할 생각입니다.

 

ML 블레이드 - 토이비즈로 이미 갖고있지만 현재 모습의 블레이드도 의미가 있고 잘 나온 것 같아서 해즈브로 마블레전드임에도 정가 주고 주문했습니다. 사실 이블데드 2팩 하나로는 배송료가 붙는 이유가 더 컸지만요.

 

 

 

오래전에 예약한게 출시되지 않는 이상은 아마 당분간 이 카테고리에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을 것 같아요.

긴축재정 중인데 환율도 무시 못하겠고... 무엇보다 예전 같은 구매욕도 별로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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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도 알리익스프레스 세일을 이용해 두 개의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알리는 원래도 세일을 자주하지만 봄에 유독 많이 하는데요. 이쯤 되면 세일가를 염두해두고 가격을 매기는게 아닐까싶습니다.

 

이번엔 8일 정도 걸렸네요.
두 상품이 합배송되어 왔습니다.

마블레전드 맥시멈 시리즈 스파이더맨 - 알리에 접속하니 $25 정도에 올라와 있더군요. 당연히 KO 제품이죠. 복제품을 알고 산건 이번이 처음인데 스파이더 센스를 이베이에서 $10 주고 사려고 한 적도 있으니 이 가격에 부속물 정도의 가치는 충분하겠다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해즈브로의 행태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도 있고요.

 

아크릴 디스플레이 스탠드 - 최근에 아크릴 장식장을 구한김에 안에 넣을 계단식 스탠드를 샀습니다. 바로 하나를 조립했고요.

 

폭은 딱 맞았는데 깊이를 신경쓰지 않았더니 여유가 별로 없어 3단으로 전시하기가 어렵게 되어버렸어요.;; 2단은 공간낭비가 심해서... 게다가 맨 위는 여유가 별로 없어 답답해 보이네요.

다른 걸로 교체하고 이건 단체사진 찍을 때 활용해야겠습니다.

 

아래 케이스는 덩치 큰 녀석들을 놓을까 합니다.

 

 

그리고 3월의 마지막날 택배 하나 도착

 

반프레스토 짱구는못말려 원장선생님 피규어 - 충동구매에 가깝긴 합니다. 존재를 몰랐던 제품인데 2주전 용산아이파크몰에 갔다가 반프레스토 매장에서 발견. 하지만 진열장에만 있고 품절이라 온라인으로 구했습니다. 크레인경품 피규어라 출시가는 2만원 미만이지만 인기가 있어서 3~4만원대로 팔리고 있더군요. 그나마 배송료 포함 3만원인 곳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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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아레나 사가트 - 스트리트 파이터는 자다토이즈 제품 위주로 모으고 있는데 사가트는 뭔가 밋밋해 보여서 스톰아레나로 작년 8월에 예약했었어요. 여느 스톰 제품 수준으로 잘 나왔네요.

 

오랜만에 알리에서 주문했습니다.

스네일쉘 좀비 그리사(얼터) - 애니풍의 미소녀는 더 이상 구매하지 않기로 해서 잘 넘어가나 했는데 겨울에 출시한 얼터버전에 흔들렸네요. 알리에서 쿠폰 쓰니 가격도 합리적이다 싶어 데려왔습니다.

이번 알리판매자는 마음에 드네요. 결제 당일 바로 배송하더니 4일 만에 받았어요. 기록인 듯. 상자가 A급은 아니었지만 모서리 보호캡까지 꼼꼼하게 박스포장해서 보냈더군요.

그나저나 미소녀는 영 취향이 아닌데... 이번엔 좀비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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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는 서드파티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3자'를 뜻하는 단어. 이 제3자가 어떤 분야의 제3자를 의미하는지에 따라 의미가 나뉜다. 대체로는 제조자와 사용자 이외 외부의 생산자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인다.'

