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 하나가 도착 했어요.

 

맥팔레인의 배트맨 클래식 TV시리즈입니다.

재밌는건 아직 미국은 출시전이란 겁니다. 8월부터 타겟 한정으로 판매되는거거든요.

우리나라 모샵에서 판매하길래 당연히 예약인줄 알았는데 일주일만에 왔네요.@_@

 

배트맨과 로빈, 그리고 배트게이브 플레이세트입니다. 조커도 판매 중이었는데 일단 패스했어요.
중국에서 올거라는 예상은 했었는데 역시 중국어 스티커가 붙은걸보니 중국내수용(짝퉁이란 의미가 아닌)인가 봅니다. 
크기는 딱 6인치입니다.
플레이세트의 각종 기물들은 스케일보다 작게 나왔네요.
헤드는 확실히 마텔보다 훨씬 나아졌네요.

 

1966년 TV시리즈의 배트맨은 이미 수년전에 마텔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었죠. 이 라인업을 몇년동안 꾸역꾸역 모았던 저로써는 큰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딱히 눈에 띄는 발전도 없어보였구요. 게다가 타겟한정이니 구하기도 힘들테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 경로를 '우연히' 알게 되는 바람에...ㅜㅜ

 

나중에 마텔들과 비교해가며 리뷰나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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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팔레인 심슨 제품들이 꽤 출시되었는데 당시는 관절이 없다는 이유로 모두 패스했었습니다. 플레이메이츠 심슨을 선호했거든요. 지금도 모으고 있구요.

시간이 흐르면 그런 기준도 변하기 마련이지요. 이제와보니 맥팔레인의 심슨들은 관절유무를 상쇄할 만큼 컨셉이나 조형이 좋았던것 같네요.

 

얼마전 중고제품을 따로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샵에서 구입했습니다.

 

심슨 가족 TV판 시리즈 1 중 2종 입니다.
"WHY YOU..." 심슨의 명장면이지요.ㅋ
플레이메이츠와는 달리 눈주위에 라인이 있어요.
KAMP KRUSTY

 

맥팔레인의 리즈시절이라 마감이 좋습니다.
패키지 뒷면엔 시리즈 1의 4종을 안내하고 있네요. 피겨의 모습이 나왔던 에피소드도 소개하고 있구요.
전에 구했던 심슨 스테츄와 함께

 

마음에 쏙 드네요. 알짜배기만 구한것 같아서 다른 시리즈 제품이 매물로 나와도 살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혹시 이번처럼 출시가보다 저렴하게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받으면 바로 개봉해서 전시할 생각이었는데 패키지도 예쁘고 상태도 좋아서 당분간 미개봉으로 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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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쯤에 장터에서 발견하곤 망설임 없이 구했습니다. 게다가 미개봉...!
10여년 전에 분당 베어캐슬에 토이 전시관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 전시된 실물을 보았고 그후, 항상 위시리스트로 남아있었죠.



결국 10년만에 드디어 제 손에 들어온셈인데... '원하면 언젠가는 구하리라!'라는 제 수집생활의 소신이 통한거라 하겠습니다. :-) 
이 제품의 백미는 크고 알흠다운 베이스와 악세서리들인데요. 아리러니하게도 이 베이스 때문에 아직 개봉할 엄두를 못내고 있답니다.ㅜ.ㅜ



* 이제보니 '개봉박두' 카테고리의 제품들은 곧 개봉할 제품이 아니라 점점 개봉하기 어려운 것들을 소개하는 카테고리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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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점점 명성을 잃어가고 있는 McFarlane Toys(맥팔레인)의 부스입니다.
올해도 그다지 다양한 제품들을 보여주진 못했네요.
 


게임 <헤일로>는 2008년부터 꾸준히 출시하는군요. 다양한 사이즈로 나오고 있는데 얼마전부터는 6인치로도 나오더군요.



무비라인은 뜸해졌지만 스포츠 관련제품은 여전합니다.





특이하게 관절을 집어넣은 스포츠 피겨를 기획하고 있나 봅니다.



<워킹 데드>의 판권을 따왔나 봅니다. 얼굴보고 깜짝 놀라셨을 수도 있는데 시리즈1은 코믹스 버전입니다.


여전히 디테일은 좋아 보입니다.



시리즈 2는 드라마판.

힘내라! 맥팔레인.ㅜ.ㅜ


* 이미지출처 - http://www.figures.com/
                     http://www.cooltoyrevi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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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페이지와 슬래쉬의 리뷰를 마친 기념으로 찾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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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7. 15:14 ExtraPic

SLASH






슬래쉬 디럭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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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SLASH Deluxe Boxed Set
제조사 : McFarlane Toys
출시년도 : 2005년 10월
스케일 : 6인치
패키지 : Deluxe Boxed Set

Guns N' Roses는 여러모로 특이한 밴드입니다. 90년대 초, 얼터너티브와 모던록이 록계를 지배하기 전까지 활동했던 마지막 헤비메틀 밴드 중 하나이며, 음악적,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데뷔 후 20년 동안 단 세 장의 공식앨범(그 중 2장은 동시발매) 밖에 없는, 하지만 한시대를 풍미했던 중요한 밴드입니다. - 2008년에 드디어 새로운 음반이 나왔습니다만 액슬 로즈를 제외한 나머지 원년멤버가 탈퇴한 상태라 진정한 '건스 앤 로지즈'라고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전성기 시절, 멤버 모두 뛰어난 연주실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리드기타리스트 슬래쉬는 보컬 액슬로즈와 함께 GN'R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997년부터 시작된 맥팔레인의 뮤직 액션피겨 시리즈는 주로 록뮤지션을 소재로하고 있으며 초창기에는 다소 조악한 조형이 눈에 띄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슬래쉬는 일반판과 디럭스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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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LOST SERIES 2 - Sawyer
제조사 : McFarlane Toys
출시년도 : 2007년 6월
스케일 : 7인치
패키지 : Clamshell


<로스트>는 미국 ABC 방송사에서 2004년부터 방영되어 2010년 5월에 시즌 6을 끝으로 종영된 인기 드라마입니다.
제가 이렇게 긴 에피소드를 끝까지 따라가며 본 미드는 <로스트>가 유일하네요.;; 결말부분에서 다소 논란도 있었던것 같은데 내용은 차치하고서라도 연출이나 편집에서 눈여겨 볼 만한 요소가 많아 즐겁게 보았던 미드입니다.

맥팔레인의 <로스트> 제품은 시리즈 2로 끝이 난것 같습니다. 처음 시리즈에선 주요캐릭터 여섯과 디럭스판도 내놓으며 야심차게 출발하는것 같더니 두번째 시리즈에선 네개의 캐릭터만 출시하고 말았습니다.


Posted by imaged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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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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