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비즈'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3.07.20 중고 토이비즈 마블들
  2. 2021.01.13 울버린 또는 로건
  3. 2020.10.26 2020년 8월 결산
  4. 2015.07.13 스파이디 모임 2
  5. 2015.04.02 깜놀X깜놀 3
  6. 2014.12.26 어떤 크리스마스 2
  7. 2014.11.07 마블들 3
  8. 2014.06.19 녹거인들

한 달 전 이베이에서 얼떨결에 낙찰받은 중고 마블레전드들입니다. 

 

토이비즈 마블레전드 시리즈 1 아이언맨 (2002) - 노멀버전 외에 베리언트로 골드버전, 푸른색의 스텔스버전이 있습니다. 부속물인 베이스가 없는 매물이었네요.

 

마스크는 벗을 수있는데 토니 스타크 얼굴이 참 마음에 듭니다. 골드버전은 마스크 양윗쪽이 뾰족하게 솟아나있는 형태인데 이건 누군가가 커스텀했는지 노멀마스크 형태랑 같네요. 액세서리는 없어도 온전한 골드버전을 원했는데 비딩 때 체크하지 못한 게 많이 아쉽습니다.

 

소장하고 있던 노멀버전들과 함께.

토이비즈 마블레전드 시리즈 7 호크아이 (2004) - 한때는 꽤 인기가 많아서 토이비즈 마블레전드 제품 중엔 몸값이 나가던 녀석입니다. 본체도 잘 빠졌지만 아기자기한 악세서리도 한몫했던 것 같아요. 여섯 개의 화살 중엔 앤트맨이 매달려있기도 하고요. Atomic Steed라는 탈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매물은 Atomic Steed가 누락되었고 화살 하나가 활에 접착되어 있네요.

 

토이비즈 몇몇의 고질적 결함인 O다리만 빼면 조형은 일품입니다. 얼굴도 잘 나왔고 가슴쪽 비늘패턴이나 엄지의 손가락 보호대까지 꽤나 디테일이 좋습니다.

 

토이비즈 마블레전드 시리즈 8 블랙 위도우 (2004) - 토이비즈 뿐만아니라 북미 피규어의 특징 중 하나가 여캐 얼굴을 참 못 만든다는 겁니다. 그건 해즈브로에도 한동안 이어지죠. 당연히 이 블랙위도우도 인기가 없습니다. 게다가 목부분 관절도 매우 이상해 보입니다. 헤어스타일이 다른 버전도 있지만 그 역시 못생겼습니다.ㅋ

 

그래도 바디 조형은 봐줄만 합니다.

원형의 베이스가 부속물인데 역시 빠져있네요.

 

토이비즈 마블레전드 모조 BAF 팔콘 (2006) - 이건 노멀(클래식)버전이고 베리언트로 페인팅만 살짝 다른 코믹스버전이 있습니다. 부속물인 레드윙이란 매가 누락되었습니다.

 

조금 왜소한 체형이 아쉽지만 활공하는 포즈를 해주면 꽤 그럴듯해 보입니다.

 

토이비즈 마블레전드 자이언트맨 BAF 토르 (2006년) - 의외로 토이비즈의 토르는 두 개만 출시되었습니다. 골반모양이 이상한 시리즈 3의 토르보다는 이 제품이 더 나아 보입니다. 실물을 보고 가장 만족스러웠기도 했고요. 망토의 무게 때문에 골반과 발목관절이 낙지가 되어버린 게 안타깝습니다.

 

토이비즈 마블레전드 자이언트맨 BAF 앤트맨 (2006년) -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가 받고나서 흡족했던 제품입니다. 도색과 관절 짱짱하고요. 바디가 살짝 왜소하고 헤드가 소두인데 헬멧을 씌우니 균형이 맞네요.

 

코믹스 코스튬 그 자체입니다.

해즈브로 마블레전드 레드온슬로트 BAF 캡틴 아메리카 (2016년) - 유일하게 해즈브로 제품입니다. 경매 때 안내사진은 본체만 있어서 그저 흔한 해즈브로 캡틴 제품인 줄 알았는데 받고 나서 액세서리를 보니 캡울프 헤드가 있는 레드온슬로트 시리즈였더군요. 마블레전드 중 캡울프는 이 제품이 유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니크한 캡틴을 얻었네요.

뜻밖의 득템이라 기분은 좋았지만 방패가 다른 제품의 것이란 점과 어깨띠가 누락되어 조금은 아쉽네요.