 

그렇다면 피규어 범주에서의 서드파티는 어떤 의미일까요? 구글에서 third party figure라고 검색하면 트랜스포머 제품들이 주로 나오는데요. 이는 트랜스포머의 서드파티들이 시초 또는 주류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tfsource.com/

해즈브로나 타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가 태생상 완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을 간파한 중국의 몇몇 업체가 기존 제품의 오류를 수정하거나 디테일을 올려주는 대체제들을 만들면서 트랜스포머 컬렉터들에게는 필수품으로 인식되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즘은 드래곤볼의 서드파티도 꽤나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이나 일본의 메이저 피규어 회사가 아닌 제3의 업체들(주로 중국)에서 생산된 비라이선스 제품을 서드파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공식 제품을 베끼는 저품질 KO(Knock-off) 업체와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죠.

 

6인치 피규어 계열에도 많은 서드파티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요. 아마도 그 시작은 2018년 무렵의 플래시백(現 매니플 스튜디오), 노타 스튜디오 등이 커스텀 헤드를 출시하면서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사처럼 정교한 조형과 도색, 공식 제품에서 다루지 않았던 설정 재현, 적극적인 패브릭의상 도입 등 기존 제작사가 채워주지 못하는 점을 잘 파고들었고 꽤나 성공적이었습니다.

다만 라이선스를 지불하지 않은 제품임에도 설계비용과 소량생산 때문인지 가격대가 높아 피규어 가격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출시 후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도 많고요.

 

저도 서드파티 제품을 몇 개 갖고 있습니다. 간혹 공식 제작사가 만들 것 같지 않은 제품이나 독특한 캐릭터 위주로 눈에 들면 호기심에 구입하긴 합니다만 막상 손에 넣으면 생각만큼 만족도가 크지 않더군요. 지나친 디테일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게 있나 봅니다.

 

위 제품들은 정식 제품, 또는 자체 IP 제품의 예시일뿐 과거 서드파티의 제품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기존의 서드파티 제조사들이 언제까지나 비라이선스 제품 생산에만 머물것 같지는 않습니다. 장기적인 사업확장을 위해 서로 콜라보 형식으로 자본을 키워 정식 라이선스 제품을 출시하거나 저작권이 없는 중국의 고전, 또는 자체 IP 제품을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물론 불법이라는 딜레마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도 크게 작용했겠죠.

 

이제 전통적인 미국과 일본의 메이저 제조사들에게 비라이선스 서드파티 제품은 단순히 저작권을 침해하는 존재를 넘어섰습니다. 서드파티 특유의 정교한 조형과 도색, 그리고 혁신적인 관절 구조는 기성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니까요.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던 피규어 업계의 패권이, 이제는 기술적 고도화와 라이선스를 장착한 중국 제조사들에 의해 재편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Posted by imagedusk

제품명 : Gremlins - Gremlin 1984 Accessory Pack
제조사 : NECA
출시년도 : 2022년 10월
스케일 : 7인치
패키지 : Window Box

 

영화 <그렘린>은 저의 중학교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에 소중히 자리 잡고 있음에도 네카의 그렘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케일 문제인 게 가장 컸죠. 하지만 이 액세서리 팩은 기즈모가 그나마 작게 나오기도 하고 부속품들도 재미있어 보여 구매했습니다.

 

패키지 / ★★

투명 플라스틱 박스에  프린팅된 한 장 짜리 종이가 들어있는 윈도우 박스형태입니다.

 


높이가 30.5cm로 박스가 꽤 큽니다. 게다가 두께도 12cm나 돼서 부피감이 보통 6인치 박스의 3~4배는 되어 보입니다. 이유는 그렘린의 코쿤 때문이더군요. 코쿤을 제외하면 나머지들이 붕떠있는데 2중으로 잘 배치했더라면 부피를 1/2로 줄일 수도 있었을 텐데요.

 

액세서리 세트라 항목별이 아닌 종류별로 언급하겠습니다.

 

기즈모 2종 - 앉아있는 기즈모와 서있는 기즈모가 들어있습니다. 헤드조형은 같지만 도색이 다르네요. 

 

목에는 볼조인트가, 양어깨는 볼힌지 그리고 손목에 회전관절이 있습니다.

 

전고는 서있는 기즈모가 약 4.5cm입니다. 영화 설정은 키가 25cm 정도라니 대략 1/6 정도로 많이 큰편이죠. 엎드려 있는 기즈모는 캡슐토이인데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네요.

