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에서 우연히 피규어 케이스를 판매하는걸 발견했습니다.

그중 6인치도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도 있길래 몇개 주문해 봤습니다.



처음 사이즈별로 3개를 주문해 보고 괜찮은것 같아 추가로 3개를 더 주문했답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입니다. 그래도 다이소의 2천원짜리보다는 큽니다.



가샤폰이나 트레이딩 피규어를 전시하기에 안성마춤이네요.

계단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같은 크기의 케이스입니다. 토미카와 핫휠들은 몇개 못들어가는군요.



레고를 넣어도 예뻐요.



높은 계단이 두개있는 좀 더 큰 사이즈입니다.



여기엔 무민을 넣어 거실에 장식하고 있어요. 와이프님이 좋아하는 캐릭터라 유일하게 지르고 칭찬받는 제품군이죠. 

무민 마스코트 시리즈인데 맨 윗칸이 1탄, 아래가 3탄입니다. 중간에 2탄이 빠졌습니다.ㅜ.ㅜ 어여 채워야 할텐데요.



위의 케이스와 비슷한 사이즈인데 계단이 낮고 깊이가 더 깊습니다.

요건 아직 채워 넣지 않았어요. 점찍어 둔 리멘트 제품이 있는데 다 들어갈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소개하겠습니다.



메인 제품이 되겠습니다. 높이가 26 cm, 가로폭이 25 cm 정도이구요.

뚜껑이 통짜가 아닌 조립식이라 보기 않좋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실물은 괜찮더라구요.



덩치가 큰 6인치는 두개 정도 들어갑니다.



일반 6인치들은 계단을 올려 꽤 많은 수를 전시할 수 있어요.



간격을 좁히면 한칸에 4개까지 가능하네요.



두개를 사서 위로 올렸더니 단단하게 고정되더군요.



제 PC 옆에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땐 박스에 꽁꽁 쟁여놨었는데 "저 박스들이 실은 모두 피규어들이다~"라고 커밍아웃을 하고 난 후론 당당히 전시하고 있습니다,하하


커다란 장식장을 갖고 싶긴한데 여건이 안되면 이런 조그만 케이스도 좋은 것 같아요. 

깔끔하게 정돈 되어 보이고, 먼지도 쌓이지 않고, 무엇보다 바로 옆에 있으니 일하다가 눈만 돌려 보고 있으면 피로도 좀 풀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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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maged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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