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순에 하루 이츨 간격으로 연달아 받았습니다.

 

중간 크기의 박스

스톰컬렉터블스 한마 유지로 - 작년 7월에 예약하고 드디어 받았네요. 리뷰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마 바키와 함께 몇 컷 찍어봐야겠습니다.

 

다소 크고 무거운 박스가 도착
두둥~

머펫츠 스웨디시 키친 플레이 세트 - 작년 6월에 이미 개봉품으로 구했었지만 박스와 몇가지 누락된 액세서리에 미련이 있었나 봅니다. 이베이에 정말 좋은 조건의 매물이 떠서 미개봉으로 또 구했네요.

 

개봉품도 상태는 정말 좋은데 고민입니다.

 

택배박스는 찍기전에 버려서 생략

매니플 스튜디오 브레이킹배드 화이트 & 핑크 세트 - 예약하는데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품입니다. 처음 출시예고가 뜨고 타오바오의 매니플 공식 샵에서 매우 저렴하게 예약을 받았는데 두 차례 결제오류가 나서 결국 포기하고 네이버샵에 작년 7월 제값 주고 예약했네요. 

 

올 1월에 출시했지만 거의 두달을 기다려서 받았는데요. 차라리 알리에서 출시직후 샀다면 더 저렴하고 빠르게 받았을 겁니다.

 

쏙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생 미드라...

제시 핑크 사복 버전이나 사울과 거스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이번 3월은 3개로 끝이네요. 근래들어 가장 적은 득템인데 아마 점점 더 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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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존에서 예약했던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버스 SV 액션 스파이더맨 누아르 - 작년 7월에 예약했었네요. 배송비포함 12만 원의 비싼 제품이지만 센티넬답게 정교하고 매끈하게 잘 나왔습니다. 대충 1편의 중요 캐릭터들은 다 나온 것 같은데 2편의 캐릭터들도 내줄지 모르겠습니다. 영화와 출시일의 갭이 너무 큰 게 단점이죠.

 

2월의 마지막 박스는 알라딘입니다.

 

MAFEX 로보캅 2 머피헤드버전 - 1편의 제품만 모으려 했지만 푸르뎅뎅한 칼라에 흥미가 생겨 2편의 로보캅도 하나 구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출시 후 구하려 보니 쉽지 않더군요. 노멀버전은 못 구하고 머피헤드 버전만 알라딘에 있어서 쿠폰과 상품권을 이용해 나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주문하는 김에 한동안 소홀했던 이토준지 책도 함께 주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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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The Conjuring Universe Ultimate Valak (The Nun)
제조사 : NECA
출시년도 : 2023년 10월
스케일 : 7인치
패키지 : Window Box

 

얼마 전 '더 넌'이 얼티밋 시리즈로 출시된 걸 알고 몇 가지 체크 후에 이베이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전 컨저링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화의 눈높이가 너무 일반 대중에게 맞춰진 탓에 호러영화광이 보기엔 그저 무서운 얘기를 다루는 TV프로그램의 재현극 같달까요. 그럼에도 애나벨이나 발락은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패키지 / ★★★

윈도우 박스에 덮개가 있는 형태입니다.

 

세부적인 디자인은 평범한데 고서(古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재미있습니다.

 

내지는 수도원의 방 내부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조형 / ★★★☆

머리와 손, 발을 제외하면 천으로 덮여있습니다. 이제 네카도 페브릭 소재를 활용하는 게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죠. 아마 메즈코의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100 짜리의 천 소재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네카의 천을 만져보면 다소 두껍고 거칠며 바느질도 투박한 편입니다.

 

헤드의 조형은 인상을 잘 잡아냈고 이마의 주름이나 핏줄 등 디테일도 좋습니다. 영화 보면서도 느꼈지만 마릴린 맨슨과도 무척 닮았네요. 혹은 MB?

아쉬운 건 역시 값싼 천 소재로 인해 머리에 쓴 베일이 두꺼워 보이고 주름도 커서 눈에 거슬립니다.

 

베일을 벗으면 이런 모양...
다른 표정의 헤드
벨트 디테일

모든 의상은 뒤쪽에 벨크로가 있어서 탈착이 가능합니다.. 만 굳이 벗기고 싶진 않네요.;;

 

전고는 베일을 제외하면 약 17.2cm입니다.

 

네카 이블데드1 - 애쉬 / 네카 더 넌 - 발락 / 네카 그것 - 페니와이즈
메즈코 고메즈 /  네카 더 넌 - 발락 / 토이비즈 스파이더맨

이 배역을 맡은 배우 '보니 아론스'의 키가 172cm라고 하니 딱 1/10(7인치 스케일)이 맞습니다. 만약 힐까지 감안한다면 대략 6.5인치 스케일 정도 되겠군요. 얼굴 인상만 보면 거구인 줄 알았는데.

