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Classic Superstars Series 3 - Million Dollar Man Ted Dibiase
제조사 : Jakks Pacific
출시년도 : 2004년
스케일 : 6인치
패키지 : Clamshell


잭스퍼시픽의 클래식 수퍼스타스(이하 CS)는 주로 은퇴한 레전드급 선수들을 라인업으로 하는 시리즈입니다. Ruthless Aggression (이하 RA) 시리즈의 바디 형태를 갖고 있고요. 헤드조형이나 악세서리는 RA에 비해 좀 더 신경 쓴듯 보입니다.
제가 한창 WWE(그땐 WWF 였죠)를 즐겨보던 때가 80년대말~90년대초이니 그때 주로 활약하던 선수들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관심이 많았답니다. 특히 악역들에게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밀리언 달라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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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TNA Series 7 - Scott Steiner
제조사 : Marvel Toys
출시년도 : 2007년
스케일 : 6인치
패키지 : Blister Card



2004년, 토이비즈는 WWE와 대척점에 있는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TNA와 계약을 맺고 레슬링 피겨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제조사 이름도 '마블 토이즈'로 바꾸고 'TNA 시리즈'라는 브랜드명으로 2007년까지 총 8개의 시리즈를 출시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스캇 스타이너는 일곱번째 TNA 시리즈에 속한 제품이니 거의 끝물 제품이 되겠네요.

이 제품은 일반판과 베리언트 버전이 있습니다. 일반판은 붉은색 팬츠에 선글래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고 베리언트는 검정 팬츠에 선글래스를 벗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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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략 2004년부터 레슬링 피규어를 알게되면서 피규어수집이란 취미생활이 시작 되었죠. 당시 레슬링 피규어를 취급하는 쇼핑몰 중 가장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던 두 곳 있었는데 스폰클럽과 아이러브토이즈 입니다.

사이트 개편 직전의 아이러브토이즈의 모습

특히 아이러브토이즈는 레피 수집가들의 활발한 커뮤니티의 역할도 하고 있었죠. 저도 '헬야'라는 아이디로 활동했었는데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연인지 모르지만 두 곳 모두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레슬링 피겨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아쉽게도 스폰클럽은 현재 명맥만 유지하고 있고 알럽토이즈(아이러브토이즈의 애칭?)는 12인치 등 다른 제품들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 되었네요.

얼마전 일하면서 검색중에 우연히 아이러브토이즈의 예전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걸 알게되어 그냥 몇자 적어 봅니다. 아마 사이트를 바꾸면서 예전 데이터를 지우지 않았나 봅니다. 

http://www.yeonnam.co.kr/fs/main.php?ac_id=84
예전 알럽토이즈입니다. 카테고리도 모두 살아있어 당시 어떤 제품이 팔리고 있었는지도 알 수 있네요. 재밌습니다. 그때 추억이 있으신 분은 한번쯤 구경해 보시는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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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구입했던 Unlimited 시리즈의 브록 레스너입니다. 제조사는 Jakks Pacific 이구요.

Unlimited 시리즈는 8인치의 큼지막한 사이즈에 연질소재의 바디를 채용한것이 특징입니다. 플라스틱 골격 위에 말랑말랑한 실리콘을 덧씌워 움직일때마다 따닥따닥 소리가 나지요.

관절이 보이지 않는 액션피겨라는 당시엔 획기적인 시도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디가 갈라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먼지 등의 이물질이 잘 떨어지지도 않고요. 제것도 예외는 아니더군요.ㅜ.ㅜ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시리즈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시리즈보다 헤드 하나는 정말 잘 나온 시리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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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장하고 있는 레슬링 액션피겨들이랍니다.

한때 꽤 많이 모았었지요. 하지만 젝스 퍼시픽의 출시행태에 회의를 느껴서 한차례 정리해고를 단행(!). 
결국 끝까지 살아 남은 녀석들입니다.

개중엔 정말 아껴서 살아남은 것도 있고 처분하기에도 민망해 남은 것도 있네요.:-)

새로 출시되는 마텔 제품도 관심이 갑니다만 예전의 마블토이스(토이비즈)의 TNA 제품들을 구하고 싶은데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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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액션피겨의 존재를 모르던 시절, 동생이 지인으로부터 선물로 받아 온 녀석들입니다.
한참 후에야 이 제품들이 WWF - BCA 시리즈라는 것을 알게됐죠.