 

 

단체샷

이렇게 7채를 $37에 낙찰받았고 미국 내 배송비는 $15, 해외 배송비는 $10이 들었네요.

 

대략 8만원 조금 안 되는 비용이 들었으니 어쩌면 저렴하게 구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딱히 정말 구하고 싶었던 것들도 아니었고 여러모로 온전치 않은 중고품이라 이런 호기심성 비딩은 자제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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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에 있는 울버린과 로건들을 찍어봤어요.

 

X-Men 클래식 시리즈 울버린입니다. 2004년 토이비즈에서 출시한 제품이죠. 인조가죽 재질의 자켓을 입고있는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삭아가고 있습니다.ㅜㅜ

 

센티넬 어택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으며 부속된 귀여운 센티넬의 머리를 톡 건드리면...

 

팔이 떨어지는 액션이 가능합니다.ㅋ

 

자켓을 벗으면 다부진 몸매가...

이 제품의 메리트였던 자켓이 이젠 살짝 만져도 가루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따로 보관하고 있는데 몇년후엔 가루만 남아있을지도... 

 

마블레전드11 라이더 시리즈 로건입니다. 2005년 토이비즈 출시 제품이고요. 이 시리즈는 탈것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자켓은 연질의 고무입니다. 페브릭이나 인조가죽보다 자연스럽진 못해도 삭을 염려는 없긴하네요. 

 

로건은 당연히 모터싸이클이죠~

 

웨더링도 그럴싸하고 크기도 큼지막합니다.

 

해즈브로의 라이더 로건과 같이 찍고 싶었으나 박스 찾는데 실패;;;;

 

마블레전드 X-Men 20주년 영화 시리즈 아마존 한정 울버린입니다. 최근 해즈브로의 일취월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 중 하나이죠. 메즈코 ONE12 로건의 자켓이 잘 어울리네요.

 

ONE12의 두 로건입니다. 마감과 QC가 좋다는 점이 메즈코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반면 단점은 저 의상들이 몇년을 버텨줄까하는 불안감이죠.

 

2002년 토이비즈에서 출시한 마블레전드 3 울버린입니다. 마스크와 언마스크 버전이 존재합니다. ML 초기제품이라 목과 골반관절이 자리잡는 과정인것 같아요.

 

헬파이어 클럽 가드들이 너부러진 베이스가 큼지막한게 멋집니다. 보고있자니 헬파이어 클럽 가드 몇명 장만하고 싶네요.

 

토이비즈의 X-Men 클래식 시리즈 타이거 스트라이프 울버린입니다. 2004년에 출시한 제품이구요. 이 시기의 마블레전드 도색은 정말 레전드입니다. 곳곳의 쉐이딩 처리와 팔뚝의 털묘사를 보세요.

 

뒷쪽 허리에 커넥터가 있네요.

 

부속된 손잡이를 연결해서 레바를 움직이면 울버린의 허리가 돌아갑니다. 팔을 휘두르는 액션을 재현하는건데... 걍 그렇습니다.

 

X-Men 시리즈의 스텔스 울버린입니다. 2005년 토이비즈에서 출시했구요. 특이한점은 무기를 갖고 있고 키가 큽니다.

 

조형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마의 주름이나 팔의 털까지 조형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수염발 묘사는 좀 과도해서 징그럽기까지 합니다. 

 

홀스터의 조형과 도색의 디테일

 

울버린에게 보기 힘든 커스튬에 디테일한 조형으로 애정이 많이 가는 제품입니다.

 

2005년 토이비즈의 마블레전드12 울버린입니다. 아포칼립스 BAF 시리즈라 베이스나 악세서리는 없네요. 코믹스 복장의 울버린의 기준이 되는 모습입니다. 도색이 좋고 무엇보다 아웃라인이 수려해서 가장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단체샷

다음엔 누락된 울버린도 함께 찍어야겠습니다.

몇년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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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는 건너뛰고 ㅜㅜ 8월부터 10월까지 지름흔적을 남겨 봅니다.

유난히 일이 많아 바쁜 여름을 보냈는데요.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지름으로 풀었습니다.

 

마펙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MAFEX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코믹스 느낌을 아주 잘 살렸네요. 예약은 커녕 출시때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가 중고로 운좋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했습니다. 맨얼굴은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가동, 조형, 페인팅이 지금껏 나온 스파이더맨 중의 으뜸이라 하겠습니다. 간만에 매우 흡족한 제품이었네요.

