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about Figure/잡다N'근황'에 해당되는 글 60건

  1. 2020.12.22 이사 후 장식장
  2. 2020.12.08 이사 D-1
  3. 2019.12.27 2019년 12월 해즈브로 패밀리세일
  4. 2019.03.19 2018년 12월 마텔 패밀리세일
  5. 2019.03.08 해즈브로 이벤트 세일
  6. 2018.11.13 도쿄여행과 아키하바라 - 2
  7. 2018.11.12 도쿄여행과 아키하바라 - 1
  8. 2017.08.10 토이마루 방문기 5

실은 장식장은 아니고 드레스룸에서 옷장으로 쓰던 프레임 선반인데 이사하면서 하나를 떼어 장식장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여건상 온전한 장식장으로 쓸수 없어서 뒤에는 피겨박스를, 앞에는 피겨를 꺼내 전시하려구요.

주로 메즈코 ONE:12 제품들을 넣었습니다.

 

먼저 맨꼭대기 옥상입니다. 틴케이스들을 위로 올려 보냈어요.
다음 5층은 스타트렉~

술루대원은 아직 못데려왔어요. 2~3년 전에 메즈코콘에서 스타트렉 라인업이 계속 될것처럼 다른 캐릭터들의 프로토타입도 보여줬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네요.

 

4층은 울버린과 고메즈요원

토이비즈의 마블레전드3 울버린입니다. 1년전 아마존에서 마스크 벗은 버전을 구했지요. 지금의 해즈브로 ML도 디테일이 많이 좋아졌지만 토이비즈의 장인정신은 못따라가는것 같아요. 2002년 제품이니 무려 18년 전 퀄리티입니다. 같이 넣어주는 베이스도 멋지고요. 

 

에이전트 고메즈입니다. 존윅에게 이녀석의 수트핏과 가동을 기대했기에 더 실망감이 컸나봐요.

ONE:12 중에서 제일 아끼는 놈입니다.

 

3층엔 공벌레와 알렉스, 그리고 할리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의 알렉스입니다. 예약하고 기대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만져보니 얘도 조커바디네요.;; 제품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아요.

 

2층은 고로상과 스파이디

피그마 <고독한 미식가> 하드보일드 고로 입니다. 지금은 재판되어 어느정도 안정되었지만 그 전에 구하느라 고생 좀 했었죠.ㅋ 

 

토이비즈의 <스파이더맨 2> 수퍼포저블 스파이더맨과 스쿠터 스파이더맨의 스쿠터입니다. 이베이를 다시 하면서 알게됐는데 스쿠터 스파이더맨의 몸값이 수퍼포저블보다 훨씬 높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많이 쟁여 놓는건데ㅜㅜ

 

1층은 창고가 되었네요. 전체 전경입니다.

칸마다 뒤에 있는 피겨박스가 아쉽지만 퍽라이트를 사서 설치하니 그럭저럭 장식장 같아 보이네요.

어쩌면 많이 꺼내 놓을수록 먼지관리가 쉽지 않으니 자주 디피를 바꿔주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어요.

 

Posted by imagedusk

내일 이사합니다.

3년전에 좁은 집으로 이사오면서 대부분의 수집품들을 부모님댁으로 옮겨 놓은터라 그다지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짱박아둔걸 꺼내니 만만치 않네요. 

 

미개봉이나 피겨박스를 버리지 않는 것들은 따로 담고... 

 

부피를 줄이기위해 피겨박스를 버린 알맹이들은 지퍼백에 담아 종류별로 박스에 담습니다.

 

포장이사라지만 피규어는 내손으로 미리 큰박스에 담아놔야 안심이 되서...

매번 이사갈때마다 집사람한테 잔소리 듣는건 이제 익숙합니다. ㅜㅜ

 

ONE:12들을 담으려면 아주 큰박스를 구해 와야겠군요.;;

 

실은 이사할때마다 현타가 옵니다. 이것들을 죽을때 갖고 갈것도 아닌데 왜 모으고있나 싶기도하고 예전엔 사진찍고 리뷰하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이젠 바쁘기도하고 귀찮아져서 그마저도 안하게 되네요. 그나마 주문하고 받을때, 그리고 개봉할때 잠시 즐거울뿐...

