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 하나가 도착 했어요.

 

맥팔레인의 배트맨 클래식 TV시리즈입니다.

재밌는건 아직 미국은 출시전이란 겁니다. 8월부터 타겟 한정으로 판매되는거거든요.

우리나라 모샵에서 판매하길래 당연히 예약인줄 알았는데 일주일만에 왔네요.@_@

 

배트맨과 로빈, 그리고 배트게이브 플레이세트입니다. 조커도 판매 중이었는데 일단 패스했어요.
중국에서 올거라는 예상은 했었는데 역시 중국어 스티커가 붙은걸보니 중국내수용(짝퉁이란 의미가 아닌)인가 봅니다. 
크기는 딱 6인치입니다.
플레이세트의 각종 기물들은 스케일보다 작게 나왔네요.
헤드는 확실히 마텔보다 훨씬 나아졌네요.

 

1966년 TV시리즈의 배트맨은 이미 수년전에 마텔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었죠. 이 라인업을 몇년동안 꾸역꾸역 모았던 저로써는 큰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딱히 눈에 띄는 발전도 없어보였구요. 게다가 타겟한정이니 구하기도 힘들테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 경로를 '우연히' 알게 되는 바람에...ㅜㅜ

 

나중에 마텔들과 비교해가며 리뷰나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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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이베이에서 구매한 물건 3개가 연달아 배송사고와 셀러의 잠적으로 캔슬되면서(그래도 이베이 측에서 모두 환불 처리해주더군요) 현타가 왔다가 4월에 다시 몇 가지를 구매, 그것들을 배대지에 모아서 그저께 받았습니다.

 

총 6가지 물건인데 택배상자가 작아서 누락이 됐나 싶어 서둘러 개봉했습니다.

 

다행히 누락은 없었고 단지 제품들이 부피가 작아서였네요;;

 

펀코 '그것' 3팩 시리즈 세트 3 -  요녀석이 주문하고 두 달을 기다리다 결국 환불받고 재구매한 제품입니다.

 

이제 한세트 남았군요. 문젠 남은 하나가 현재 $100이 넘어가서...ㅜㅜ

그나마 다행인게 이번에 산 제품만 $10 대이고 아래 두 제품도 장난 아니게 뛰었더군요. 뭐, 언젠가는 컴플릿하겠지요.

 

슈퍼 7 리액션 시리즈 They Live - 역시 3.75 인치입니다. 슈퍼 7사의 리액션 시리즈는 미국의 넨도 같습니다. 별의별 캐릭터가 다 나오더군요. 6인치로 나오기 어려운 매니악한 것들 위주로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얘네는 <They Live> (한국 제목은 화성인 지구 침공')에 나오는 쩌리 캐릭터입니다.ㅋ

 

마텔 엘리트 컬렉션 릭루드 - 간만에 레슬러 피규어를 구매했네요. 90년대 레전드 위주로 가끔 구입하는데 릭루드도 좋아하는 선수였죠. 다만 크기가 늘 아쉬워요. 예전 잭스퍼시픽이나 마텔은 레슬러가 장신이 많은걸 감안해도 7인치 스케일에 가까워서 그동안 패스했는데 요즘 얼티밋 시리즈는 6인치로도 나오는 것 같아서 관심이 가는군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마쵸맨 랜디세비지 -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는 히맨이 유명하다는 것 외엔 문외한이라... 그냥 모양이 예뻐 보여서 샀습니다. 유명 레슬러들이 이런 스타일로도 나온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랑 가벼운 비닐봉지 하나

 

 

뚱토르 의상 세트입니다.

이 제품은 따로 글 올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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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풀네임은 'Doc Nocturnal's Phantom Knights Official Membership Kit' 입니다.

 

구입경위는 이전 포스팅에서 적었구요. 본 제품은 11월에 출시된 닥 녹터널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줄 수있는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가격은 $35. 

 

뽁뽁이 봉투로 보내서 박스가 좀 찌그러졌네요;;

먼저...

 

유령기사인증서 - 재미삼아 넣어준거라고 보면 되겠죠.

