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23.01.30 잊혀진 주문
  2. 2022.02.08 의문의 정체는 당신이었군요, 브루스
  3. 2021.05.14 이베이에서 건진 물건들
  4. 2021.02.24 어제의 택배
  5. 2020.11.25 오늘의 택배
  6. 2011.12.17 대형박스 도착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연달아 택배를 받았습니다.

 

첫 번째는 작년 9월 일마존에 예약했던...

 

S.H. 피규아츠 스타워즈 북 오브 보바펫 - 드라마는 아직 못 봤지만 제대로 된 보바펫 하난 장만하고 싶었습니다. 멋진 왕좌 베이스도 한몫했구요.

 

예약할 때보다 발매 후 결제시점의 가격이 낮아지면 차액을 제하고 결제를 해주네요. 덕분에 1200엔 절약했습니다. 반대의 경우엔 더 받지는 않는 것 같은데 말이죠. 여하튼 이런 정책은 뭔가 신뢰를 주는 것 같아 좋네요. 

 

 

 

그리고 다음날 뜬금없이 도착한 의문의 택배입니다.

 

발송인 표기도 없고 Person Model이라고만 쓰여있군요

그냥 비닐봉지와 뽁뽁이에 둘둘 말려서 왔지만 들어보니 느낌이 딱 피규어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최근에 주문한 게 없었거든요.

 

핵심고객
어?

아니 크로우...가 왜???

 

메즈코 ONE:12 더 크로우 - 기억을 쥐어짜며 검색을 해보니 21년 9월에 네이버 모 샵에다 예약을 해놨더라구요.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서 출시 후 부랴부랴 메즈코 공홈에 웨잇리스트 신청한 나는 무엇인가...;;;;;

 

대충 열어봤는데 정말 잘 나왔어요.ㅎ

주문한 사람조차 잊어버린 제품을 잘 보내준 샵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출시후나 입고 후 문자 한 통 보내줬더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도 드네요.

 

그나저나 메즈코 공홈에 취소하려고 갔다가 웨잇리스트 걸면서 썼던 포인트가 취소하면 날아간다는 문구를 보고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 오늘의 교훈

1. 예약한 건 메모해 두자.

2. 메즈코 공홈에서 포인트 쓸 경우는 즉구나 프리오더 때 쓰는 게 좋다.

'Talk about Figure > 따끈따끈 득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첫번째 +1  (0) 2023.02.09
2월 첫번째  (0) 2023.02.07
2023년 첫 득템  (0) 2023.01.13
2022년 12월 결산  (0) 2022.12.25
22년 11월 마지막 택배  (0) 2022.11.24
Posted by imagedusk

어제 갑자기 택배가 도착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올 데가 없는데 말이죠.

 

그 정체는 택배 파업으로 출고 후 한 달 동안 소식이 끊겼던... 브루스!

 

송장이 두 개이고 안쪽 박스에 반품이라고 찍혀있는 걸 보니 집 근처까지 왔다가 파업으로 반품된 것을 샵에서 다른 택배사로 다시 보내줬나 봅니다. 샵 사장님의 배려 감사합니다~:-)

 

작년 5월에 예약하고 아홉 달 만에 손에 들어왔네요.

박스는 미니멀합니다.

 

투명 트레이가 아닌 스펀지... 그것도 다소 엉성한 마감... 

 

어느덧 노타 제품이 3개

노타 제품을 세 번째 접하고 보니, 비록 정식 라이선스로 생산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품질은 꽤나 좋습니다. 크기도 ML이나 ONE:12와 잘 어울리고요. 리뷰는 다음에...;;

 

* 택배 파업이 한 달이 넘어갔는데 이렇게 길게 가는 건 처음 겪어보네요. 작년 12월 말부터 직구로 들어온 박스가 3개인데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잘 있는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게다가 배대지 보관료 때문에 들어와야 할 박스가 줄줄이 밀려있어서...ㅜㅜ 어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Talk about Figure > 언박싱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가 피규어 도착  (0) 2022.11.18
마일스 모랄레스 커스텀 세트  (0) 2022.03.16
Hoodz: Vapor 도착  (0) 2021.06.28
1/12 화학공장 디오라마  (0) 2021.04.10
메즈코 토이즈 페어 2021 한정판 도착  (0) 2021.03.19
Posted by imagedusk

1~2월에 이베이에서 구매한 물건 3개가 연달아 배송사고와 셀러의 잠적으로 캔슬되면서(그래도 이베이 측에서 모두 환불 처리해주더군요) 현타가 왔다가 4월에 다시 몇 가지를 구매, 그것들을 배대지에 모아서 그저께 받았습니다.

 

총 6가지 물건인데 택배상자가 작아서 누락이 됐나 싶어 서둘러 개봉했습니다.

 

다행히 누락은 없었고 단지 제품들이 부피가 작아서였네요;;

 

펀코 '그것' 3팩 시리즈 세트 3 -  요녀석이 주문하고 두 달을 기다리다 결국 환불받고 재구매한 제품입니다.

 

이제 한세트 남았군요. 문젠 남은 하나가 현재 $100이 넘어가서...ㅜㅜ

그나마 다행인게 이번에 산 제품만 $10 대이고 아래 두 제품도 장난 아니게 뛰었더군요. 뭐, 언젠가는 컴플릿하겠지요.