 

이사가면 디피나 예쁘게하고 가끔 사진 좀 찍어주고 예약한것 외엔 최대한 자제하려구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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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가는김에 해즈브로 패밀리세일 행사장에 들렀습니다.

12월 내내 전국을 돌며 진행했던 행사의 마지막 날이었을 겁니다.

 

행사장은 메가박스 입구 오른편에 있었어요.
메인은 아무래도 요즘 핫한 겨울왕국 관련 제품들이죠.
너프
여아들의 공주 인형들
플레이-도우
트랜스포머 - 스튜디오 시리즈는 범블비 한 종밖에 없네요.
세일폭도 그저 그렇네요.

대망의 마블들입니다.

 

월마트 한정판 캡틴아메리카가 보이네요.
데드풀과 토르는 12인치 입니다.
마블 80주년 ML 시리즈는 퀄리티가 참 좋습니다.
파프롬홈 시리즈는 달랑 한 종뿐;;

데드풀과 토르는 12인치 입니

그래도 뚱토르 BAF 시리즈는 전 종이 다 있었네요.
그 중에서 아이언맨과 아이언패트리어트만 사서 나왔어요. 테이블에 이 두 종만 없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떤분이 직원 데려와서 밑에 있던 박스들을 열게 했지요. 덕분에 감사해요.ㅎ

 

늘 기대보다 아쉽습니다. 이번 행사의 느낌은 전체적으로는 종류가 다양하지 못했던것 같고 마블로 한정하자면 예년에 비해 종류는 많아졌지만 세일 폭이 크지 않았어요. 이미 온라인에서 동일한 제품들을 더 저렴하게 행사를 많이 한탓도 있겠지만 패밀리 세일하면 입이 딱벌어지는 세일가인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스타워즈 제품이 있었나 싶어요.

없었거나 너무 미미해서 기억 못하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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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 패밀리세일만큼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마텔도 연말에 몇곳을 돌며 패밀리세일 행사를 합니다.

집근처 판교에서도 하더군요. 기간 마지막날인 24일에 시간이 나서 둘째와 다녀왔었어요.

 

 

마트나 토이저러스에서 많이 봤던 메가블럭 미스테리팩

 

그루의 워터 모터사이클이 탐났지만 박스가 너무 커서 포기...

 

오, 한켠에 6인치들이 보입니다!

단돈 7천원~!!!

 

아...

얘내들은 관절이나 디테일이 떨어지는 애들용이네요.

 

멀티버스 중 남은건 이것 뿐이군요.

 

우리 아이들이 어렸다면 챙겼을 쥬라기 공룡들. 할인률이 다른것에 비해 높진 않군요.

 

핫휠 1천원

 

이 밖에 마텔의 주력 상품인 바비인형이나 피셔프라이스 등도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 찍지 못했어요.

행사공간이 생각보다 작고 물품이 많지 않더군요.

 

결국 간신히 멀티버스 배트윙 하나랑 핫휠 밀레니엄팔콘 하나 겟했네요.

 

마지막 날에 마감시간이 다 돼서 간거라 물건이 없었을 수도 있겠네요. 다음엔 좀 여유를 갖고 구경가야겠습니다.

 

재밌는 얘기 하나. 저 두개만 골라 계산하려는데 매니저쯤 되어보이는 여성직원이 배트윙을 보더니 "이 제품은 5종을 모으면 합체품이 나와요."라고 하더군요. "매대에는 이거 하나 밖에 없는데요"라고 했는데 똑 같은 말만 반복...

어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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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1st.co.kr/browsing/MallPlanDetail.tmall?method=getMallPlanDetail&planDisplayNumber=2007922

 

 

해즈브로 코리아가 뭔가 대대적인 세일을 준비중인가 봐요.

간만에 지름신을 영접할 수도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Posted by imagedusk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아미아미입니다.

 

 

조형천하 런치는 프리미엄이... 그나마 중고라 저 정도일까요?

 

 

 

S.H.피규아츠 부르마나 네퍼도 시간이 지나면 프리미엄이 붙겠지요. 그래도 이 계열의 갑은 인조인간 17호와 18호이지요. 물량도 없거니와 딱 한군데에서 봤는데 18호가 22만원;;;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UDF입니다. 여기와보니 굳이 한국에서 하나씩 사려고 고생할 필요가 없겠더군요. 걍 몇년 참았다 도쿄와서 사는게 속 편할 것 같습니다. 상점마다 물량도 꽤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요.

