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7.05.22 고릴라
  2. 2017.05.22 스타워즈 프라모델 2종 추가
  3. 2017.05.20 해즈브로 세일을 찾아서 2
  4. 2017.05.19 올해 첫 지름샷 2

제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때 입니다. 장난감가게에서 각종 동물피겨들이 들어있는 세트를 사 준적이 있지요. 제품이름이 사파리였던가? 아, 사파리라는 정품 브랜드도 따로 있습니다만 얜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결국 다 없어지고 버려졌는데 이 녀석만 남았어요. 조형도 조악하고 도색이 잘못되어 사팔이네요.ㅎ


나~중에 어느 오프라인 매장에서 슐라이히 동물피겨들을 전시판매하는 걸 봤는데 집에 있는 고릴라랑 비슷한 모양의 고릴라가 있는 거예요. '아, 이걸 보고 카피했나보다.' 했지요.



그로부터 몇년이 흐르고 온라인으로 슐라이히와 파포의 고릴라를 사봤습니다.ㅎ


슐라이히 고릴라


파포 고릴라



역시 정품은 달라요. SCHILEICH는 75년 전통의 독일 완구회사라지요.

갈색톤을 띄고 털이라던지 전체적인 선이 곱습니다.



PAPO는 공룡피겨로도 유명한 프랑스 회사입니다.

검은색에 선이 굵도 힘차 보여요.



나란히 세워보니 기존의 고릴라가 나무늘보처럼 보이네요.ㅜ.ㅜ

그리고 그대로 틀을 가져다 카피했다기보다는 어설프게 보고 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시선도 다르고 팔다리를 뻗은 모양새도 각기 다르네요.



네, 그렇다고요.

딱히 고릴라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샀는지 모르겠네요.;; 

10여년 동안 가졌던 궁금증이 풀리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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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전쯤에 반다이 스타워즈 프라모델을 또 질렀습니다.


요다와 K-2SO 입니다.



지금껏 모은 프라모델 시리즈 -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는 조립후 박스를 버려서 빠졌네요.



요다 모습이 두가지인 이유는 1/6과 1/12 합본이기 때문이지요.


런너 모습


그냥 조립만 하기엔 어색해 보일것 같아서 리얼 터치 마커를 사용해가며 조립 중입니다.


일단 1/6부터 조립하고 있어요.

오, 눈동자가 빛을 투과하네요. 뒷통수를 막으면 없어지는 기믹이지만...ㅎ 


완성되면 올려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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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해즈브로 패밀리세일이 진행 중입니다. 벌써 내일이면 끝이네요. 

그닥 큰 기대는 안했는데 역시나 아동완구 위주의 품목들만 세일하더군요.(쥬라기월드 티라노 피겨는 떙기지만 패스)


예전부터 이마트몰이나 홈플러스몰에서 콜렉션 피겨들이 싸게 올라온다는게 생각나서 홈플러스몰에서 검색해보니...

 


품목이 많진 않지만 마블레전드와 스타워즈 블랙시리즈 몇개가 있더군요. 운좋게 예전부터 점찍어둔 장고펫과 SDCC 한정판 오비완 세트가 각각 50%, 30% 세일하길래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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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규어 사진 정리하다가 찍어놓고 올리지 않았던 지름샷을 발견했습니다.



1월 2일에 도착한 것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더군요. 지난 1월은 얘네를 필두로 꽤 많이 질렀었는데 이거 한장만 찍고 말았어요.

모두 해외구매대행으로 구매한 제품들입니다. ML 아이언맨이 4만원 정도이고 나머진 2만원이 채 안됐던것 같아요.

아, 쓰다보니 기억이 나는데 결제후 좀있다 대행업체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새 일부 제품의 가격이 올라 추가금(대략 2만원 정도)을 내거나 취소하라는 거예요.

이것저것 물어 봤는데 깔끔하게 답변도 못하고 왠지 낚인 기분이 들고 했지만 그냥 추가금을 내고 말았죠. 근데 이전 다른 구매대행업체도 추가금(그땐 운송비)을 요구했었습니다.

제품가를 낮춰놓고 결제후에 추가금을 받는 식의 상술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더군요.

그럼에도 국내샵보다 저렴합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장점땜에 해외구매를 계속 하는것 같아요. 귀찮더라도 직구를 해봐야겠습니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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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묻어 두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어 요리조리 살펴보고 추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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