 

슈퍼 7 리액션 시리즈 They Live - 역시 3.75 인치입니다. 슈퍼 7사의 리액션 시리즈는 미국의 넨도 같습니다. 별의별 캐릭터가 다 나오더군요. 6인치로 나오기 어려운 매니악한 것들 위주로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얘네는 <They Live> (한국 제목은 화성인 지구 침공')에 나오는 쩌리 캐릭터입니다.ㅋ

 

마텔 엘리트 컬렉션 릭루드 - 간만에 레슬러 피규어를 구매했네요. 90년대 레전드 위주로 가끔 구입하는데 릭루드도 좋아하는 선수였죠. 다만 크기가 늘 아쉬워요. 예전 잭스퍼시픽이나 마텔은 레슬러가 장신이 많은걸 감안해도 7인치 스케일에 가까워서 그동안 패스했는데 요즘 얼티밋 시리즈는 6인치로도 나오는 것 같아서 관심이 가는군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마쵸맨 랜디세비지 -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는 히맨이 유명하다는 것 외엔 문외한이라... 그냥 모양이 예뻐 보여서 샀습니다. 유명 레슬러들이 이런 스타일로도 나온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랑 가벼운 비닐봉지 하나

 

 

뚱토르 의상 세트입니다.

이 제품은 따로 글 올리려고요.

 

'Talk about Figure > 따끈따끈 득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3월 결산  (0) 2022.03.29
맥팔레인 배트맨 클래식 TV시리즈  (0) 2021.07.19
첫 일마존 주문  (0) 2021.03.13
오늘의 택배  (0) 2020.11.25
2020년 10월 결산  (0) 2020.10.27
Posted by imagedusk

메즈코에서 발송은 2월 6일에 했고 배대지에 10일에 도착했지만 이베이 물건들과 꼬여서 일주일 넘게 묶어뒀었네요. 그바람에 다소 늦게 받은 골든 스컬들입니다.

 

하나는 아쉬울 것 같아 두개 주문했죠.

근데 마이크로 메즈잇은 하나만 넣어 줬네요. 메즈코 치사하다...

 

 

골든 드래곤 고메즈때도 느꼈는데 저 박스가 왠지 친숙하다싶었는데 어떤 해외리뷰어가 슈박스라고 부르더군요.

그러고보니 운동화 박스랑 느낌이 똑같아요.

 

시간이 늦어서 박스 오픈은 다음에...

 

 

 

 

그리고 12시 다 돼서 보데가 박스 결제문자를 받았습니다.

 

 

월초 예고대로 보데가까지 이달안에 발송할 모양입니다.

 

1월에 골든 드래곤 고메즈를 시작으로 오늘 받은 골든 스컬, 곧 배대지에 도착예정인 슈퍼맨 1978, 보데가 박스까지 줄줄이 결제와 쉬핑이 끊이지 않네요. @_@;;

 

Posted by imagedusk

이른 오전, 기다리던 택배를 받았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미국 배대지에서 출발했고 배송예상일보다 하루 늦게 왔네요.

요즘은 코로나 여파로 1~2일은 더 걸리는것 같습니다.

 

이베이에서 3개, 메즈코에서 1개. 총 4개 제품이 들어있는데 상자가 예상보다 크지 않습니다. 올초부터 배대지업체 한곳을 줄곳 쓰고있는데 운송비를 최소화 해주고 일처리도 빨라 애용하고 있습니다.

 

각각 미국내 배송일이 달라 묶음배송을 신청했죠. 두개 제품은 운송스티커가 없는걸로 봐서 박스를 제거하고 넣어줬나봐요.

 

펀코 IT 3팩 시리즈 입니다.

총 4종으로 된 시리즈이고 크기는 3.75인치 입니다.

한 세트마다 표정이 다른 페니와이즈와 주인공 꼬마 둘씩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모으기로 마음먹을때만해도 세트당 1~2만원 사이였는데 지금은 세트2와 4의 가격이 마구 올라가고 있습니다.ㅜ

특히 세트 4인 이 녀석은 매물도 없고 즉구가가 $5~60인데 몇주를 노리고 있다가 운좋게 운비포함 $27에 구했답니다.

 

지난달 먼저 구한 세트1과 함께

토이비즈의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1편의 노만 오스본입니다.

 

18년전 제품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퀄리티입니다. 10년전 토아키노라는 장난감 박물관에서 실물을 보고 위시리스트에 넣어뒀던건데 이제 갖게 되었네요.

 

사운드와 불빛 기믹이 있다는데 세월이 오래돼서 작동될지 모르겠군요.

밑의 4종 중 정작 스파이더맨들이 없네요.ㅋ

 

메즈코의 헬보이 1.5 시리즈 중 덤벨 헬보이입니다.

1과 1.5 통틀어 헬보이 중에 코트 탈착이 되는 유일한 제품이죠. SDCC 한정판을 제외하고요.

SDCC 한정판 얘기는 여기로. 

네, 그런 연유로 결국 이번에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닥 녹터널 팬텀 나이츠 공식 멤버십 키트입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새벽에 메즈코에 들어갔다가 바로 예약해서 1차분을 받았네요.

 

작은 상자에 꽉꽉 채운 느낌입니다.

상세사진과 코멘트는 다음 포스팅으로...

'Talk about Figure > 따끈따끈 득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베이에서 건진 물건들  (0) 2021.05.14
첫 일마존 주문  (0) 2021.03.13
2020년 10월 결산  (0) 2020.10.27
2020년 9월 결산  (0) 2020.10.27
2020년 8월 결산  (0) 2020.10.26
Posted by imagedusk


지난 수요일 저녁에 커다란 박스 하나가 왔어요.


둘째가 뭔지 궁금해 합니다.


두둥!
해즈브로의 크레-오 트랜스포머들입니다.

당분간은 이 녀석들하고 놀아야 합니다. 하 하.

'Talk about Figure > 잡다N'근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벤트 당첨  (2) 2012.05.04
마블 액피 동영상 몇개  (0) 2012.04.05
추억의 쇼핑몰  (2) 2011.09.29
그땐 그랬지  (2) 2011.08.31
해즈브로코리아  (3) 2011.07.06
Posted by imagedusk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imagedusk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