 

 

계산대 옆에 개당 1인 한정 제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S.H.피규아츠 손오공이 3,780엔~ 몇시간 후에 다시 들렀을땐 이미 품절이었어요.ㅜ.ㅜ

 

 

MAFEX 로보캅은 저의 위시리스트에 있던겁니다. 이번 여행을 염두하고 한국에서 예약하지않고 참았지요.하하

 

 

아미아미는 두개의 층으로 되어있는데 3층은 애니관련이 많았고 4층은 북미캐릭터와 북미제품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신제품들이 주로 구비되어 있었고 가격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간혹 위 사진 우측처럼 시리즈 전체를 묶어서 파는 것도 있었어요.

 

MAFEX 다크나이트 시리즈는 6~7천엔 사이

 

 

이번 아키바 탐방에서 가장 아쉬웠던 제품 이예요. 갖고 싶었던 제품이 3천엔, 5천엔이라 부담이 되어서 포기했답니다.

 

 

메즈코의 ONE:12 제품들도 몇개 있었는데 가격이...

 

 

 

의외로 잘 나와서 놀랐던 McFarlane Toys의 '기묘한 이야기' 제품들이네요. 얼마만에 맥팔레인인가?~ 

 

 

figma 고독한 미식가 TV판도 프리미엄이 장난아니더군요. 중고라도 좋은 매물이 보이면 살까했는데 말이죠.

 

다음은 컬쳐존에서 북미제품 위주로 찍어봤습니다.

 

 

스타워즈 3.75인치들이 즐비합니다. 잘 만 고르면 득템할 수도 있겠죠.

 

 

펀코의 리액션 시리즈 - 세트가의 압박...

 

 

 

베어브릭이 엄청 많았던 가게도 있었구요.

 

 

MAFEX의 알렉스도 출시된지 얼마 안됐어요.

 

다음은 정글입니다.

그닥 제 눈에 띄는 건 없었던것 같아요.

 

 

요녀석은 탐나더군요.

 

고전 프라모델들

 

 

S.H.피규아츠 아나킨(클론의 습격) 프리미엄이 꽤 붙었네요.

 

전열을 가다듬으며 돈부리로 점심 해결

 

 

 

길건너편의 리버티 8호점. 지인의 추천중 한 곳 이었는데 아키바 곳곳에 분점이 많더라고요.

 

 

아키하바라 끝쪽에 탐탐 하비샵이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이젠 하도 여기저기 돌아서 헷갈리기 시작~

더이상 지쳐서 진열장 사진도 찍지 않았습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고 큰 아이가 봐둔게 있어서 다시 정글로 왔어요.

 

이 건물이 컬쳐존

 

 

바로 옆이 고토부키야.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만다라케에서 본 가장 비싼 프리미엄의 소프비 피규어

 

 

하루종일 발품 팔아 얻은 전리품입니다. 이건 따로 포스팅 합니다.

여기에

 

이날 대략 8시간 정도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녔는데 제대로 구경하려면 하루가지곤 턱도 없네요. 만다라케도 보는둥 마는둥하고 나와야했고 조그만 샵은 커녕 라디오회관 이나 몇몇 유명한 샵도 가지 못한게 좀 아쉬워요.

 

이번 여행은 출발 전날 밤까지 일을 마치느라 준비가 미흡했는데 다음엔 꼼꼼하게 알아보고 가야겠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알콜로 풀며...

 

 

마지막으로 롯폰기힐즈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도쿄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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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끝자락에 두 아이와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3박4일 중 하루는 아키하바라에서 보냈지요.

블로그 성격상 아키하바라 탐방 위주로 내용을 꾸몄습니다.

 

* 아키하바라와 피규어 하면 미소녀 피규어를 많이 기대하실텐데 이 포스트에는 미소녀/애니 피규어 관련 사진이나 이야기는 1g도 없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여행의 시작은 늘 설레입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 - 공항을 나와 전철과 연결통로에 여기가 일본임을 말해주듯 어마어마한 수의 가챠폰머신들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도쿄의 한 호텔에서 짐을 풀고 점심 식사후, 첫 여행지 점검을 합니다.