 

네크로 옵틱스 안경 - 빛이 프리즘처럼 되어 보이는 플라스틱 렌즈에 프레임은 그냥 종이입니다.

 

이런식으로 보입니다.ㅋ

 

닥 녹터널 반지 - 종이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10년만 젊었어도 끼고 다닐텐데...ㅋ 실은 저에겐 너무 크더라구요.

 

홀로그램 디스크와 유령기사 멤버십 카드 - 두꺼운 플라스틱 재질에 프린트 상태가 좋아서 실제로 보면 고급진 느낌입니다.

뒷면

 

마이크로 메즈잇도 하나 넣어줬네요.

 

처음으로 열어봤습니다. 정말 작은 크기인데 마감이 좋고 관절이 6군데나 있습니다.

여러개를 함께 전시하면 예쁠것 같아요.

 

드디어 본체인 악세서리팩 입니다.

 

교체용 헤드 1개, 유틸리티 벨트, 손목용 석궁, 칼 2자루, 칼집, 십자가 말뚝 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갯수는 많지만 중복이 많아 풍부하다곤 할수 없네요.

 

헤드를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두건의 봉재선이나 텍스처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도색도 메즈코답게 깔끔하구요.

 

아, 한가지 아쉬운 점. 칼이 칼집에 완전히 들어가질 않아요. 무리해서 집어넣을 순 있습니다만 너무 빡빡해서 빼다가 부러질것 같아요. 정말 그럴뻔 했답니다. 조심해야 해요. 그래서 칼이 두개인가??

자, 그럼 장착해 볼까나.
변신전 녹터널 박사님

이 모습도 좋습니다. 해골 특유의 코믹함과 레트로한 디자인이 일품입니다.

 

 

악세서리들을 모두 장착했습니다. 헤드때문에 그런지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뭔가 더 다크해졌습니다. 스폰 느낌도 나는것 같구요.

 

잡다한 멤버십 굿즈를 줄이고 악세서리팩에 더 비중을 두는게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헤드나 무기들이 기존것을 재도색한것들이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다른 표정의 해골 또는 데미지 헤드 하나쯤 더 있었으면 좋았겠어요. 무기 구성도 아쉽구요. 

 

 

프리미엄을 주고 구할 정도의 제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럼블 소사이어티 팬이라면, 닥 녹터널을 더 풍부하게 꾸밀수 있는 키트임엔 틀림 없네요.

 

근데 왠지 메즈코의 볼모가 된 느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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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전, 기다리던 택배를 받았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미국 배대지에서 출발했고 배송예상일보다 하루 늦게 왔네요.

요즘은 코로나 여파로 1~2일은 더 걸리는것 같습니다.

 

이베이에서 3개, 메즈코에서 1개. 총 4개 제품이 들어있는데 상자가 예상보다 크지 않습니다. 올초부터 배대지업체 한곳을 줄곳 쓰고있는데 운송비를 최소화 해주고 일처리도 빨라 애용하고 있습니다.

 

각각 미국내 배송일이 달라 묶음배송을 신청했죠. 두개 제품은 운송스티커가 없는걸로 봐서 박스를 제거하고 넣어줬나봐요.

 

펀코 IT 3팩 시리즈 입니다.

총 4종으로 된 시리즈이고 크기는 3.75인치 입니다.

한 세트마다 표정이 다른 페니와이즈와 주인공 꼬마 둘씩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모으기로 마음먹을때만해도 세트당 1~2만원 사이였는데 지금은 세트2와 4의 가격이 마구 올라가고 있습니다.ㅜ

특히 세트 4인 이 녀석은 매물도 없고 즉구가가 $5~60인데 몇주를 노리고 있다가 운좋게 운비포함 $27에 구했답니다.

 

지난달 먼저 구한 세트1과 함께

토이비즈의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1편의 노만 오스본입니다.

 

18년전 제품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퀄리티입니다. 10년전 토아키노라는 장난감 박물관에서 실물을 보고 위시리스트에 넣어뒀던건데 이제 갖게 되었네요.