 

그럭저럭 6인치와 크게 위화감이 없습니다. 7인치 스케일이지만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도색 / ★★★

디지털 도색으로 처리되었고 사진으론 티가 나지만 육안으론 크게 위화감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좀 더 망점이 작아졌으면 좋겠네요.

 


가동성 / ★★ ☆

헤드는 볼조인트로 가동이 자유로우나 가슴관절은 없고, 허리는 볼관절 같은데 매우 제한적입니다. 팔꿈치와 무릎도 90도 이상은 무리네요. 또 발이 작고 하이힐 형태라 자립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마른 체형에 천으로 감춰져 있어 균형 잡기가 어렵네요. 크게 가동을 요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액세서리 / ★★★

교체용 헤드 1개, 교체용 손 한쌍, 초상화, 십자가 목걸이, 구체(orb), 원형 베이스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표정이 많은 캐릭터가 아니라 헤드는 두 개로 충분한 것 같고요. 교체용 손은 두 쌍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기타 액세서리는 가짓수가 아쉬운감이 없진 않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하네요.

 

초상화는 그냥 두꺼운 종이 프린트입니다. 뒷면도 인쇄가 되어있지만 좀 너무하네요.ㅎㅎ


가격대 성능비 / ★★★

정가는 $36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전 이베이에서 $28에 구했고요. 구성과 품질을 감안한다면 $30 안팎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전체 평가 / ★★★☆

네카는 이제 모든 면에서 수준 높은 제품을 만드는 제조사가 되었다고 보입니다. 이 제품이 비록 네카의 역작은 아니지만 더 넌의 수요에 딱 맞을 만큼의 적절한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최근에 메즈코가 <스크림>의 고스트 페이스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더 넌도 MDS나 LDD로 출시한 바 있으니 6인치로도 나올 수도 있을 텐데 이것보다 넘사벽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전 이 제품으로 만족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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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전,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한 박스씩 받았습니다.

 

자다 스트리트파이터 류 - 11마존 쿠폰이 아까워서라도 한 달에 한 번은 11마존을 이용하게 되네요. 점점 사고 싶은 게 없어서 조만간 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시리즈1을 다 모았네요.

S.H 피규아츠가 리뉴얼해서 출시되는 것 같고 이전것도 몇 개 있지만 앞으로는 자다로 갈 것 같아요.

 

오랜만에 메즈코 박스가 왔네요.

ONE:1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이 제품도 꽤나 오래 기다렸던것 같아요. 이로써 웨이트리스트 걸어놓은 것 몇 개 빼면 예약품은 모두 받았습니다. 

 

네카 얼티밋 발락 - 작년 가을에 출시되었더라구요. 유튜브 리뷰 보고 검색하니 이베이 즉구로 정가보다 싸게 파는 셀러가 있길래 바로 구입했습니다.

 

매우 커다란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1/12 다크 소스 유니버설 플랫폼 - 디오라마입니다. 작년 9월에 예약했으니 비교적 많이 기다리진 않은 제품이군요. 부피도 크고 부품이 많아 내용물을 온전히 체크하지 못했네요. MMMTOYS의 디오라마는 이번이 두번째 구입인데 패키지가 너무 엉성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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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착한 1월의 마지막 박스입니다.

 

One:12 바쏠로뮤 벡스 - 럼블소사이어티 라인이고 악마를 연상케 하는 빌런이라 오래간만에 즉구로 구입했네요. 

 

ML 닥터 옥터퍼스 - 작년 9월에 엔터테인먼트 어쓰에 그린고블린과 함께 예약했죠. 월초에 배대지로 왔으나 박스를 더 채우려는 바람에 거의 한 달 만에 받았습니다. 인기가 많은지 11마존에 내용물 바꿔치기 사례가 많이 올라오네요. 

 

머펫츠 닥터 줄리어스 스트레인지포크 - 이달에 받았던 피그스 인 스페이스 디럭스 세트의 구색맞추기라 할까요? 여하튼 미스 피기와 함께 우주복 차림의 돼지가 둘 있는데 하나는 이미 있었고 마지막 퍼즐이 바로 이 제품이었네요. 이베이에서 $ 38에 낙찰받았는데 통상 가격의 절반 정도였습니다.

 

 

* 1월 - 박스 4개, 제품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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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밝았네요.

근래에는 새로 주문한 게 거의 없어서 주로 예전에 예약했던 것들이 오고 있습니다.

 

툰시스튜디오 메탈슬러그 3 피오 - 네이버 오픈마켓샵을 통해 작년 2월에 예약했던 제품입니다. 가격은 현재기준으로 예약가나 직구비용이나 비슷하네요. 출시연기와 출고소식, 배송안내 등을 세세히 알려주는 샵의 응대가 좋았습니다.