첫번째 방문지로 정한 곳은 오다이바의 다이버시티 도쿄~

 

 

이 곳에는 실물크기의 건담이 있다고해서 갔습니다. RX-78이 있을 줄 알았는데 유니콘 건담으로 바꿔었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훨씬 멋있더군요.

 

 

다이버시티 쇼핑몰 꼭대기 층엔 건담베이스 도쿄점이 있습니다. 도쿄점답게 정말 넓고 볼거리가 많더군요.

 

 

1인당 2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들

 

 

 

 

 

 

건담 구경을 마치고 저녁을 맛나게 먹고 오다이바 일대를 산책했습니다. 오다이바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네요.

 

다음날은 아키하바라로 향했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거리. 노린거라고 말하지 않겠... 

 

 

눈풀기로 먼저 요도바시 아키바로 갔어요.

요도바시는 전자제품 백화점이지만 6층엔 게임기와 함께 피규어 매장이 꽤 큰 곳이지요.

 

 

 

 

 

 

이곳을 첫번째로 정한 이유는 아키바 중심부의 여러 상점들보다 북미제품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얘길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가격이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았네요.

 

 

 

 

위시리스트들은 가격표가 잘 보이게 미리 찍어둡니다. 많은 곳을 돌다보면 나중에는 어디서 봤는지, 얼마였는지 헷갈리거든요.;;

 

 

출시된지 하루도 안된 S.H.피규아츠 해리포터 - 프로토타입보다 얼굴이 잘 나와서 잠깐 고민했지요. 제일 싼 곳은 4천엔 후반대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요도바시나 빅카메라는 전문 피규어샵이 아니라서 매니악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가격도 다른 샵에 비하면 조금 비싸긴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1~2만원 정도 싼편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아키하바라 중심으로 가 봅니다.

 

2편은 여기로

http://planet-6.tistory.com/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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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처럼 한증막 같은 더위엔 집에 있는것 보다는 어디든 나가는게 낫지요. 마침 바쁘지 않는 기간이라 방학한 아이들과 토이마루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학로에서 이사한 이후로 첨 가보네요.

지하철을 타고 가면 찾기는 쉽더라구요.

 

 

역시 익숙한 지하입구.ㅋ

 

 

대학로 매장보다 더 넓어졌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때보다 훨씬 쾌적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어 보입니다. 

 

 

카테고리별로 구획이 정해져 있어요.

 

 

 

 

진열장에는 출시된지 꽤 되어 보이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웬만한 장난감 박물관보다 더 알찹니다.

 

 

 

물론 제가 찍은건 빙산의 일각이지요.

 

 

 

매장을 옮겨서 많이 정리가 되었지만 전통있는 피규어샵 답게 안쪽을 뒤져보면 화석을 캐내듯 옛날 제품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재미가 쏠쏠합니다. 가격도 옛날 그대로라는것도 신기~

 

이번 방문으로 획득한 제품들입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큰아이는 그 나이답게 원피스에 빠져있어 원피스 제품 2개를, 작은 아이는 닥터슬럼프 열쇄고리를, 저는 단품 몇개를 사왔네요.

 

이 제품들의 소개는 여기로

 

예전 대학로에 매장이 있었을땐 겸사겸사 들를수가 있었는데 이젠 작정하지 않음 가기 힘든 곳이 되었네요. 하지만 오랜 전통의 피겨샵이라 제품수도 어마어마하고 진귀한 것들을 볼 수 있어 시간내어 가 볼만한 곳입니다.

 

 

* 제가 2004년부터 피규어 수집을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있는 몇 안되는 피규어샵입니다. 아, 피규어수집 초기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 그 당시 몇몇 피규어샵이 명동 한복판 건물 한층에 모여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토이스타일, 블루몽키 그리고 토이마루도 있었던것 같은데 이건 확실치는 않아요. 지금은 뿔뿔이 흩어진지 오래지요. (그 중 블루몽키는 얼마전 안좋게 문을 닫았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옛날 피규어샵이 몰려있다는것도 신기하고 그 비싼 명동에 매장이 있었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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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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