워낙 작은 캐릭터들은 스케일을 맞추면 디테일에서 손해가 크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에어로빅 셔츠, 레그워머와 스키 마스크 - 극중에서 그렘린들이 착용했지만 단품으로 부속되지 않았던 소품들입니다.

 

노타 홈바디에 입혀봤습니다. 잘 어울리네요.ㅋ
스키 마스크 안에는 귀가 없는 그렘린의 헤드가 따로 들어있습니다.

레이싱카 - 상점에서 기즈모가 운전했던 레이싱카입니다.

 

앉아있는 기즈모를 태워 극중 장면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그렘린 코쿤 - 알처럼 보이지만 정확히는 고치입니다. 모과이가 자정이 넘어 음식을 먹게 되면 이 고치를 만들어 들어간 뒤 그렘린으로 변태 하는 거죠.

 

 

조형 / ★★★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의상은 마무리가 조금 아쉽지만 나머지는 네카의 현 수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색 / ★★★
코쿤의 디테일이 의외로 좋습니다.


가동성 / ★★☆
기즈모 외에는 가동을 논할 부분이 없네요. 아, 레이싱카의 바퀴는 당연히 굴러갑니다.


가격대 성능비 / ★★☆

2022년 $40에 예약하고 몇 달 뒤 받았었네요. 적당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전체 평가 / ★★★

그렘린 시리즈를 수집하는 분이라면 필구겠지만 저처럼 스케일 때문에 패스하셨다면 작은 기즈모가 만족스러울지도요. 

코쿤만 따로 팔면 좋겠네요. 3개 정도 모아놓으면 그럴싸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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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에 '처키 TV 시리즈 굿가이 블라인드 박스 세트'가 출시되었습니다. 12개들이 한 박스에 6종의 처키가 무작위로 들어있는 구성입니다. 네카가 이런 형식의 제품은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요.

 

라인업은 굿가이 처키, 블러디 홀리데이 처키, 코로넬 처키, 버프(근육질) 처키, 구속된 마스크 처키, 처형된 처키로 되어있고 주로 시즌 2에 나왔던 모습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소매점 기준 개당 $25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이베이에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며칠 살펴보다가 그중 가장 눈에 들어왔던 3종을 묶어서 파는 매물이 올라와 즉구했습니다.

 

아쉽게도 박스가 없는 매물입니다.
굿가이 처키 / 버프 처키 / 처형된 처키

얼핏보면 기출시된 제품들의 재활용처럼 보이지만 컨셉에 맞게 신경을 꽤 쓴듯합니다. 

 

벌크 업된 버프 처키의 떡 벌어진 어깨가 뒷모습에서 두드러집니다.ㅎ

 

굿가이 처키 - 헤드는 영화버전에 부속된 적이 있었지만 TV시리즈에는 처음 적용된 겁니다. 그리고 소장하고 있는 홀리데이 처키가 피투성이 바디라 노멀 바디가 아쉬웠는데 이렇게 구했네요.

 

버프 처키 - 헤드는 얼티밋과 홀리데이에도 쓰였지만 저처럼 홀리데이만 갖고 있다면 피묻지 않은 헤드라 의미가 있겠습니다. 바디는 상체와 상박 파츠가 새로운 조형인데 디테일이 매우 좋습니다. 부엌칼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처형된 처키 - 새로운 얼굴 조형이고요. 노멀 바디에 약간의 핏자국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좀비 처키 같네요.

 

홀리데이 처키와 함께 세워봤습니다. 산타모자를 씌우기 위해 헤어볼륨에 차이가 있고 피부색도 조금 다르네요.

코로넬 처키 / 구속된 마스크 처키 / 블러디 홀리데이 처키

제가 소장하지 않은못한 것들인데요. 매우 유니크한 모습의 처키들이긴 합니다만 아직 시즌 2를 못 봐서 그런지 눈에 안 들어오기도 하고 게다가 몸값이 비싸기도 합니다.


