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카테고리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저의 소장품이 아닌
제 위시리스트 임을 밝혀 둡니다.ㅜ.ㅜ




저의 첫번째 위시리스트는 2005년 네카에서 출시한 Hellraiser Cenobite Lair Boxed Set 입니다.

네카의 헬레이저 제품은 단일 라인 중에서도 그 수와 종류가 꽤 많은 편에 속합니다. 제가 피겨수집을 시작할 때는 이미 적지 않은 수가 출시된 상태라 선택이 쉽지 않았었는데 그때 이 박스세트의 출시 소식을 듣게 되었지요.


구성은 헬레이저의 주요 캐릭터인 Pinhead, Chatterer, Butterball 그리고 Female이 들어 있고 이들이 소환되는 배경이 되는 다락방 베이스, 그리고 원작자이자 감독인 클라이브 바커의 핀헤드 일러스트와 친필싸인(!)이 들어있습니다.

Female은 기존 시리즈의 제품에서 보여진 단점(너무 굵게 처리된 뺨과 목을 연결하는 철사)을 보완한 exclusive 버전이고 베이스의 부속된 고통의 기둥(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은 하나의 시리즈를 다 모아야 완성할 수 있는 레벨의 아이템입니다.

그야말로 헬레이저 제품의 결정판이라 하겠습니다.

클라이브 바커의 핀헤드 일러스트와 친필싸인




2500개 한정판으로, 출시당시 $49.99 였지만 이내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하더군요. 당시 이베이에서 잘 만하면 7~8만원 정도에 구할수도 있었는데 결국 기회를 놓치고 말았답니다.

지금은 뭐, 부르는게 값이더군요.ㅜ.ㅜ
결국 컬트 클래식 시리즈 중 핀헤드 단품을 구한걸로 만족 중.;

언젠가 인연이 닿는다면 구해지겠지...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차라리 나중에 더 좋은 새제품이 출시되기를 기대하는게 확율이 높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hellraiserthemovie.com/indexb.html
                  http://www.geocities.jp/jason000011/hell3.html
                  http://www.minhembio.com/evildisco/15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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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장을 보다가 장난감 코너에 갔었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여느때처럼 쌓여있던 얏타맨 코너의 가격표를 봤는데...

어? 뭔가 무지 싸진 느낌인데.

폰카라 화질이.;;
 
역시 집에 와서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출시때는 5~6만원 했던것 같습니다.

저 커다란 박스의 DX 얏타왕이 18.500원이라니!
바로 옆의 다른 얏타맨 시리즈도 할인률은 비슷. 악성 재고가 됐나 봅니다. 수입업체인 손오공은 타격이 심했을 듯.;;

평소 관심은 없었지만 왠지 안사면 죄를 지을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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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라인 중에 특정 시리즈의 제품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으는 시리즈가 있으신가요? 저에게는 머펫쇼(머펫츠) 시리즈가 그렇답니다.


저는 디오라마가 될만한 플레이세트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오래전 모샵에서 판매하던 머펫츠 백스테이지 플레이세트가 눈에 들어왔었지요. 9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눈팅만하다가 세일 때 얼른 사서 좋아라했는데요. 나중엔 완전 헐값에 나머지 한세트가 팔리더군요.ㅜ.ㅜ(그 행운의 주인공이 뉘신지 전 압니다.)

어쨌든 그 제품의 디테일에 반해 그 후로 여러 샵과 이베이, 장터 등을 통해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답니다. 얼마전 또다른 모샵에서 몇개 제품을 세일하길래 구매한 기념으로 전체샷을 찍어 봤습니다.
아직도 구하지 못한 단품들이 몇개 있습니다. 특히 플레이세트 중에요. 어렵긴하겠지만 뜻이 있다면 언젠가 구해지겠지요. :-)

머펫쇼의 자세한 얘기는 차후에 리뷰를 통해 차차 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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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뒷북 2편으로 2010년 겨울 원더페스티벌과 그 이후 카이요도가 발표한 리볼텍 신작 소개입니다.
이번에도 제 관심 안의 것들 위주로 포스팅합니다.