 

사운드와 불빛 기믹이 있다는데 세월이 오래돼서 작동될지 모르겠군요.

밑의 4종 중 정작 스파이더맨들이 없네요.ㅋ

 

메즈코의 헬보이 1.5 시리즈 중 덤벨 헬보이입니다.

1과 1.5 통틀어 헬보이 중에 코트 탈착이 되는 유일한 제품이죠. SDCC 한정판을 제외하고요.

SDCC 한정판 얘기는 여기로. 

네, 그런 연유로 결국 이번에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닥 녹터널 팬텀 나이츠 공식 멤버십 키트입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새벽에 메즈코에 들어갔다가 바로 예약해서 1차분을 받았네요.

 

작은 상자에 꽉꽉 채운 느낌입니다.

상세사진과 코멘트는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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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입니다~

 

S.H.Figuarts 드래곤볼 부르마의 모터사이클

S.H.Figuarts 드래곤볼 부르마의 모터사이클 - 출시 소식이 떴을 때부터 갖고 싶었으나 예약을 놓쳐 아쉬웠는데 중고장터에서 미개봉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배경지도 함께 왔습니다. 조만간 기존에 있던 부르마를 태워 봐야겠습니다.

 

Marvel Legends 아마존한정 울버린

Marvel Legends 아마존 한정 울버린 - 요즘 해즈브로 품질이 부쩍 좋아졌는데 그 대표적인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클로가 없는 손 몇 개만 더 넣어 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아마존 한정이라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은 안되었습니다. 

 

스타워즈 Black Series 데스스타 트루퍼 / 루크 & 요다

스타워즈 Black Series 데스스타 트루퍼 / 루크 & 요다 - 디지털 도색으로 리뉴얼된 데스스타 트루퍼를 새로 데려왔습니다. 기존 것과 함께 찍어 봐야겠어요. 루크 & 요다도 도색이 정교해졌고 구성도 좋아 보여요. 정식수입되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마존 직구했습니다.

 

펀코 액션피겨 그것 3팩 세트1

펀코 액션피겨 그것 3팩 세트 1 - 이번 아마존 지름의 메인은 이 시리즈의 세트 2이었습니다. 프리미엄이 붙어 $40이 넘는 가격인데 어느 날 반값이 되더군요. 얼씨구나 하며 위의 것들과 함께 주문했는데 결국 그것만 취소당했습니다;; 치사한 놈들... 그래서 위 세트 1만 제 손에 들어왔네요. 특이하게 발송지가 영국이라 트래킹 넘버도 못 받고 꽤나 오래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총 4개의 세트가 있는데 세트 2와 세트 4가 프리미엄이 붙어있습니다. 6인치가 아닌 4인치인데 레트로 한 느낌에 꽂혀서... 언젠가는 다 모으겠죠.

 

ONE:12  시체들의 새벽 플라이 보이 & 프래이드 좀비

ONE:12 시체들의 새벽 플라이 보이 & 프래이드 좀비 - 오래전에 출시된 제품인데 가격이 계속 하락하더군요. $80 이하로는 떨어질 것 같지 않아서 때맞춰서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하락의 원인은 제품에 문제라기보다는 비인기 캐릭터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저야 정가보다 $40을 싸게 샀으니 이득이지요.

 

마펙스 다크나이트 리턴즈 배트맨

MAFEX 다크 나이트 리턴즈 배트맨 - 요즘 6인치 가격이 10만 원이다 보니 선뜻 예약하기가 주저되더군요. 이 제품도 그렇게 놓치나 싶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샵에 하나 남아있는 거 막차 타서 간신히 구했네요. 정말 잘 나왔습니다. 내년 출시 예정인 로빈 합본은 예약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월 지름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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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입니다~

 

S.H.Figuarts 기뉴

S.H.Figuarts 드래곤볼 기뉴 - 반다이몰 예약 타이밍을 놓치고 며칠을 들락날락하다가 빈틈을 노려 예약성공! 하지만 기뉴특전대를 완성하기는 요원합니다;;

 

마펙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코믹페인트)

MAFEX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코믹페인트) - 마펙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것도 중고로 구했습니다. 말그대로 코믹스의 음영이 강한 채색을 흉내내서 적용한 건데 나름 재미있는 시도입니다. 근데 전 노말한게 더 낫네요.

