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부터 68년까지 방영되었던 배트맨 TV시리즈가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이 TV쇼에 많은 향수가 있나 봐요. 

 

마텔이 DC와 계약만료 전까지 배트맨 TV시리즈 관련 제품들을 꽤 출시했었는데 맥팔레인은 그 이상으로 뽑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 TV 드라마에 추억이 없어서 라이트하게 모으고 있는데도 따라가기에 벅차네요.ㅋ

 

로빈 / 배트맨

첫 스타트는 배트맨과 로빈이었습니다. 미국도 출시 전인 타겟한정판을 네이버샵에서 팔길래 호기심에 주문, 일주일 만에 받았었네요. 이때 끝냈어야...;;;

 

조커 / 펭귄

이제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싼 맛에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네요. 마텔보다 헤드퀄은 훨씬 좋아졌지만 관절모양이나 가동성은 마텔과 비슷합니다.

 

캣우먼 / 미스터 프리즈

캣우먼은 총 3명의 배우가 연기했었더군요. 그중 흑인 배우 버전도 출시했습니다.

 

리들러 / 에그헤드

에그헤드의 배우는 빈센트 프라이스. 5~60년대 미국의 호러영화의 스타였고 마이클잭슨의 '스릴러'에서 내레이션과 웃음소리도 이분이고 팀버튼의 '가위손'에서 발명가로 출연하셨죠. 

 

킹타트 / 투페이스

위 둘은 비교적 최근에 나온 제품들입니다.

 

수집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일부는 한정판으로 나오긴 하지만 프리미엄이 붙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대개 $20 안팎으로 구할 수 있더군요.

 

크기는 마블레전드보다 살짝 작은 6인치 스케일입니다.

 

 

배트케이브

플레이 세트들도 몇 개 나왔습니다.

 

빌런 소굴

웨인의 서재세트도 출시했는데 아직 구매계획은 없습니다.

 

배트사이클

탈것들도 출시했는데 배트카는 이전에 마텔제품으로 만족하려구요. 배트보트는 패스~

 

Tiny TV Classics

이건 맥팔레인 제품은 아닙니다. 티니 TV 클래식은 시대별로 TV 모습도 다르고 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매치한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배트맨뿐만 아니라 백투더퓨쳐, 사우스파크, 프렌즈 등도 있습니다.

 

리모컨도 쓸수 있는데 전지가 다 닳았어요.ㅜㅜ

단체샷

캐릭터는 배트걸을 제외하면 다 모았습니다. 이 밖에 캐릭터마다 흑백버전, 언마스크 버전 등 바레이션이 있지만 과감히 포기했구요.

다 모았다 싶을 때 한꺼번에 개봉할 생각입니다.

 

올 10월에 출시될 제품들이 제발 마지막이길...ㅜㅜ

 

 

Posted by imaged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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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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