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주말에 여유가 생겨 피겨가 들어있는 박스들을 정리했습니다.


처음엔 몇개만 꺼내보려고 시작했다가 큰 맘먹고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박스들을 죄다 꺼냈지요.
이왕 하는김에 한해가 가기전 목록도 정리해보고 새출발하는 기분으로요. :-)


미개봉 제품이 담겨진 좀 커다란 박스가 13개, 개봉된 피겨를 모아 넣은 작은 박스가 4~5개 쯤 되는군요.
막상 모아놓고보니 6년동안 모은것 치곤 얼마안되어 보이네요.

그동안 뭐가 어디에 들어있는지 몰라 애먹었었는데 박스에 넘버링해서 목록을 만들었더니 왠지 기분이 뿌듯~

박스 수도 줄일겸해서 몇개는 오픈했답니다. 오랜만에 새 피겨를 꺼낼때의 설레임을 느껴보네요.
다시 바빠지기전까지는 이 기분을 종종 느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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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maged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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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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