리볼텍도 '에반게리온 파'의 관련 제품이 프로이라인으로 나옵니다.
피그마와 라인업과 슈트모습까지 같습니다. 이전 프로이라인의 레이와 아스카보다는 원작에 가까운 얼굴 모습인걸 보니 피그마를 의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야나미 레이 ver. 2.0 - 7월 1일 발매 / 아스카 랑그레이 - 6월 1일 발매 / 마리 일러스트리어스 5월 1일 발매


한동안 일본의 몇안되는 액션피겨로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밧슈 더 스턴비트와 니콜라스 D 울프우드도 리볼텍 야마구치 시리즈로 나오는군요. 발매일은 6월 15일.


리볼텍 야마구치 에반게리온 2호기 더 비스트 - 5월 15일 발매.


그 밖에 퀸즈 블레이드 시리즈라던지 야마구치 시리즈가 좀 더 있습니다만...

본 포스팅의 방점은 바로 리볼텍의 새로운 시리즈인 특촬 리볼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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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뒷북입니다만.... 그냥 정리하는 차원에서 포스팅해봅니다.
지난 2010 겨울 원더페스티벌에서 소개된 올해 피그마 라인업 중에서 케이온을 제외한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제품들만 모아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시리즈.
여전히 끝날줄 모르는 라인업입니다.;;

스즈미야 하루히 중학생 ver. -발매 미정 / 아사히나 미쿠루 어른 ver. - 발매 미정
                                                   스즈미야 하루히 코요엔 학원 ver. - 발매 미정


얼마전 개봉한 '에반게리온 파' 극장판의 관련 제품들.
리볼텍 프로이라인과의 정면승부인가요? 역시 프로이라인과 비교하면 피그마가 원작과 더 닮아보입니다.

아야나미 레이 플러그 슈트 ver. - 발매 미정 / 아스카 랑그레이 테스트 용 슈트 ver. -2010년 여름 발매 예정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 플러그 슈트 ver. - 2010년 여름 발매 예정


마이클 잭슨도 나오는군요.
스릴러 때 모습인가봅니다.

발매는 2010년 7월

그 밖에 가면라이더와 세이버 관련 제품 등도 있지만 그냥 통과.

그리고 각종 탈것들도 쏟아져 나오네요.
아기자기하고 예쁘긴한데 가격을 생각하자면 전 그냥 저렴한 1/12 다이캐스트 몇개로 만족하렵니다.







출처 : http://www2.moe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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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2의 개봉을 앞두고 하스브로에서 관련 액션피겨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3.75인치 사이즈의 제품들로 채워졌는데 드디어 6인치 소식이 나왔네요.

Iron Man (Mark V Armor)

 
Iron Man (Mark VI Armor)

War Machine


역시 새로운 캐릭터인 워머신이 땡기긴합니다만 위 제품들은 월마트 한정판이네요.
그나마 하스브로가 6인치 라인을 접지 않은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아야할 듯.

* 퀄리티는 여전히 1편때의 무비판과 변함 없어보입니다.;;


출처 : http://figures.insidepul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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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로의 영풍문고에 들렀다가 보자마자 집어온 휴대폰 악세서리입니다.


Kewpie는 아주 오래된 아기캐릭터인데요. 아마 이름은 몰라도 꽤나 낯이 익어보일 겁니다. 
여기에 여러 유명 만화 캐릭터를 조합한 재밌는 상품이 나왔더군요. 그중 켄시로와 고르고 13 큐피를 골랐습니다. :-)



안그래도 휴대폰고리를 달아볼까하던 참에 잘됐지요.




휴대폰고리를 떼어내고 찍어봤습니다. 3cm가 조금 넘는 크기인데 도색이 꽤 괜찮습니다.
고르고 13의 짙은 눈썹과 켄시로의 통통한 S라인(?) 몸매가 무척 귀엽네요.


소품 연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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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수집하게되면 그것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보관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수집초기에 몇개 안될때는 책장이나 책상옆에 세워두면 그만이였지만 이게 수십개가 되고 결국 갯수 세기가 아득해지기 시작하면 어떤 조치가 필요하게 되죠.
그래서 피겨를 수집하면서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얘기와 제 나름의 노하우를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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