 

Marvel Legends 스탠 리 / 트랜스포머 SS 바리케이드

Marvel Legends 스탠 리 / 트랜스포머 SS 바리케이드 - 해즈브로코리아의 행사로 개당 2만원 꼴로 구입했어요. 마블팬콜렉터라면 필구해야 할 스탠 리 옹을 드디어 구했습니다. 요즘 해즈브로의 마감이 꽤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랜스포머 애정 캐릭중 하나인 바리케이드입니다. 영화모습을 가장 잘 구현해낸 스튜디오 시리즈라 좋아하는 캐릭터부터 모으고 있습니다.

 

ONE:12 슈프림 나이트 배트맨

ONE:12 슈프림 나이트 배트맨 - SNS로 알게된 1stoptoyshop 에서 쿠폰을 받아 $10 저렴하게 예약해서 받았습니다. 발송은 좀 느리더군요. 세간의 호평과는 달리 전 그저 그랬습니다. 현재 가격 하락 중이라 지금이 구입적기입니다.

 

네카 그것 챕터2 페니와이즈 얼티밋 액션피겨

네카 그것 챕터2 페니와이즈 얼티밋 액션피겨 - 6인치로 수비범위를 좁혔기에 이제는 네카 제품을 거르고 있는데 이 녀석은 챕터1의 제품보다 체형을 더 현실화하면서 작아졌고 구성이 좋아 아마존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영화속의 빌 스카르스고르드 배우의 헤드가 들어있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메즈코의 그것보다 훨씬 잘 나왔습니다.

 

네카 애쉬 VS 이블데드 액션피겨

네카 애쉬 VS 이블데드 액션피겨 - 배우의 인상과 특유의 표정이 일품입니다. 크기도 많이 크지 않구요. 출시된지 3년정도 되었고 정가보다 조금 오른 상태네요. 아마존보다 이베이가 좀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40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젊은 애쉬도 네카로 갖고 있는데 헤드가 별로라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메즈코도 별로고... 

 

9월의 모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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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는 건너뛰고 ㅜㅜ 8월부터 10월까지 지름흔적을 남겨 봅니다.

유난히 일이 많아 바쁜 여름을 보냈는데요.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지름으로 풀었습니다.

 

마펙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MAFEX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코믹스 느낌을 아주 잘 살렸네요. 예약은 커녕 출시때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가 중고로 운좋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했습니다. 맨얼굴은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가동, 조형, 페인팅이 지금껏 나온 스파이더맨 중의 으뜸이라 하겠습니다. 간만에 매우 흡족한 제품이었네요.

 

ONE:12 존윅

ONE:12 존윅 - 19년 5월에 예약을 받고 그해 겨울에 출시예정이었으나 몇번의 연기끝에 올 8월에 나온 제품이죠. 전 올해 5월에 웨이트리스트로 신청했는데 운좋게 프리오더로 전환되면서 제때 받았습니다. 많은 기대와 기다림 끝에 받은 것치곤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준 제품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걍 관상용입니다.;;

 

S.H.Figuarts 울트라맨 에이스

S.H.Figuarts 울트라맨 에이스 - 반다이 코리아에서 예약해서 받았습니다. 여기 에약도 쉬운게 아니네요. 이 라인업을 어디까지 완성할 수 있을지... 요샌 중고매물도 별로 없고 가격도 올랐더군요. 

 

S.H.Figuarts 스파이더맨 토에이 TV 시리즈

S.H.Figuarts 스파이더맨 토에이 TV 시리즈 - 70년대 일본이 스파이더맨 라이센스를 사서 제작한 특촬물 형식의 스파이더맨입니다. 컨텐츠보다 피규어로 먼저 접한 캐릭터인데 특촬물 특유의 슈트 느낌도 잘 표현되어있고 어떤 포즈에도 바디라인이 무너지지 않게끔 잘 설계되어 있네요. 반다이가 아주 신경을 많이 썼나봐요. 빨리 갖고픈 마음에 먼저 입고된 곳에서 다소 비싸게 산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아래부터는 아마존에서 구입한 제품들입니다.