박스당 굿가이 처키와 버프 처키가 각 3개씩, 코로넬 처키와 처형된 처키가 2개, 구속된 마스크 처키와 블러디 홀리데이 처키가 1개씩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각기 다른 헤드와 바디를 고루 모은 것 같네요. 설정에 맞춰 여러 모습으로 조합이 가능해져서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네카 이놈들이 시리즈 2를 상반기에 출시한답니다. 이번 시리즈는 모두 7종인데 그 중 영화 '사탄의 인형 2'를 재현한 모습이 4종이 포함되었네요.

라인업이 거를 타선이 없어 보여 세트로 질러야 할지 고민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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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바디는 2021년에 NT-01과 NT-02, NT-02W가 동시에 출시된 바 있고 얼마 전 출시한 본 제품이 NT-03인 일명 홈바디입니다.

 

배불뚝이 아저씨 컨셉이지만 근육질의 다부진 체형이 특징입니다. 이전 버전보다 플레이 밸류가 올라갔네요.

 

다들 출시하고 알게 된 사실은 키가 생각보다 크다는 겁니다. 전 버전의 노타맨이 6인치의 표준크기인데 둘의 키차이가 많이 납니다.

 

전 처음 이 제품의 출시소식을 보고 이미 갖고 있던 뚱토르 커스텀 세트를 적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커스텀 세트에 관한 글입니다. https://planet-6.tistory.com/317

 

뚱토르 의상 세트

이베이에서 구한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PB-FTH-SET: 1/12 Casual Outfit Set for Marvel Legends Bro Thor 에서 뚱보가 된 토르의 복장을 재현하기 위한 커스텀 제품이죠. 우린 뚱토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미국

planet-6.tistory.com

 

바지 기장이 조금 길지만 상의도 그렇고 맞춤처럼 잘 맞네요.

 

로브까지 걸쳤으니 이제 헤드를 교체해야죠.

 

음... 헤드가 작아 보이는군요. 덩치와 키가 조금만 작았으면 비율이 괜찮았을 텐데 그럼 의상이 컸으려나요?;; 그나마 정면보다 반측면은 덜 어색해 보입니다.

 

7인치 맥팔레인과 네카 옆에 세워봤습니다. 거의 동사이즈 수준인데 머리만 조금 작아 보이네요.

 

스케일상으로는 6인치와 잘 어울리는데 2m가 넘는 장신처럼 보이는 게 아쉬워요.

 

토르들과 함께

왼쪽의 '러브 앤 썬더' 토르 정도의 전고가 딱 적당했겠어요. 오른쪽 '앤드게임' 토르도 뚱토르인데 얜 너무 작게 나왔죠.

 

예약 특전인 반바지도 잘 어울리는군요.

바디와 의상은 잘 맞았지만 헤드와 조합이 아쉬운 뚱토르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헤드를 기준으로 잡으려면 좀 더 키가 작아야 할 텐데 딱 맞는 바디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여러 바디들의 파츠를 조합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면서도 커스텀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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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발매되었던 피그마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 버전이 리뉴얼되어 9년 만인 2026년 9월에 발매됩니다.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2012년부터 방영을 시작해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데 맥스팩토리가 아마도 종방 전에 한번 리뉴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목업 이미지가 24년 11월에 공개되고 25년 11월에 드디어 공식 이미지와 함께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운 정식집 세트

 

한겨울의 포만감 세트

 

이번에도 구성이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는군요. 헤드가 하나씩 다르고 넥타이, 음식구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운 정식집 세트>엔 식당 입구 디오라마가 포함되어 있는 반면에 <한겨울의 포만감 세트>에는 겨울 코트가 있네요.

 

<그리운 정식집 세트>는 일반판매라 구하기가 어렵지 않은데 <한겨울의 포만감 세트>는 테레비도쿄 한정이라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전 그냥 일반판을 일마존에 예약했습니다. 코트야 대체할만한 것을 이미 갖고 있고 헤드 하나가 아쉽긴 하지만 그걸 감수하고 수고와 돈을 들일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오래간만에 올리는 출시소식이 이 제품인 것도 그렇고, 17년의 두 가지의 한정 을 다 갖고 있는데 리뉴얼 제품을 예약하고 기다리는 걸 보면 이 드라마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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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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