 

박스 디자인이 다른건 게임의 버전에 따른것이었군요.
메탈 슬러그가 3개가 됐네요.

 

미국 배대지에서 온 큼지막한 박스
박스가 꽤 무겁고 컷던 이유는 오른쪽 녀석 때문이었어요.

ONE:12 가스등 배트맨 - 이젠 정말 이 브랜드에 흥미가 떨어졌나 봐요. 받은 지 보름이 지나도록 개봉도 하지 않고 있답니다. 무려 21년부터 기다려 온 건데 말이죠.

 

더 머펫츠 피그스 인 스페이스 디럭스 세트 - 아주 오랫동안 위시리스트에 있던건데 작년 12월에 이베이 낙찰로 얻게 됐네요. 즉구가로는 보통 배송비 포함 $100 이상 줘야 하는 제품인데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미개봉으로 구해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펙스 더 배트맨 - 일본제품은 이제 일마존은 이용하고 있는데 이건 국내샵에 예약했었죠. 결국 출시한지 한 달이 넘어서야 받았네요. 더 배트맨은 s.h.figuarts가 먼저 나왔지만 마펙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실물이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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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1년 중 가장 굵직한 세일이 있는 달이 11월이죠.

그래서 이번달에는 올게 많았습니다.

 

12월 첫날부터 박스 도착! 비닐팩은 중국, 박스는 해즈브로 코리아에서 보냈네요.

 

1/12 스파이더맨 의류세트 - 알리에서 우연히 보게된 제품으로 세일기간에 다른 제품들을 고르면서 함께 샀습니다. $24 짜리인데 $19까지 할인되더군요, 배송도 5일 걸렸으니 매우 빠른 편이었습니다. 

 

구매할땐 몰랐는데 이거 매니플(플래시백) 스튜디오의 액세서리 세트와 메가폰만 빼면 동일한 제품이었네요. 카피한 건지 물량을 빼온 건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매니플도 정식 라이선스 업체는 아니지만;;;

참고로 품질은 꽤 괜찮습니다.

 

ML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친절한 이웃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3팩 출시때는 언마스크 헤드를 빼더니 결국 단품으로 출시할 때는 넣었네요. 출시예고 후 예약을 받았는데 해즈브로 코리아에서도 받길래 10월에 예약했습니다. 톰스파는 패스하려다 마음이 바뀌어 예약마감 전날에 했더니 하루 늦게 도착했는데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습니다.

 

11마존 쿠폰소진을 위해 두 품목을 주문했는데 먼저 온 건...

 

DC 멀티버스 블랙아담 왕좌버전 - 7인치이지만 반값에다 왕좌가 유용할 것 같아서요. 

 

하루뒤 나머지 하나도 도착~

 

스트리트파이터 II 춘리 - SH피규아츠로 있지만 결국 사게 됐네요. 이럼 류도 사야 하는데...

 

다음은 미국 배대지에서 온 다소 큰 박스입니다.

 

상단 3종은 해즈브로펄스 세일을 이용해 구매했고 하단 해골들은 엔터테인먼트 어쓰에서 7월에 예약했었네요.

지아이조 락앤롤 - 유년 시절 3.75인치로 갖고 놀던 기억이 선명했던 캐릭터라 6인치로 나오니 반갑더군요. 

 

ML 그레이헐크와 브루스 배너 - 출시예고 때부터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BS 스타워즈 오비완 - 지금까지 오비완이 없었습니다. 예전에 엔터테인먼트 어쓰에 주문했었는데 오배송으로 스파이디를 받았었죠.ㅎ

 

요카이 스켈레톤 액션피규어 - 다양한 6인치 해골을 모으고 있습니다. 개당 $40이니 그리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품질은 좋습니다. 

 

바로 다음날 배대지발 박스를 연달아 받았네요. 

 

모두 11월 엔터테인먼트 어쓰 세일 지름품입니다.

BS 스타워즈 다크 트루퍼 / 레이아 공주 / 빕포투나 - 개당 $10 정도였던 것 같아요. 평소 눈여겨보던 것들이라 만족스럽네요.

 

ONE:12 지아이조 데스트로 - 전혀 관심 없던 건데 세일에 넘어간 케이스입니다. 대략 $30은 할인받은 것 같은데... 이런 소비패턴은 경계해야 하는데 말이죠. 근데 이 제품 여기저기서 세일하더군요. $60까지 하는 곳도 봤습니다. 아마 해즈브로가 워낙 잘 나와서 그런 거겠죠?