왼쪽부터 - 더락, 빅보스맨, 트리플에이치, 켄샘락, 스톤콜드, 차이나

출시사는 Jakks Pacific.
팔과 다리는 고무로 되어있으며 관절은 어깨와 골반의 컷관절이 답니다. 심지어 목도 돌아가지 않습니다.;;
생김새는 마치 아마츄어 작가가 그린 어설픈 캐리커쳐 같다고나 할까요.

제조년도가 1996년.;;

사실 요즘 출시되는 레슬링 피겨는 이 제품에 비하면 예술작품이지요.
뭐, 보기에 따라서는 빈티지 느낌도 나고 정감이 가긴합니다만.^^

혹시 누가 아나요. 언젠가 갑자기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엄청난 물건이 될지...
근데 그런날이 오려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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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R-3 Series 1 - Stone Cold
제조사 : Jakks Pacific
출시년도 : 2002년
스케일 : 6인치
패키지 : Blister Card

잭스퍼시픽의 레슬링피겨가 처음부터 현재의 모습을 갖고 있진 않았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R-3 라는시리즈를 내놓게되는데요.
R-3는 Real Scan, Real Scale, Real Reaction을 말하며 각 선수의 생김새나 키차이를 보다 정교하게 표현되었고 관절처리도 자연스럽게 진일보하게 되었죠. 통상 이 시리즈를 리얼시리즈라고 하는데 이전 레슬링피겨가 투박하고 장난감수준에 머물러 있던것을 한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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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ks Pacific의 WWE 레슬링 피겨제품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이 (드디어!) 2009년부로 끝남에 따라 2010년부터는 Mattel사에 의해 새롭게 출시됩니다.

Mattel은 '바비'인형의 제작사로 유명한 완구업체입니다. DC유니버스의 수퍼히어로들과 픽사의 애니'Cars'의 다이캐스팅 제품들도 마텔것이구요. 최근엔 영화 '다크나이트'의 제품들도 출시했었죠.



Assortment 시리즈 -
선수 각각의 체형묘사나 균형이 괜찮아 보입니다.

 

Wrestlemania Heritage Pay Per View 시리즈 -
무표정이 아쉽지만 도색 안배는 Jakks Pacific 제품보다 좋아 보입니다.



Elite Series 시리즈 -
이 시리즈는 가슴관절이 추가되어 있고 복장 악세서리가 눈에 띕니다.
 

Ultimate Rivals 2-Packs 시리즈 -
숀마이클스의 헤드가 마음에 드는군요.
여성선수의 조형도 이전보다는 좋아진것 같습니다.

먼저 과장된 근육이나 손발을 크게 표현한 Jakks Pacific 제품에 비해 다소 사실적인 인체묘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발 기본소체 몇개로 욹어먹던 Jakks Pacific사의 관행을 따라가지 말길!!!

얼굴조형은 초기 몇개 제품만으론 단언하기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해 보입니다.
시리즈가 거듭되면 다양한 표정으로 만들어 주려나요.

Entrance Greats 시리즈 -
선수입장 때의 화려한 복장을 재현.


 
Flex Force 시리즈 -
제품당 악세서리를 하나씩 넣는 방식이 아니라
별도의 시리즈로 만든것 같습니다. 이런,,.



문신이나 복장의 문양 등의 표현은 괜찮아 보이지만 얼굴도색은 단조로워 보여 조금 걱정이 됩니다. 다크나이트 제품도 도색은 영 별로였거든요.

관절은 Jakks Pacific 제품과 비슷하거나 약간 나아 보이는 정도네요.
가장 아쉬운 점은 Mattel 역시 악세서리쪽에 성의가 없어보입니다. 아무래도 레피라는 장르적 특성 때문일까요?

이미 북미에선 1월 1일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실제품의 사진들도 인터넷으로 올라오고 있더군요.
부디 Mattel이 Jakks Pacific 보다는 Marvel Toys의 TNA 제품을 닮았으면 좋겠네요.

* Jakks Pacific 은 UFC 격투기선수 피겨에 주력하나 봅니다. 그리고 새롭게 TNA 레슬링피겨 제품도 출시하고요.


출처 http://figures.insidepul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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