 

ONE:12 나이트메어 프레디 크루거

ONE:12 나이트메어 프레디 크루거 - 출시는 꽤 오래전에 했는데 가격추이를 지켜보다가 이정도면 됐다싶어 샀습니다. 근데 지금은 좀 더 내려갔네요;; 메즈코의 ONE:12 시리즈 중에서 프리미엄은 커녕 가격이 하락한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막상 만져보니 꽤 괜찮은데 말이죠. 저도 직접 보기전까지 기대를 안한것보니 사진빨이 잘 안받는 제품인가 봅니다.

 

Marvel Legends 울버린

Marvel Legends 시리즈3 울버린 - 무려 2002년에 토이비즈에서 출시된 마블레전드 시리즈3의 울버린입니다. 아마존에 $24 정도에 올라와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베이스가 참 멋있게 나왔죠. 언마스크 버전입니다.

 

포트나이트 6인치 레전더리 시리즈 3종

포트나이트 6인치 레전더리 시리즈 래빗 레이더, 필리, 하복 - 게임캐릭터인데 잘 모릅니다. 그저 유니크한 생김새들의 캐릭터들이 많고 토이비즈 이후 손가락 관절이 있는게 호기심을 끌어 사봤습니다. 제조사는 재즈와레즈인데 블로그 절친이웃인 아무개님의 모탈컴벳 소개글에서 접한 적이 있었지만 저는 처음 소장해 봅니다. 아직 개봉전인데 마음에 들면 몇개 더 사볼 생각입니다.

 

8월 지름품 단체샷 - 재미있는 캡슐토이 몇개도 구매했는데 생략했어요.

 

이제 9월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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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정규라인업에는 없었던 한정판으로 기습 홍보가 뜨고 이틀후에 예약을 받더군요.

잠깐 망설였는데 구매를 결심, 새벽에 결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엔 어렵지 않게 성공하더군요.

 

지난주 월요일에 받았습니다. 6월 29일에 주문했으니 딱 3주만에 받았네요.

 

박스가 좀 찌그러졌어요.;; 그래도 오전에 받아서 더 기분이 좋았지요.
박스안의 내용물입니다. 한정판답게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습니다.
오피셜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메즈잇 피규어. 직구를 하더라도 메즈코 공홈 주문이 아니면 주지 않더군요.
티셔츠입니다. 언제 입을지 모르겠지만.
홍보 스톱모션 영상의 한 장면이 인쇄된 셀을 보관하는 홀더입니다.

박스의 데미지가 이 녀석에게 영향을 줬나 봅니다. 귀퉁이가 구겨졌어요.ㅜㅜ

 

꽤 두꺼운 셀로판지에 홍보영상의 한 장면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쓸데없어 보이기도하고 괜찮은 아이템 같기도하고 헷갈립니다.;;

 

이 커다란 통에는...
고메즈 포스터가 들어있네요.
본체가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특별판은 이렇게 철재 런치박스 형태로 종종 나옵니다.

 

오픈~

 

꺼내면 내용물이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리뷰가 될만큼의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네요.

 

박스에 'Silent Screamers Series One' 이라고 쓰여져 있는걸로 보아 20년 전에 메즈코에서 출시했던 사일런트 스크리머 시리즈를 ONE 12 로 출시할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아마 흑백영화 시절의 호러와 SF 영화캐릭터들이 라인업을 이룰것 같습니다.

 

전고는 6인치 중에서 큰 편에 속합니다. 6인치의 표준이라 할수 있는 댐토이의 테스트맨 보다 한참 크고 웬만한 마블레전드나 ONE 12 보다 크네요.

 

첫 느낌은 징그럽다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은근히 곱고 슬퍼 보여요. 아마 고딕 호러 캐릭터이기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이런 유니크함 떄문에 이 시리즈를 계속 구입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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