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이사를 하면서 소장하고 있는 대부분의 피규어들을 본가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결국 여러가지 상황의 변화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탈덕 중이었는데요.^^

 

그래도 찔끔찔끔 지른것들을 간만에 시간이 되어 흔적 남깁니다.

 

 

UDF 피너츠 시리즈 피펜과 샐리 - 주요 등장인물 위주로 계속 모으고 있어요.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이 나오기 시작한게 2012년이니 6년째 시리즈를 모으고 있네요.

용산아이파크몰에 있는 피겨샵에서 샀어요. 온라인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단품으로 예약하거나 사기엔 배송비가 붙어서 몰아서 사는게 나은 것 같아요.

 

 

 

S.H.피규아츠 울트라세븐 - 울트라맨들을 모으기로 마음먹고 처음 지른 제품. 울트라액트 시리즈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단종되었죠. 크기는 작아졌지만 조형과 관절에서 S.H 피규아츠가 더 좋아진것 같아요. 반다이몰에서 쿠폰과 적립금 먹여서 단돈 2만원에 겟.

 

 

HG 퍼시픽림 한정판 프라 2종 - 메탈릭 버전이 워낙 평이 좋아 언제만들지 모를 프라모델을 피겨샵이 아닌 예스24에서 2차 예약으로 구입했습니다. 집시어벤저는 LED가 포함되어 있죠.

 

 

 

ML 고스트라이더 - 언젠가 구하려고 했던 토이비즈 마블레전드 고스트라이더를 장터에서 발견했죠.

 

역시 토이비즈~ 중고이지만 관절이나 도색상태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었던걸로.

 

 

 

S.H.피규아츠 발탄 성인, 메피라스 성인 - 역시 장터에서 구했습니다. 뒤늦게 모으려다보니 품절이 많고 가격도 조금씩 올라있더군요. 중고가라도 그닥 저렴하게 사지는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MAFEX 배트맨 비긴즈 - 모샵에서 13% 쿠폰을 썼는데도 7만원대에 구했습니다. 동시리즈의 다크나이트 버전보다 전 비긴즈 버전의 이 제품이 마음에 들어요. 목이 굵어서 그런가?

 

 

 

S.H.피규아츠 킹죠 - 역시 다른 모샵에서 세일하길래 질렀으나 역시 7만원대 가격이었네요. 6인치 피규어값이 많이 올랐지요.ㅜ.ㅜ

 

 

 

TF 스튜디오시리즈 스타스크림 - 아직도 트랜스포머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나봐요. 스튜디오시리즈를 알게 됐는데 지금껏 나온 어떤것보다 영화모습을 가장 잘 재현한 시리즈입니다. 오픈마켓에서 쿠폰써서 저렴하게 구입. 먼저 가장 애정하는 스타스크림부터...

 

 

 

FIGMA 이소룡 - 피그마 이소룡은 SHF와 비교되어 찬밥이 된 제품이죠. 나름 모습이 해학적이라 점점 마음에 들더군요.

TF 스튜디오시리즈 메가트론 - 지금까지 마음에 드는 메가트론이 없어 구매를 포기했는데 저의 두번째 스튜디오시리즈는 메가트론이 되었네요.

MAFEX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마펙스에서 스탠리 큐브릭의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 우주인까지 만들 줄은 몰랐어요. 제 인생 영화이기에 지를 수밖에 없었지요.

 

우연히 알게된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일본제품 전문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배송비로 장난치지 않아 종종 이용하려고 합니다.

 

 

조형이 잘 나와서 도색만 살짝 추가하면 스태츄 급이 될 듯.

 

 

역시 예년에 비하면 조촐했군요.ㅎㅎ

 

 

 

'Talk about Figure > 따끈따끈 득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뜬금포  (0) 2018.11.14
아키하바라에서 건진 것들  (0) 2018.11.13
2017년 7, 8월 결산  (2) 2017.09.01
몇몇 단품들  (4) 2017.08.10
2017년 6월의 지름품  (2) 2017.06.23
Posted by imagedusk

블로그 이미지
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imagedusk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