 

ONE:12 존윅

ONE:12 존윅 - 19년 5월에 예약을 받고 그해 겨울에 출시예정이었으나 몇번의 연기끝에 올 8월에 나온 제품이죠. 전 올해 5월에 웨이트리스트로 신청했는데 운좋게 프리오더로 전환되면서 제때 받았습니다. 많은 기대와 기다림 끝에 받은 것치곤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준 제품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걍 관상용입니다.;;

 

S.H.Figuarts 울트라맨 에이스

S.H.Figuarts 울트라맨 에이스 - 반다이 코리아에서 예약해서 받았습니다. 여기 에약도 쉬운게 아니네요. 이 라인업을 어디까지 완성할 수 있을지... 요샌 중고매물도 별로 없고 가격도 올랐더군요. 

 

S.H.Figuarts 스파이더맨 토에이 TV 시리즈

S.H.Figuarts 스파이더맨 토에이 TV 시리즈 - 70년대 일본이 스파이더맨 라이센스를 사서 제작한 특촬물 형식의 스파이더맨입니다. 컨텐츠보다 피규어로 먼저 접한 캐릭터인데 특촬물 특유의 슈트 느낌도 잘 표현되어있고 어떤 포즈에도 바디라인이 무너지지 않게끔 잘 설계되어 있네요. 반다이가 아주 신경을 많이 썼나봐요. 빨리 갖고픈 마음에 먼저 입고된 곳에서 다소 비싸게 산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아래부터는 아마존에서 구입한 제품들입니다.

 

ONE:12 나이트메어 프레디 크루거

ONE:12 나이트메어 프레디 크루거 - 출시는 꽤 오래전에 했는데 가격추이를 지켜보다가 이정도면 됐다싶어 샀습니다. 근데 지금은 좀 더 내려갔네요;; 메즈코의 ONE:12 시리즈 중에서 프리미엄은 커녕 가격이 하락한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막상 만져보니 꽤 괜찮은데 말이죠. 저도 직접 보기전까지 기대를 안한것보니 사진빨이 잘 안받는 제품인가 봅니다.

 

Marvel Legends 울버린

Marvel Legends 시리즈3 울버린 - 무려 2002년에 토이비즈에서 출시된 마블레전드 시리즈3의 울버린입니다. 아마존에 $24 정도에 올라와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베이스가 참 멋있게 나왔죠. 언마스크 버전입니다.

 

포트나이트 6인치 레전더리 시리즈 3종

포트나이트 6인치 레전더리 시리즈 래빗 레이더, 필리, 하복 - 게임캐릭터인데 잘 모릅니다. 그저 유니크한 생김새들의 캐릭터들이 많고 토이비즈 이후 손가락 관절이 있는게 호기심을 끌어 사봤습니다. 제조사는 재즈와레즈인데 블로그 절친이웃인 아무개님의 모탈컴벳 소개글에서 접한 적이 있었지만 저는 처음 소장해 봅니다. 아직 개봉전인데 마음에 들면 몇개 더 사볼 생각입니다.

 

8월 지름품 단체샷 - 재미있는 캡슐토이 몇개도 구매했는데 생략했어요.

 

이제 9월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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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3. 10:42 모둠SHOOT

스파이디 모임

 큰 맘먹고 집에 흩어져있던 스파이더맨들을 집합시켜 봤어요.

우선 6인치+7인치 먼저...


역시 영화버전이 많습니다


영화버전 8개 코믹스버전 5개. 중복처럼 보이는 것들도 있으나 동일한 제품은 아닙니다.

저 중에 절반 가량은 아들껍니다. 애기때부터 스파이더맨을 좋아해서...ㅎㅎ


헤드 교체되는 것들도 있어요


제일 아끼는 건 영화버전 46관절 스파이디와 최아무개님이 주신 코믹스버전 스파이디입니다. 


뭔가 아쉬워서 다른 스케일의 스파이디를 다 끌어 모았습니다


12인치쯤 되어보이는 건 무전기에요. 그린고블린과 짝이 되는. 캐나다 사는 아이들 고모가 공수해 선물한거죠. 그 밖에 5인치나 3.75인치들도 아이들 장난감 박스에 있는거 데려왔어요.