 

ML 그린고블린 - 9월에 닥옥과 함께 예약했는데 먼저 나왔네요. 단품의 마블레전드가 $50 이면 매우 높은 가격인데 그 값을 충분히 하네요. 

 

슈퍼7 안드레 더 자이언트 - 얘도 존재조차 몰랐다가 반값 세일에 동해 사봤습니다. 흠, 슈퍼7은 세일 때나 사야 하는 회사라는 인식을 굳히게 만드는군요.

 

이번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위의 스파이더맨 액세서리와 함께 주문한 건데 딱 보름 후에 왔네요.

 

디드 1/12 쿵후 머스터 - 알바디에 이소룡의 노란 트랙슈트를 입힌 제품인데 SH피규아츠의 헤드가 맞을까 해서 구입해 봤습니다. SH피규아츠 브루스를 찾지 못해서 아직 시도는 못했네요. 근데 슈트색이 짙은 오렌지색이라 좀 아쉽습니다.

 

이번에도 알리입니다. 이 주문은 앞서 받은 것들보다 열흘정도 먼저 주문한 건데 너무 늦게 보내더라구요.

 

패트리어트 좀비경찰 - 나온 지 꽤 된 제품이라 제품의 퀄은 대략 알고 있었고 세일이라 좀비캐 추가용으로 구매했습니다.

 

1/12 여성의류 세트 - 2종을 주문했는데 바지가 안 왔습니다.;; 채팅으로 상담했는데 현재 품절이라 한 달 뒤 출시되면 보내준다고 합니다. 반신반의 중입니다.

 

역시 알리입니다. 11월 알리 지름의 마지막 배송품이었는데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거의 말일이 돼서야 받았네요. 입항에서 통관까지 거의 20일은 걸린 것 같아요. 중간에 어디서 없어진 줄 알았습니다.;; 

 

밥토이스 FM-03B굿맨 미스터 간 - 세일을 이용했지만 할인 폭이 크지 않았음에도 결국 이 시리즈를 컴플릿하게 됐네요. 그만큼 마음에 들었나 봐요. 계속 나와주길 바랍니다.

 

A버전과 B버전
시리즈 컴플릿

다음날인 29일, 올해 마지막 택배박스입니다.

 

1/12 콜렉터블 피규어 피터 아파치 - 중국의 나이스 토이즈에서 출시한 미군 시리즈입니다. 총 3종이 나왔는데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라이언 일병과 밀러 대위 그리고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알도 중위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비라이선스라 가명이 붙어있네요.

한 네이버 오픈샵에서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예약했는데 1년을 기다린 셈이네요. 밥토이즈의 알도 중위는 이 제품보다 늦게 출시소식이 뜨고 몇 달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만약 밥토이즈가 먼저 떴더라면 이 제품은 사지 않았겠죠.

 


이렇게 2023년의 지름 기록이 마무리되는군요.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큰 이슈를 정리해 보면...

 

1. 메즈코 ONE:12에 대한 회의

2. 토이비즈 스파이더맨과 헐크 수집의 마무리

3. 서드파티 제조사에 대한 호감도 상승

 

정도로 정리되겠네요.

올해도 많은 지름이 있었지만 제대로 만져보지 않은 피규어들이 많습니다. 개봉조차 미룬 것들도 꽤 되고요. 

여전히 장난감을 사랑하지만 이젠 좀 더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져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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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바쁜 달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물품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네요.

 

배대지로부터 온 박스입니다.

 

배트맨 클래식 TV 시리즈 4종 - 이젠 정말 끝이겠죠? 발매 후 구할 루트는 많지만 그냥 엔터체인먼트 어쓰에서 예약했습니다. 마지막 라인업은 독특한 콘셉트이네요.

 

WWE 얼티밋 에디션 더락 - 젊은 리즈시절 더락입니다. 타겟한정판이라 프리미엄을 감수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발매직후에 $60~80까지 갔는데 이제 조금씩 떨어지고 있네요. 배송료 포함 40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박스손상 제품이 $35에 이베이에 올라왔길래 냉큼 집었습니다.

 

어차피 박스는 버릴테니...

 

두 번째는 세일기간에 지른 알리발 제품입니다.

 

툰시스튜디오 메탈슬러그 클락 스틸 - 중국 오리지널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에서 발매 직후, 세일기간을 이용하는 게 제일 싸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75.28 들었습니다.

 

이전 제품과 박스크기는 동일한데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마지막 박스는 프라모델입니다.

배송통보를 받고 뭔지 몰랐는데 9월에 예약했던 거였네요.

 

창세모형 다크나이트 디럭스 ver. - 아직 열지 않았지만 리뷰만 봐도 중국의 기술발전 속도가 무섭습니다. 프라모델이라 그런지 가격도 경쟁력 있고요. 탈것도 나온다는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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