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 번째 박스는 11번가 아마존 지름품입니다.

 

얘네도 단품은 비닐팩에 싸서 보내는군요.;;

메즈코 ONE:12 할로윈2 마이클 마이어스 - 예약받을때는 '1편 버전이 있는데 굳이...' 했다가 막상 리뷰들을 보니 사야 될 것 같은 의무감이 들더군요. 잘한 결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열어서 둘을 비교해 봐야겠어요.

 

두 번째 박스는 약 일주일 후 두 개가 한날에 왔네요.

 

하나는 국내 피겨샵에서 예약했던 것, 또 하나는 미국배대지에서 왔습니다.

 

Romankey X COWL 1/12 Figure Girl Body - 여성소체입니다. 제조사는 좀 생소하네요. 올 1월에 예약한 제품이고 예약가는 5만 원. 6인치 알바디치곤 비싼 편입니다. 역시나 출시 후 알리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관절 액션피겨에 관심이 있다 보니 보다 진일보한 소체가 나오면 사게 됩니다. 시간 나면 지금껏 모았던 알바디들을 모아서 소개해보고 싶네요.

 

메즈코 ONE:12 솔로몬케인 - 예약할 당시만 해도 그다지 마음에 쏙 안 들어도 메즈코라는 이유로 질렀는데 이걸 받은 지금은 마음이 많이 식은 터라 개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ML 스미스 vs 피터파커 - 해즈브로 펄스에서 8월에 받았던 TV 애니시리즈와 함께 예약했던 피터파커가 출시되어 받았네요. 스미스는 ML로 처음 보는 것 같고 약간 청년스러운 피터파커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세 번째는 11마존에서 왔습니다. 박스가 큼지막합니다.

 

쥬라기공원 헤이몬드 컬렉션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 타라노는 우리 큰아이가 아기였을 때 좋아했던 아이템이라 각별합니다. 그동안 여러 티라노를 사봤지만 이 제품이 관절구조와 크기, 디테일을 고루 갖춘 최상의 티라노인 것 같네요. 

 

정식수입 되어 대형마트에서 10만원을 훨씬 넘는 가격으로 본 적이 있는데 아마존 세일과 11마존 쿠폰으로 3만 원에 구했습니다.

이 녀석을 큰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이젠 시큰둥하네요.

 

네 번째는 특이하게 스티로폼 박스가 왔습니다. 냉동식품 주문한 게 있었나...?

 

밥토이스 FM-02 아이언 투쓰 한니발 - 알리에서 보낸 거였네요. 스티로폼 박스 덕분에 패키지 상자 상태는 짱짱합니다. 주문한 지 10일 만에 왔고 약간의 세일로 약 $60에 구했는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싸게 샀군요. <양들의 침묵>은 그리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이 시리즈의 호감+호러 피겨+세일의 결과로 지르게 됐네요.

 

다섯 번째는 알리에서 온 역시 뽁뽁이 택배;;

 

밥토이스 FM-03A 굿맨 미스터 간 - 위 한니발과 함께 주문한 건데 4일 늦게 왔네요. 이 시리즈 꽤나 마음에 들어서 결국 시리즈 전체를 컴플릿하기로 결정, 한니발과 같이 구매했죠. 이 제품은 포레스트 검프의 두가지 모습으로 A와 B버전으로 나왔는데 B는 별로 안 땡기네요.

 

네 개의 박스를 비교해 보니 디자인과 박스크기가 제각각이네요.ㅋ

조만간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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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maged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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