스파이더맨이라는 네임밸류 때문인지 단일 캐릭터 중 가장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그나마 아이것을 합한게 이 정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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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블로그 이웃이자 오랜 장난감 수집 동료인 최아무개님께서 스파이디 얘기 도중 하날 보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선물도 선물이지만 이미 많은 것을 받아온터라 마다해야 마땅하지만 장터에 올리셨던 것을 같이 사는 조건으로 감사히 받기로 했었지요.



근데 박스를 열어보니 하나를 더 보내주셨네요.

정말 깜놀입니다. 



우선 스파이더맨은 제가 제일 선호하는 토이비즈 스파이더맨이네요. 조형이나 관절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베이스도 전형적인 토이비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구요. 이 귀한걸 주시다니... 구하기도 쉽지 않으셨을텐데요.ㅜ.ㅜ


반지의 제왕 캐릭터는 잠깐 찾아보니 그리쉬낙이라는 우르크하이 전사더군요. 이 제품을 보니 이 시절이 토이비즈의 전성기이자 6인치 액피 수집가에겐 황금기였던것 같습니다.


깜짝 선물인 제품은 낯은 익은데 제가 잘 모르는 캐릭터이네요. 와우 캐릭터인것 같은데 갑주와 장검의 디테일이 장난아니네요. 장터에 올리셨던 건데 저에게 보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주절주절 감사의 뜻을 쓰는것은 생략하겠습니다. 

올해안에 꼭 뵈어요, 최아무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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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6. 12:04 액피Scene

어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선물 주세효... 현금이면 더 좋구요."



크리스마스에 올리고 싶었는데 뒷북짤이 되었네요.

요즘 소니수뇌부가 스파이더맨 판권을 마블에게 넘길지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이 해킹을 통해 유출되었다더군요. 
그게 사실이 된다면 영화 <어벤져스 3>부터는 이 멤버가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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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7. 00:37 모둠SHOOT

마블들


최근 마블레전드 리뷰용 사진을 찍다가 근처 손에 집히는 마블 캐릭터들을 찍어 봤습니다.
언제한번 마블들만 따로 집합시켜 찍고 싶은데... 이곳저곳 박스에 쟁여져 있어 쉽질 않군요. 스멀스멀 증식도 꾸준해서 타이밍 잡기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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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9. 14:36 모둠SHOOT

녹거인들

몇년전에 헐크 단체샷을 올렸는데 그동안 조금 더 증식을 했습니다.
이번에 헐크들을 모아 찍은 기념으로 하나씩 소개하려 합니다.


영화 <헐크>의 무비 시리즈의 헐크들입니다.
토이비즈 제품들인데요. 마블레전드 시리즈에 비해 완구적 요소가 강하고 크기도 좀 작은 편입니다.

2009년 즈음, 분당 오리역근처에 토이팩토리라는 대형 완구매장이 오픈했었는데요. 발매된지 꽤 된 이 시리즈를 쌓아놓고 떨이로 판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외에도 3.75인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등 액피제품들이 꽤 많았는데 그때 이것저것 장만하지 못한게 후회가 되네요. 토이팩토리는 몇년 전에 폐업했고요. 현재 그 자리에 토이아울렛이 들어와 있습니다.


장터에서 구한 헐크들입니다.
왼쪽이 헐크 피규어 중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을 갖고 있다는 페이스오프 헐크이구요. 제가 가장 아끼는 헐크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은 독특한 컨셉을 갖고있는 해즈브로의 플레닛 헐크입니다.


역시 장터에서 구한 마블레전드 헐크입니다.
코믹스에서 처음 등장했을때 모습이랍니다. 첨엔 머리가 크고 못생겨 보여서 그저그랬는데 볼매네요.ㅋ
베리에이션 버전이고 가장 최근에 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블셀렉트 헐크들입니다.
좀비 헐크는 인기가 없었는지 재고로 남아있다가 판매사이트가 폐업하면서 싸게 업어왔던 기억이 나고요. 어벤져스 영화판 헐크는 6~7인치 헐크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헐크입니다.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드디어 떼샷~

3.75인치 영화판 헐크도 끼워 줬습니다.
생각해보니 소장하고 있는 단일 캐릭터로는 스파이더맨 다음으로 헐크가 제일 많은것 같아요. 내가 헐크를 그렇게 좋아했나?;; 아마 박력의 캐릭터적인 매력과 커다란 덩치에서 오는 존재감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동안 무수히 많은 헐크 제품이 나왔었고 여전히 멋진 제품이 즐비하니 앞으로도 헐크 증식은 계속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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